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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농촌진흥청이 한파대비 농작물 관리요령을 내놨다. 한파피해는 작물의 생육지연으로 인한 수량감소 및 착과불량 등으로 철저한 대비가 당부된다. ▲배추·무=무·배추는 기온이 내려가기 전 서둘러 수확해 출하한다. 특히 8월 하순~9월 상순 잦은 강우로 파종·정식이 지연돼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동해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비닐, 짚, 부직포 등을 미리 준비한다. 무는 0℃ 내외일 때 비닐, 짚, 부직포 등을 덮어주고, -2℃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는 수확해 임시 저장한다. 배추 역시 -8℃이하로 내려갈
영농기술
이기노 기자
2012.11.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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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8~9일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온실가스 감축 기반조성을 위한 ‘이행계획서 작성 교육 및 식품업종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6개 농·식품부문 목표관리 업체의 온실가스·에너지 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축잠재량 관리방안 교육 등을 통해 목표관리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 취지다.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2.11.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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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 열매의 염증치료 효능이 입증됐다.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 따르면 오가피 열매에서 분리한 ‘아칸토세실리제닌 I’이 항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가피는 한방에서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여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므로 사지마비,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사용된다. 또한 줄기나 뿌리껍질을 차로 만들어 오랫동안 먹으면 면역기능이 활성화돼 항노화 작용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농진청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약용자원 추출물 중 항염증에 유망한 오가피 열매(오기자)를 선발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2.11.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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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감자, 껍질까지 드세요!’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 따르면 국산 컬러감자 품종인 보라색 감자 ‘자영’의 껍질이 항염 활성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2009년 컬러감자 육질부를 갈아 인체 전립선 암세포에 투여해 항암활성 효과를 확인한데 이은 연계 연구로 항염증 활성연구를 실시했다. 실험연구 결과 자영감자 껍질의 추출물이 염증과 통증매개 물질인 PGE2(Prostaglandin E2)를 76% 이상 저해하는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2011년 5월 특허(10-2011-004921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2.11.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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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겉껍질인 왕겨를 태워 벼나 보리 등의 곡물을 건조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다.이번 곡물 건조장치 개발에 따라 기존 건조기 연료인 등유의 왕겨 대체가 가능해 연료비용 절감은 물론 향후 친환경 저비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 에너지환경공학과가 성균관대학과 공동 개발한 ‘곡물건조용 왕겨연소시스템’은 미곡종합처리장(RPC)용과 농가용 두 가지로 현재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력해 현장 접목 연구를 추진중이다.이는 왕겨투입장치와 왕겨연소로, 열교환기, 재 배출장치 등 크게 4개 부분으로 구성됐고, 기존에 사용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2.1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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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농경지에서 사료작물을 파종한 후 또는 월동 전·후에 동해피해를 방지하는데 사용되는 진압기인 ‘접이식 진압장???개발됐다.지금까지 일반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진압장치는 크기가 작아 소규모 면적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규모 면적에서 작업할 경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효율성이 떨어졌다. 또한 포장간 이동이나 도로 운행 시에 이동은 가능하지만 도로 파손의 위험이 크고 소음이 발생하며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다.하지만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접이식 진압장???이동 시에 양쪽 로울러를 접어서 이동하고 작업 시에는
영농기술
이기노 기자
2012.10.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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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으로 관리하는 어미돼지를 전자태그(RFID)로 식별해 적정량의 액상사료를 공급하는 자동 급이기가 개발됐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한 마리씩 우리에 가둬 기르던 어미돼지의 가축복지를 위해 한데 풀어 그룹으로 관리하는 축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태그 이용 모돈 액상급이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급이기는 △가축복지형 급이스톨 △액상 배합 및 급이장치 △제어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가축복지를 위한 그룹관리용 축사의 어미돼지 등 전자태그로 각각의 개체를 식별해 적정량의 액상사료를 공급한다. 어미돼지 한 마리당 급이 시간
영농기술
이기노 기자
2012.10.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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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에서 작물 수확 후 경사지에 녹비작물을 파종하면 이듬해 봄 해빙기 때 토양유실을 방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 따르면 고랭지 밭은 400m이상 지역이 7만1230ha로 경사도는 15% 이상이 58.7%에 달한다. 작물 정식시기인 6~7월 강우가 집중돼 토양 피복이 나쁜 상태에서는 토양침식이 발생해 표토와 양분을 잃을 수 있다.객토 토양인 ‘석비레’에 대한 경사도별 토양유실량은 경사 5%에서 52톤/ha이고 경사 20%에서 150톤/ha, 경사 35%에서 305톤/ha가 유실돼 OECD 토양유실량 허용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2.10.08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