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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값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이는 최근 재배면적 증가로 인해 과잉생산이 우려되기 때문. 올해는 개화시기인 지난 3∼4월 심한 일교차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착과상태가 불량,생산량 감소가 우려됐으나 후기작황이 양호해 평년작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1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복숭아 사자조생 15kg 상품 한 상자에 2만3천원∼3만원대에 거래돼 전년 동기 2만7천∼3만5천원대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10∼20%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사자조생종이 본격 출하되면서 상대적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암킹은15kg상품 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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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복숭아 10kg 소포장이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10kg 소포장 출하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0kg 소포장은 3∼4년전 충북 음성지역에서 첫선을 보여 대인기를 끌면서 지난해부터는 일부지역에서 품종에 따라 10kg 소포장 출하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암킹과 같이 과가 적고 단단한 품종은 15kg 단위로 출하해도 과가 짓눌리거나 무르는 비율이 적어 오히려 대량으로 출하할 수 있는 15kg 상자가유리하지만, 사자·창방조생, 백미 등의 품종은 과가 크고 쉽게 물러지는 특성이 있기 때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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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값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최근 30℃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고온에 약한 작물인 시금치 작황이 매우 부진한 것이 주요인. 현재 주출하지는 남양주, 성남, 구리, 안양, 하남 등 경기도 일원으로 국한된 가운데, 산지에서는 차광막을 설치하고 환기시설을 가동시켜 하우스 내부 온도를 낮추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무더위속에 하우스 내부 온도가 40℃를 웃돌면서 시금치가수확도 전에 녹아내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소비지에서는 지난 몇 년 사이 김밥전문점이 증가하면서 김밥 속재료로 사용되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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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한지 가격이 당분간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일 가락시장의 마늘 반입량은 50톤으로 전년동기 52톤보다 4% 감소한 가운데 마늘 한지 상품 1접이 1만∼1만7천원대에 거래돼 지난달 말 상품 1접당 8천∼1만2천원대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 안정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마늘 난지는 상품 1kg에 1천5백∼1천7백원대로 전년동기 2천6백30원의61% 수준으로 당분간 약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남, 경남지역 난지의 재배면적이 10% 이상 증가했을 뿐 아니라수확도 크게 늘어나면서 마늘 값이 약보합세를 보이자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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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값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이는 그 동안 토마토 값의 약세로 생산농가에서 일찍 수확을 완료하고 다른 작목으로 생산을 전환함에 따라 점차 물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1일 현재 가락시장의 토마토 반입량은 1백46톤으로 전년 동기 86톤과 비교여전히 70%이상 많은 물량이 지만, 지난 달 중순까지 2백∼3백톤에 달하던 것과 비교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물량이다. 이에 따라 15kg 상품 한 상자에 7천∼1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입력일자:99년 7월 4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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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오이 값의 보합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1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노각오이 15kg 상품이 6천원대에 거래돼 전년 동기 4천원과 비교 50%가량 높은 가격대를 나타내고 있다.이는 올초부터 지속된 오이 값의 약세로 생산량이 감소한 반면, 여름철을맞아 무침용으로 노각오이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력일자:99년 7월 4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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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 풋고추 값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이는 남부지역의 출하가 완료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량씩 꾸준히 출하가 이뤄지면서 전반적인 상품성 저하로 시세 하락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 1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꽈리 풋고추 4kg 상품 한 상자에 3천5백∼5천5백원에 거래돼 지난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하품은 지난해보다 30%가량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입력일자:99년 7월 4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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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값의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1일 가락시장에서는 포도 캠벨 8kg 상품 한 상자에 5만5천∼6만원대에 거래돼 전주 평균가 6만8천원과 비교 12%가량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올해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산지 작황이 매우 좋아 점차 출하량이증가하고 있는 반면, 아직 대중소비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입력일자:99년 7월 4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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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서 배추를 재배하는 김씨. 배추 출하를 앞두고 김씨는 서울가락동시장의 거래가격 동향을 살피기 위해 휴대폰을 켠다. 휴대폰에 편지지 모양의 키를 누르면 받은 메시지가 뜨고 여기에 주요 법인별 당일 거래가격과 40자 가량의 시황이 나온다. 김씨는 법인별 가격과 반입량을 우선 보고 시황을 살펴보며 어느 법인에물량을 출하할지를 결정한다. 다음날 5톤트럭 3대 분량을 출하한 김씨는 가락시장 배추 반입동향과 경매가격, 소비동향 등을 휴대폰을 통해 보면서 또 다른 물량출하를 계획한다. 김씨가 휴대폰을 통해 유통정보를 활용하기 시작한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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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망을 이용한 농수산물 유통정보서비스는 휴대폰과 PCS의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농수산물 유통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본사와 대신정보통신이 국내 최초로 공동 개발, 시행하고 있다. 이동전화를 이용한 농수산물 유통정보서비스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비록 자세한 유통정보가 제공되지는 않지만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가지고 있으면 원하는 품목의 유통정보를 받아볼수 있고 유통의 흐름을 빠른시간에 알 수 있다. 