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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과실류 해외바이어 8명을 초청, 수출상담과 간담회 및 산지 견학 등을 통해 총 1백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과실류 생산 및 유통현황 등을 직접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견학시킴으로써 한국산 과실류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높이는 한편, 국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에게는 국내에서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해 우수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 및 수출확대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로 (주)유니통상은 싱가포르 과실수출입조합과 단감 2백톤, 30만불을 비롯해 태국의 방콕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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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4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8천∼1만2천원대로지난해 같은 시기 1만3천원대 보다 20% 이상 떨어졌다. 이는 반입량이 1백82톤으로 작년의 1백24톤과 비교 50%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 특히 지난해에는 차량 판매용으로 대량 소비되면서 값을 유지했으나 올해는 이러한 판매마저 없어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 이에 겨울철 군고구마용 판매증가에 따른 소비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하고있으나 입맛이 변하고 있어 대량 소비는 없을 것으로 보여 이달 중순까지현시세가 이어질 전망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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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값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 4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취청 상품 20kg 한 상자에 3만1천∼3만9천원대로 지난해 같은 무렵 2만8천원대와 비교 25% 가까이 올랐다. 백다다기는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6천∼3만2천원대로 작년의 2만원대와 비교 40% 이상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이는 백다다기의 수확량 감소비율이 취청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취청은 양념이나 김밥용으로 소비되는 반면 백다다기는 김장철 오이 소바기용 판매가 늘어날 것을 기대한상인들에 의해 물량 확보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 오이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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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의 강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여름 수해로 정식시기가 늦어진데다, 강원산에 이은 출하지 연계가 순조롭지 않아 반입물량이 감소, 오름세를 유지했다. 지난 4일 가락시장 시세는 10kg 상품 한 상자가 3만1천5백원으로 전주 3만8천6백원 대비 19% 내림세였으나 전날 평균 2만9천원 대비 8% 올랐고작년동기 1만2천9백원에 비해서는 2.5배 높은 시세다. 이날 가락시장 반입량은 17톤으로 전날 25톤 대비 32% 줄었고, 작년 동기 39톤 대비 절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광주 대촌농협 판매담당자는 “더이상 물량이 늘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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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까지 양파의 소폭 오름세가 전망된다.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달리는 산지에서 가저장 됐던 양파 출하작업이 지연되는 가운데 시장 반입량이 줄어든 것. 지난 4일 가락시장에 반입된 물량은 3백97톤으로 전날 4백35톤 대비 10%줄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반입량 5백8톤과 비교하면 22%나 감소한 양이다. 이날 가락시장 시세는 상품 1kg이 4백40원∼5백원선으로 전날 평균 3백85원 대비 22% 올랐고 지난주 평균 3백92원 대비 22% 올랐으나 작년 동기5백44원에 비하면 15% 가량 낮은 가격이다. 한국청과 권종태 경매사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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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합세 전망. 지난 4일 가락시장 시세는 4kg 상품이 9천원으로 전주 평균 8천9백원 대비 보합세나 전일 8천원 대비 12% 올랐고 작년 동기 7천1백원 26% 올랐다. 반입량은 85톤으로 작년 96톤 대비 12% 감소한 양. 파종시기에 내린 비로 재파종이 많았던 시금치는 출하시기가 다소 지연돼 오름세를 보여 왔으나 출하지가 확대물량이 늘어 약보합이 전망.입력일자:99년 11월 8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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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합세 전망. 출하량 늘면서 가격이 다소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 4일 가락시장 시세는 5톤 트럭 한 차에 8백11만4천원 전 3일 평균 8백50만원 대비 5% 내렸다. 