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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생산자가격 떨어졌지만소비자가격 하락 폭 적어돼지고기 유통비용률 감소닭고기는 56.8%로 7.7%↑한우·돼지·닭고기·계란 등 주요 축산물의 올해 1분기 유통비용률이 전년 동기 51.5% 대비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균적으로 소비자가격보다 생산자가격 증가율이 더 높다는 의미로 일부 품목의 경우 축산물 유통마진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결과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출하·도매·소매 단계 주요 축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1분기 축산물 유통실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5.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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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농가·공동자원화시설 연2회 등 관리 강화퇴액비 관리 서류 매일 작성해 3년간 보존해야축산농가와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자는 퇴비·액비의 성분과 부숙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또한 퇴액비화시설 설치자는 퇴액비의 관리 서류를 매일 작성해 3년간 보존해야 한다.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의 일부 개정(2015년 3월 25일) 후속 조치로 ‘액비의 부숙도 시료 채취기준 및 검사방법 등에 관한 세부규정’이 시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축산 허가농가와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자는 퇴액비의 성분검사를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4.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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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산 감소 맞춘 번식사업 규모 확대 등 축협 중심 협동조합형 계열화 필요성도 제시 지역축협의 한우 생축사업은 한우를 사육하는 조합원에게 수익을 환원하는 체제로 운영해야 한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축협 중심의 협동조합형 한우 계열화사업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축협의 한우 번식과 생축 사업이 지역내 한우농가들과 갈등이 빚어지는 사례가 일부 발생하고 있다. 사업이 경합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에 따라 농협 축산경제는 생축사업의 발전방향을 구축하기 위해 GS&J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이번 GS&J의 연구용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4.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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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에 대한 적법화 시한이 내년 3월 24일로 임박한 가운데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더 이상의 유예조치는 없다고 밝혔다.'축산위기…' 토론회서 축산단체 강력 촉구환경부·국토부 "더 이상의 유예조치는 없어"현행대로라면 무허가축사 대부분이 내년 3월 24일 이전에 적법화하지 않을 경우 사용중지 및 폐쇄조치가 가해지며 적법화 자체가 불가능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따라서 축산단체들은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4.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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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통합된 (구)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자부의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는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2016년 한 해 동안의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사업이다.(구)축산물인증원은 이번 정부3.0 평가에서 ‘식품안전정보 모바일 원스톱서비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정보 모바일 원스톱서비스는 특히 △빅데이터를 통한 다양한 소비자 의견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4.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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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9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조사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하고 있다.축평원은 ‘고객과 상생하는 축산전문기관’을 고객만족(CS)비전으로 삼고, 고객의 소리(VOC)에 접수된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 사업 분야별 고객만족 개선 과제를 발굴·추진해 온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4.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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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물로 만든 습식사료를 닭, 오리 등 가금류에 급여하는 것이 전면 금지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일자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해 고시했다. 남은 음식물사료 성분 등록 사항에 기존 조단백질, 조지방, 수분, 염분 등의 등록비율을 확인했던 것에 더해 이번에 열처리공정(100℃ 30분 이상 가열 처리), 가금의 사료 및 사료원료인 경우 수분함량 14% 이하 등의 내용이 추가됐다.이번 고시 개정에 따라 남은 음식물을 가금사료 또는 사료원료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 수분함량을 14% 이하로 제조해야 한다. 이번 조치에 대해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4.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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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역개선대책에 반발“질병책임 농가에 전가” 목청“축산농가들은 설 자리를 잃고 있는데 삼진아웃제, 가축방역세 도입을 절대 받아들 수 없다.”“1종 전염병은 정부가 책임지는 것이다. 방역 관련 예산은 정부가 확보해야 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보다 엄격해진 가축방역 개선대책을 내놓자 축산농가들은 정부가 농가만 압박하고 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축종별 방역 여건과 특징을 고려하기보다는 획일적이고 기계적으로만 통제하겠다는 방역정책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게 축산농가들의 여론이다. 특히 축산농가들은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축방역세,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3.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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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단체 및 전국 축협, 축산 분야 학회 등이 함께 마련한 제19대 대선 공약 요구안이 ‘범축산업계 대선 공약 요구안’으로 최종 확정 됐다. 범축산업계의 대선 공약 요구안은 대선 후보가 결정된 정당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된다.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를 포함한 27개 축산 관련 단체가 소속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열고, 각 단체 실무자들이 모여 만든 제19대 대선 관련 범축산업계 요구(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제19대 대선 관련 범축산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3.31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