주산지에서 물량을 출하하고자 하는 농민이나 수집상, 생산자단체들은 출하처의 거래내역을 보다 빠르고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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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 농산물 물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매기능을 위주로 한 민간유통업체들의 참여가 확대돼야 하고 산지 포장규격, 안전농산물출하, 산지예약거래 체계가 확립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본사가 지난달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마련한 「농산물 물류센터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 농산물 유통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 주요내용을 요약·정리한다. 주요내용 요약 △김동환(안양대학 교수) : 농산물 물류센터는 도매기능과 물류합리화 기능이 제대로 활성화돼야 한다. 미국의 청과물은 도매시장을 통해 약30%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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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공영도매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무·배추를 상장예외품목으로지정, 유통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부산도매시장. 지난 93년 개장 당시 현재 부산도매시장의 입주 도매법인인 부산청과, 항도청과, 농협공판장에서는 당시 감전시장과 부전시장의 위탁상들을 중도매인으로 유치함으로써 원활한 물량유치와 분산기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의 중도매인이 과거와 같이 수집기능에 치중, 부산도매시장의 무·배추 반입량 가운데 70∼80%를 좌지우지 해 왔다. 이에 따라개장 6년째를 맞는 올해까지 도매법인과의 기록상장, 형식경매 등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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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신풍면내 14개 마을에서 풋고추를 생산하고 있는 2백50여 생산농가가 중심이 돼 운영하고 있는 신풍시설채소연합회(회장 김석순). 연합회를 통해 가락시장으로 출하되는 풋고추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풋고추보다 항상 10%이상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품질검사가 주요인. 풋고추를 철저한 선별을 거쳐 가지런히 쌓아 포장하기 때문에 가락시장에서는 일명 ‘찹찹이 풋고추’로 통한다. 연합회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신풍고추가 고품질 상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자율검사요원이 출하 전 품질상태를 일일이 점검한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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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 값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달 28일 현재 가락시장의 풋고추 반입량은 2백16톤으로 전년 동기 2백39톤보다 비교 10%가량 감소한 가운데, 풋고추 10kg 상품 한 상자에 1만4천∼1만7천원대에 거래돼 전년 동기 1만2천∼1만6천원대 판매되던 것과 비교 10%가량 높은 가격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본격 소비철을 맞아 풋고추의 대중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산지에서는 정식시기인 지난 3∼4월 심한 일교차로 인해 작황이 부진해 평당 수확량이 예년보다 20∼30%가량 감소했기 때문. 그러나 최근 귀농인구의 증가로 풋고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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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값의 회복세가 전망된다. 이는 그동안 방울토마토 값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일부 생산농가에서 일본수출을 통해 국내 출하량 조절에 나서는가 하면 일부 출하포기 농가로 인해출하량이 안정됐기 때문. 반면 최근 장마철을 맞아 소비지에서는 다른 품목에 비해 장기보관이 가능한 토마토 수요가 점차 살아나고 있어 일시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달 2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방울토마토 10kg 상품 한 상자에 7천∼1만1천원대에 거래돼 6월 초순경 5천∼6천원대에 판매되던 것보다는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전년 동기 9천∼1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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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출하되고 있는 하우스 감귤 값의 강보합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캘리포니아지역에 몰아닥친 한파로 작황이 부진, 생산량이30%가량 감소하면서 미국내 오렌지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자 국내 수입업자들이 수입을 꺼려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오렌지 수요가 국내산 감귤로 대체 소비되면서 감귤 값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일부 수입이 이뤄지고 있는 발렌시아종은 네블종에 비해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없다. 반면 최근 국내 감귤재배 농가에서는 기술개발로 당도, 색택 등 상품성이 향상되고 있어 소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12.01.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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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의 논감자가 장마철을 맞아 홍수 출하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감자 값이 다음 주부터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논감자 출하가 완료되고 중·북부지방의 밭감자가 주종을 이루면서산지 가저장으로 출하조절이 가능하기 때문. 지난 달 28일 현재 감자 수미 20kg 상품 한 상자에 9천원대에 거래돼 전주 1만원과 비교 10%가량 내림세를 보였다.입력일자:99년 7월 1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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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버섯 값의 강보합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로 산지 작황은 부진한 반면, 피자집과패스트푸드점 등 고정수요처의 소비가 꾸준하기 때문. 지난 달 2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양송이 2kg 상품 한 상자에 1만원대에 거래돼 전년 동기 8천원대에 판매되던 것과 비교 25%가량 높은 가격대를 나타내고 있다.입력일자:99년 7월 1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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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값의 보합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달 2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강낭콩 4kg 상품 한 상자에 8천∼1만원대에 거래돼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큰 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환절기를 맞아 입맛을 잃은 소비자들이 강낭콩을 넣어 밥을 지어먹는 등 소비를 늘리고 있기 때문.입력일자:99년 7월 1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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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맞아 각 가정과 대중음식점에서 부침용과 찌개용 수요가 크게증가로 애호박 값의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지난 달 2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애호박 8kg 상품 한 상자에 3천원대에 거래돼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도매시장에서는상인들이 무더위와 잦은 비로 장기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소포장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입력일자:99년 7월 1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