하지만 작년 동기 1백81만6천원에 비해서는 여전히 4배 이상 높은 값을유지하고 있다. 이달 들어 경기산과 서산산의 물량이 다소 증가하면서 내림세로 돌아선것.입력일자:99년 11월 8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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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세 예상. 지난 주 평균 1만9천원 선에 거래되던 양상추가 지난 4일가락시장에서 1만2천원∼1만4천원 선에 거래돼 내림세를 보였다. 이는 소비자들이 고가로 인식, 매기가 둔화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시장반입 물량도 기흥, 용인, 예산, 서산 등 중부산 출하가 증가하면서 증가세로 접어들어 큰 폭 내림세가 형성된 것.입력일자:99년 11월 8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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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둘째주까지 약세지속 전망. 출하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내림세가이어졌다. 지난 4일 가락시장 시세는 부유 15kg 상품이 1만5천원∼2만원선으로 작년 동기 1만7천9백원 대비 보합세를 유지. 반입량은 4백49톤으로 전날대비 26% 증가, 저장에 들어가는 셋째주부터 물량이 줄 것으로 보여 오름세로 돌아설 듯.입력일자:99년 11월 8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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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수비면 일월산 성진학 씨(44)는 지난 8월말 부산농수산물도매시장 농협공판장에 배추 5톤을 출하했다. 배추가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어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배추품질이 나쁘고 포기수도 적다며1백70여만원이 송금돼 왔다. 이 씨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 직접 확인하기 위해 먼길을 마다 않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농협공판장에 가격이 터무니없이 낮다며 항의하자 며칠전부터 상장예외품목으로 지정돼 중도매인에게 직접 얘기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배추를 판매한 김 모 중도매인은 배추가 2천7백여포기 밖에 안됐다며 한마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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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노원구 중계동에 대형농수산물 전문할인점 개장을 앞둔 (주)논두렁은 노원구새마을부녀회 및 사랑나누기운동본부 주관으로 오는 26일부터다음달 5일까지 개최되는 ‘김장채소 산지직송전’ 최대의 후원업체로 나섰다. 기존 재래식 시장방식의 유통구조를 과감히 탈피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건전한 유통문화를 직접 실천으로 보여주겠다는 것. 이번 산지직송전에는 (주)논두렁에서 계약재배 완료된 무, 배추 등 2천4백톤의 김장채소 이외에 생선, 건어물, 정육, 쌀 과일 등 다양한 행사품목을준비하여 지역주민에게 먹거리를 소개할 방침이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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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농산물도매시장 (주)대인농산(사장 조태진)이 98년도 농산물도매시장법인 평가에서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 대인농산은 공정거래 부문에서 상장경매율, 유통정보제공, 경매불신 해소노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경영관리부문에서도 중장기발전계획수립과업무전산화, 재무관리에서 고득점을 획득했다. 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대인농산은 출하촉진자금을 배정액보다 20∼30%가산 지원받게 되고 개설자로부터 시설사용면적 및 재지정시 지정유효기간에 대해 우대받게 된다. (주)대인농산의 조태진(67세) 사장은 성장의 경영전략으로 무엇보다 “고객을 기분좋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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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소비지 민간 유통업체에 1천억원을 별도로 지원한다는 정부 방침과 관련, 이들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은 자칫 도매유통의 약화와 소비지유통에 대한 대형민간업체들의 독점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기획예산처는 내년도 예산과 관련, 농수산물 유통개혁 추진을 위해 유통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3천7백75억원 늘어난 1조9백51억원으로 책정하고, 이가운데 1천억원 가량을 민간유통업체에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1천억원의 자금은 재특회계자금을 농안기금으로 전입한 뒤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경쟁·보완을 통해 유통개혁의
유통정책
이상길 기자
