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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배육종재배과가 농가 일손부족을 돕고 우량모 공급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공동육묘장의 모 관리법을 내놓았다. 벼 공동육묘장은 재배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모기르기를 논이 아닌 하우스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시설로 국내 모 공급비율의 23.8%(5025개소)를 점유할 만큼 확대되고 있다.벼 공동육묘는 충실한 볍씨 고르기부터 시작된다. 이를 위해서는 물 한말(20ℓ)에 소금 4.5kg을 넣고 잘 저은 다음 볍씨를 담가 가라앉은 종자만 사용한다. 볍씨 고르기 후에는 키다리병 등의 방제를 위해 약제 사용량과 소독시간을 지켜 종자를 소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3.05.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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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종이 올라온 후 20일 이내에 제거하면 마늘구가 커지고 수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마늘의 70∼80%는 ‘남도’, ‘대서’ 품종 등 난지형 마늘인데 마늘종이 남부지방에서는 4월 중순에 나오며, 중부지방에서 재배되는 한지형 마늘은 5월 중순부터 올라오기 시작한다. 마늘종이 나오면 마늘구가 커지기 시작하는데 마늘종을 적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구 비대가 나빠지므로 마늘구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늘종을 빨리 제거해야 한다.농촌진흥청이 마늘종 제거 유무에 따른 생육과 수량을 조사한 결과 생육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영농기술
이기노 기자
2013.04.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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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팜한농이 지난달 중순 고추주산지인 전북 순창에서 고추 농가를 위한 농업인 소득향상 영농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순창농협 조합원 및 고추 재배 농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다수확 고추 재배기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장완석 전북지점 차장은 고추밭 토양 관리에서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고추 재배 전반에 관해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농기술
이동광 기자
2013.04.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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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고온기의 인삼밭 피해를 줄이는 기술이 개발돼 화제다.농촌진흥청 인삼과는 18일 충북 음성의 인삼특작부에서 인삼밭 고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 현장실증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이소프렌(isoprene) 화합물’ 제조기술 설명회를 가졌다. 농진청은 행사 이후 이소프렌 화합물을 전국 인삼농가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인삼협동조합과 농업기술센터에 기술을 이전한다.인삼의 고온피해는 기온이 30℃ 이상 10일 이상 지속되면 나타나는데 높은 기온으로 조기에 잎이 떨어져 품질이 낮아지고 수량도 줄어든다. 농진청은 인삼 고온피해를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3.04.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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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개화기 관리 만전을 기하세요!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에 따르면 올해 사과 ‘후지’ 품종의 꽃 만개 시기는 이달 25일에서 5월 10일로 예상된다. 경북 안동은 이달 25~27일, 의성·문경은 이달 28일~30일 경으로 추정된다.만개 시기는 같은 지역이라도 사과원의 위치가 기준 해발고도보다 100m 높으면 2일 정도 늦고, 낮으면 2일 정도 빠르다. 사과 꽃 만개기에 온도가 낮아지거나 늦서리가 내리면 안정적 수량 확보가 어려워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늦서리 피해를 입으면 품질이 우수한 과실의 생산이 어려워지고 이듬해 생장과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3.04.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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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씨눈(배아)에서 이소플라본과 사포닌 등 기능성 물질을 동시에 다량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콩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과 작용이 비슷해 항암작용, 심혈관 질환 예방과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과가 있고, 콩 사포닌은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간독성물질 제거, 항바이러스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이소플라본과 사포닌 분리 기술은 분쇄한 콩 씨눈을 알코올로 끓여서 이소플라본과 사포닌이 섞여 있는 혼합추출물을 만들고 당 성분과 단백질을 제거한 후 역상 분취기를 이용
영농기술
이기노 기자
