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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기술센터 협력경북 포항시의 흥해·기계지구, 경주시의 외동·안강지구 등 경북동해안 중심 4개 지구에 15억원을 투입, 1000ha면적에 전국 최대규모의 친환경농업 종합시범단지가 조성된다.경북도농업기술원과 경북동해안 청정지역인 포항시와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는 친환경농업 종합시범단지는 모든 농작물을 유기농법과 친환경기술을 투입해 재배한다. 또 단지의 농민은 친환경 농업기술을 실천하고 소비자인 도시민이 연 2회 정도 방문토록 유도,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함께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책
박두경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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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약청이 식품위생법을 개정한 ‘유기가공식품인증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식약청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2일 ‘유기가공식품인증제도 도입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제56회 보건산업진흥포럼에서 지난해 식약청이 연구용역을 의뢰한 내용을 토대로 식품위생법을 일부 개정한 국내·외 유기가공식품의 인증제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연구용역을 담당한 보건진흥원 식약산업단 김우선 책임연구원은 이날 발표를 통해 “유기가공식품의 시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나 현행 유기식품은 관련 법률의 미비로 사실상 관리의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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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산물도매시장 시연회인증 받은 친환경·유기농산물이 유통과정에서 일반 농산물과 섞이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량과 출하량의 총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유통인증시스템 도입 방안이 제기됐다.한국유기농산물도매시장(주·대표 신성식)은 지난달 27일 성공회대 피츠버그 홀에서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및 소비자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입을 막아 유기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 ‘유통인증시스템’의 시연회를 가졌다. 유통인증시스템은 유통인증센터에서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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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인증체계 중 저농약인증을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농민들과 환경농업단체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저농약의 기준이 모호해 농약사용량이 농민마다 다를 수 있고 일부 품목의 경우 아예 적용농약으로 등록돼 있는 약제가 없어 저농약인증을 받는 것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자두의 경우는 병해충을 방제할 적용농약이 등록돼 있지 않아 원칙적으로 저농약인증을 할 수 없다. 그럼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까지 복숭아의 안전사용기준치에 준해 인증을 해오다 이것이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고 자두에 대한 저농약인증은 하지 않
정책
이평진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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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유기농산물에 공장형 축분 퇴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수입 유기질비료가 대거 국내 시장에 유입되고 있어 정부차원의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공장형 축분에 대한 명확한 개념과 기준을 정립하고 유통되는 수입 유기질비료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림부는 올해부터 항생제와 합성항균제, 성장촉진제 등에 오염된 공장형 축분퇴비는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사용을 금지토록 하고 있다. 이에 대체비료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결국 고가의 수입 유기질비료를 구입할 수밖에 없어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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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 천적방제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천적 활용 컨설턴트 양성 교육이 실시된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달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세실과 농업연수부에서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공무원과 지역 선도 농가를 대상으로 천적 방제에 대한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70여 명씩 1기수로 나눠 올 한해 총 11기, 750여명에 대해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2013년까지 농가의 천적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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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종이멀칭 잡초 방제기술이 농가들로부터 인기다.이 방제기술은 한국과학기술원이 재생종이에 생분해성수지를 코팅해 만든 종이를 전남도농업기술원이 멀칭종이로 활용, 기계이앙기에 부착해 논 피복과 동시에 모내기작업이 이뤄지도록 하는 새로운 기술이다. 이 기술은 멀칭종이가 모내기 후 햇볕과 물 등에 의해 서서히 분해돼 벼가 거의 자라 논 표면을 덮어 잡초발생이 어려운 45∼50일에는 완전히 분해되며, 벼 식물체와 토양에는 잔류성이 없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게 장점이다. 전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종이멀칭 기계
정책
최상기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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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우리 농업을 살리고 어린이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우리농산물 급식운동을 벌인 ‘친환경 우리농산물 학교급식 제주연대’가 교보생명환경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제7회 교보생명환경문화상 수상자로 환경교육부문에 박중록(부산대명여고 교사) 씨 등 4명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환경운동부문에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 제주연대(대표 고병수)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거행된다.
정책
김현철 기자
2005.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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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갈수록 늘어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신청에 대비, 지난 15일 농관원 충남 지원에서 인증기관 신청을 희망하는 환경농업단체 및 대학 등 34개 기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기관 자격 요건 및 사전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북대학교, 상지대학교 등 전국 농과대학 산학협력기관 18곳을 비롯해 영농법인 등 다양한 관계기관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됐는데 특히 민간 인증기관의 무분별한 확대 지정보다는 자격과 능력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서는 현행 민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5.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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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버려지는 폐비닐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소키 위해 정부가 발 벗고 나섰다. 환경부는 농촌의 적체된 폐비닐 41만 톤을 5년 내 전량 처리한다는 목적으로 이달 말까지 민간 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술 공모를 실시한다. 환경부는 그동안 한국환경자원공사가 매년 농촌의 폐비닐을 수거·처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용량과 처리방법의 한계로 인해 폐비닐양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획기적으로 절감시기 위해 이같은 민간 기술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농업용 폐비닐 처리 및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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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식물영양제조기 및 농가용 미생물 배양기(일명 미생물액비제조기)를 농기계 융자 지원 기종에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제4종복합비료협의회(회장 조광휘·(주)카프코) 등 관련 업계가 이를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미생물액비제조기가 융자 지원 대상 기종이 될 경우 비전문가인 농민들의 작동 미숙으로 인한 부작용이 늘어나고 편법 판매가 지금보다 더 기승을 부릴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농림부는 친환경농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미생물액비제조기를 융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4종복비 생산 업체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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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농업분야 최고의 상으로 자리매김 할 ‘전라남도친환경농업대상’을 시상키로 하고 공모에 나선다. 전남도가 이번에 마련한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은 기초자치단체분야를 비롯 재배·생산분야, 유통·판촉분야 등 총 3개분야로 시상금 규모가 10억3900만에 달한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 1점에 상사업비 5억원과 시상금 1000만원, 우수상 2점에 상사업비 각 2억5000만원과 시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재배·생산분야는 도내 생산자단체 또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최우
정책
최상기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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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12일 올해 조성키로 한 친환경농업 종합시범단지 800ha에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00ha는 유기질농법을 도입하고, 400ha는 저농약·저비료를 통한 쌀 생산단지로 키운다고 밝혔다.
정책
최상기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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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친환경농업 참여 농가 10명 가운데 8.6명은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가 지난해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농업 시범단지 지원사업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 참여 농민 1406명중 86%인 1217명이 안전성 농산물 생산으로 실질소득이 높아졌다고 답했다.친환경농업 시범단지 참여 호응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29.5%인 415명이 매우 좋다, 57.1%인 802명이 좋다고 각각 답한 반면 나쁘다고 응답한 농민은 3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친환경농법이후 화학비료 사용량은
정책
양민철 기자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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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구매 1순위, 상추·시금치 순불만 이유 ‘값 부담·신뢰 부족’친환경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가격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들의 신뢰감을 높이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손정수)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최근 단국대 허승욱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서울시와 수도권 일대 가정주부 6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80%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갖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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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올해부터 친환경농업에 대한 사업 비중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친환경농업사업단은 지난달 29일 지역농협 조합장들로 구성된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의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부터는 농협의 친환경농업 사업을 보다 확대,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이 친환경농업협의회를 주축으로 올 한해 실시하게 될 사업들은 총 27건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및 유통체계 확립이 중점 편성됐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자체 친환경농산물 품질관리위원회를 구성, 품질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또한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5.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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