2012.01.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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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11월 도매가격은 2백50만원 내외로 안정될 전망이다. 11월 이후 출하물량은 작년보다 31% 정도 적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무 5톤 트럭 상품 도매가격은 평균 3백54만원(중품 2백47만원)으로 10월보다 81% 높았고, 작년 10월보다는 26% 높은 수준이었다. 10월가격이 높았던 것은 강원, 경기,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10월 출하면적이 작년보다 11% 감소한 데다 단수도 작년보다 9% 감소하여 공급량이 19%나 감소하였기 때문. 배추와 마찬가지로 경기, 강원, 호남지역에서는 포전거래가 예년보다 매우활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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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비 피해로 출하량이 대폭 감소해 10월말 5톤 트럭 상품 가격이5백만원을 기록, 연중 최고시세를 형성했던 배추는 이달에도 강세를 지속할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배추 5톤 트럭의 상품 평균가격은 4백59만원으로 평년보다 63%높았고, 작년 동기보다 71% 높은 수준이었다. 이는 강원,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10월 출하면적이 작년보다 10% 감소한데다, 비 피해로 단수도 작년보다 8% 감소하여 공급량이 17%나 감소하였기때문이다. 특히 경기, 강원, 충청, 호남지역에서는 포전거래가 예년보다 매우활발하여 총 면적의 75% 이상이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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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후 고추 공급량은 15만 9천톤으로 추정된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44% 많은 양이다. 이중 농가 저장량은 4만8천톤으로 작년보다 165% 증가했고, 상인, 농협 등의 저장량은 11만 1천톤으로 작년보다 20% 많은 것으로추정된다. 올해 고추 공급량은 충분한 상황이므로 10월 하순의 가격상승은 일시적현상으로 판단되고, 소비자, 농가, 상인, 농협 등의 저장량이 많은 상태이므로 11월 이후의 가격은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나, 증가물량이 평년보다5% 많은 정도에 그쳐 가격 폭락사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매가격은6백g당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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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후 마늘 가격은 2천∼2천4백원 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자용 약 8만톤을 제외하면 11월 이후에 출하될 물량은 작년 동기보다14% 많을 것으로 추정돼 11월 이후의 가격은 작년 동기 가격(2천9백∼3천4백원)보다 30% 가량 낮은 2천∼2천4백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국내 마늘 생산량은 작년보다 23% 증가한 48만 4천톤으로 의무수입량 9천톤, 이월량 2천톤, 민간수입 예상량 2만톤을 더한 올해 총 공급량은작년보다 15% 많은 51만 5천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만톤이 수입될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마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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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양파의 상품 kg당 도매가격은 3백93원으로 9월보다 약간 상승했으나, 평년보다는 35%, 작년보다는 26% 낮은 수준이었다. 올해 고랭지 양파의 생산량은 지난달 추정치 1만 5천톤보다 2천톤 감소한1만 3천톤으로 나타나 총생산량이 93만 4천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 작년보다 7%, 평년보다는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이후 출하될 물량은 작년보다 19% 많을 것으로 추정돼 가격은 작년동기 가격 6백∼8백원/kg(상품 기준)보다 35% 정도 낮은 4백∼5백원 내외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산 양파 재배의향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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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평균 가격이 2만7천5백40원(후지, 상품, 15kg)을 유지했던 사과는 11월 이후 출하량이 작년 동기보다 9% 많을 것으로 추정되나 사과 품질이 좋아 수요도 작년보다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가격은 작년 가격(상품2만 4천원)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사과의 성목 면적은 작년보다 8% 감소한 반면 단수가 10a당 2천1백80kg으로 작년대비 20% 증가해 생산량은 작년보다 10% 늘어난 50만 6천톤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사과 저장의향량은 작년보다 11% 정도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충북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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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세 지속 예상. 물량이 전국적으로 증가한 탓. 지난주 1만5백원선까지거래되던 상추(적엽) 4kg 상품 한상자는 지난 1일 가락시장에서 7천원∼9천원대에 거래돼 전주 평균 대비 40% 내렸다. 반입량은 81톤으로 전날 98톤대비 83% 수준이었으나 지난 주말의 비로 시장형성이 부진해 소비 역시 둔화돼 내림세를 보였다. 물량 증가로 이달 중순까지 내림세가 이어질 전망.입력일자:99년 11월 4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