2013.04.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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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용 가축분뇨 액비(물거름)는 모내기 최소 20일 전에 뿌리세요!’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는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의 땅 심을 높이기 위해 뿌리는 기축분뇨 액비의 효율적 사용요령을 제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가축분뇨 액비는 토양의 양분 보유 능력과 작물의 양분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모내기 최소 20일 전에 뿌려야 한다. 또한 액비를 뿌린 후 20일이 지나기 전에 논의 물이 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논에 액비를 뿌린 후 20일이 지나면 토양의 총 질소(T-N) 함량이 높아지고 논의 물도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3.04.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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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농장경영기장관리’ 앱이 개발돼 화제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장경영기장관리’ 앱은 경영 수지만을 분석하는 기존 회계 프로그램과 달리 △농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는 ‘농장일지’ △품목별 경영 수지를 분석하는 ‘가계부’ △새 기술과 농업 소식을 알 수 있는 ‘최신소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농장일지’는 농장에서 매일 일어나는 경영 상황을 메모장 형식으로 기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내용을 현장감 있는 화면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글과 사진 등록이 가능하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도 연동돼 S
영농기술
이기노 기자
2013.04.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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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작물재배 전 토양유실을 줄일 수 있는 봄철 고랭지 비탈진 밭 토양관리 요령을 제시했다.대부분 비탈진 곳에 위치한 고랭지 밭의 농가는 토양 유실을 줄이기 위해 작물 수확 후 겨울철에 호밀, 헤어리베치 등 피복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겨울철에 피복작물을 재배한 경우, 주 작물의 파종·정식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밭갈이 작업을 최대한 늦추면 봄철 발생하는 토양유실을 90%이상 줄일 수 있다. 반면 작물을 수확한 후 피복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6∼9개월 동안 그대로 방치하거나 이듬해 봄 이른 시기에 밭갈이를 하면 토
영농기술
이동광 기자
2013.04.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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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힘 강력·조작 편리▲대동공업㈜=대동공업이 외장부분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2013년형 6조식 이앙기 DUO60 모델을 출시했다. DUO60은 공랭엔진보다 내구수명이 1.5~2배 우수한 20마력의 강력한 수냉 2기통 수입엔진을 탑재해 여유로운 출력으로 습전작업에 유리하며, 최고 1.6m/s의 고속 작업이 가능하다. 조작 성능이 우수한 정유압식 무단변속기(HST) 적용으로 안정된 주행이 가능해 묘판의 흐트러짐이 없고, 핸들 토크 제네레이터의 성능향상으로 핸들 조작력과 직진성능도 우수하다. 승용차 감각의 단일 페달은 미세한 속도 조
영농기술
이동광 기자
2013.04.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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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인삼 종묘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나선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종묘삼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사업의 하나로 농진청은 우량묘삼 생산 기술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규격화된 우수 품질의 묘삼 생산을 위해 전문 기반시설 마련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종묘삼 현대화 시설 단지육성 사업은 2013년부터 2016까지 전국 인삼조합과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해마다 5개소를 선정, 개소당 3.4ha 규모로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종묘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우리나라 인삼 농가의 우량 종묘삼 생산비율이 현행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3.04.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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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볍씨 종자에서 발생되거나 전염되는 병을 미리 막을 수 있는 볍씨 소독 요령을 소개했다.먼저 약제 소독 요령은 물 20l에 프로클로라즈유제와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액상수화제를 각각 10ml씩 넣어 희석한 다음 온도를 30℃로 유지하면서 48시간 동안 담가 두는 것이다. 온탕침지소독 요령은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60℃의 물에 벼 종자를 10분간 담가두면 된다. 다만, ‘운광벼’, ‘일미벼’, ‘삼광벼’ 등 온탕침지에 민감한 품종은 처리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
영농기술
이기노 기자
2013.03.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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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에서 첨단 바이오산업으로 뉴 실크로드를 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선진 양잠산업기술이 동남아시아에 전수된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아시아 양잠산업 발전을 위해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AFACI) 사업으로 ‘양잠기술 협력체계 구축’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우리나라의 선진 양잠산업기술을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베트남, 태국 등 5개 AFACI 회원국에 전수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앞으로 우량 잠종 생산기술, 뽕나무 재배기술, 누에사육기술 등을 현지 지도하고 전문가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회원국이 생
영농기술
이기노 기자
2013.03.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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