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고추 값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 2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7만∼9만5천원대로지난해 같은 무렵 4만9천원대와 비교 1.5배 이상 높게 형성됐다. 이는 반입량도 8톤으로 작년의 13톤에 비해 60% 수준에 머무르는 등 출하물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 현재 거래되고 있는 홍고추의 경우 7만원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최고상품의 경우 10만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현재 출하되고 있는 대부분의 강원산은 저장됐던 것으로 품질이 다소 떨어져 가격은 높지 않은 편. 출하량이 줄어든 것은 끝물에 접어든 강원·충북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얼갈이배추의 큰 폭 오름세가 전망된다. 지난 28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4천∼8천원대로 지난해 같은 무렵 1천9백원에 비해 3배이상 높게 형성됐다. 이는 가락시장 반입량이 90톤으로 작년 1백25톤의 70% 수준에 머물러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못 미치고 있기 때문. 특히 지난해 큰 폭 하락으로 낭패를 당한 농가들이 상추 등으로 작목을전환, 재배면적이 크게 줄어든 데다 비로 인해 작황마저 나빠 출하량이40% 가까이 감소했다. 특히 배추대체 품목인 알배기 쌈용의 경우 생산량이 지난해의 50% 수준이하로 높은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참다래(키위) 출하가 시작됐다. 일조량 부족으로 작년 10월 중순보다 다소늦은 11월 초부터 성출하기를 맞는 참다래 가격은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8일 가락시장에 반입된 참다래 물량은 3.5톤으로 작년대비 44%수준이나 성출하기인 11월 초부터는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참다래 가격은 국산 10kg 상품이 2만3천∼2만5천원선이며 수입이 3만5천∼3만6천원선이다. 이는 작년동기 대비 국산은 2천∼3천원 올랐고,수입산은 보합세다. 올해 참다래 재배면적은 약 8백ha로 1만1천톤∼1만2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내림세 행진. 출하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물량이 대거 몰린 탓. 지난달 28일 가락시장에서 8kg 상품이 2만2천원에 거래, 전일 3만7천원 대비40% 이상 떨어졌다. 작년 동기 1만7천원에 비해서는 여전히 강세 형성. 물량 더욱 늘 것으로 예상돼 내림세 전망. 출하공백기를 맞아 지난주 오름세를 보였던 양상추는 강원산 소진이후 경기, 충청산으로 출하지 이동이 순조롭게 이어져 물량이 늘어난 것.입력일자:99년 11월 1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강보합세 전망. 유가인상으로 인한 물량 감소와 행사시즌으로 인한 소비증가가 맞물려 여전히 강세를 형성. 지난달 28일 가락시장 시세는 6kg 상품이 9천5백원. 전년 동기 7천원 대비 35% 올랐다. 참외 끝물출하로 대체수요도 증가했으며 품질 좋은 나주산 출하로 당분간 강세 유지할 전망. 백색메론은 6kg상품이 7천5백~9천원대에 거래되고 있다.입력일자:99년 11월 1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강보합세 전망.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끝물로 접어들고 순천, 창원산이 초물출하. 물량 감소로 강세형성. 지난 28일 가락시장에서 8kg 상품이 4만3천원에 거래돼 전날 3만9천원 대비 10.3% 올랐다. 대부분의 끝물출하로 품질은 떨어짐. 지난달 28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5톤에 그쳐 전년 동기 29.7톤 대비 80% 이상 감소한 양. 순천지역에서 소량출하된 햇품이 높은 시세 형성.입력일자:99년 11월 1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보합세 예상. 강원산만 출하되는 가운데 끝물로 접어들어 강세를 형성. 지난달 28일 가락시장 시세는 10kg 상품이 2만1천5백원. 전년 동기 1만6천5백원 대비 30% 올랐다. 경기산이 출하될 때까지는 현 시세 유지할 전망. 고가에 따른 매기부진 예상돼 더 이상 오름세는 없을 것. 냉해 조심해야 할 것.입력일자:99년 11월 1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도매상제 도입을 둘러싼 격렬한 논란끝에 지난해 12월2일 국회에 제출된후 10개월 이상 낮잠을 자고 있던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일부 내용이 수정 통과될 것으로전망된다. 농림부 관계자는 21일 “현재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법률안 심사 소위에계류중인 농안법 개정안을 이달중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라고밝혔다. 정부가 제출한 농안법 개정안은 도매시장에 대한 도매상(도매인)제의2001년 도입을 비롯한 유통명령, 하한가격예시제도 등 새로운 제도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도
유통정책
이상길 기자
1999.12.23 00:00
-
규정당도 이하의 비상품감귤을 유통시키다 행정당국에 적발돼 감귤재배사상 처음으로 강제 폐기처분되는 등 감귤의 불법유통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남제주군 비상품감귤 유통단속반은 지난달 20일 김모씨(서귀포시 동홍동)소유의 Y선과장에서 당도 8브릭스 미만의 비상품감귤 5백6kg을 적발했다. 군단속반은 비상품감귤 유통 근절을 위해 압수한 5백6kg의 비상품감귤을남원읍 쓰레기매립장에 강제 폐기 처분했다. 지난 21일에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성산일출봉 입구에서 규정 당도 이하의비상품감귤을 판매하던 양모씨(남제주군 남원읍)가 성산읍
유통정책
김현철 기자
1999.12.23 00:00
-
내년 전국 마늘, 양파 재배면적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에 따르면 마늘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주산단지 13개시군을 대상으로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금년 마늘 정식면적이 작년보다5.8% 늘어난 3만1천3백87ha로 전망된다는 것. 이번 조사에서 난지형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7.2% 증가된 반면 한지형은 4.8% 감소됐으며 지역별로는제주도 19.8%, 전남 7.3%, 경북 6.2%씩 증가됐고 충남은 9% 줄어든 것으로나타났다.양파는 작년보다 7% 증가된 1만1천9백57ha로 나타났으며 조생종 4.3%, 중만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배 경매단위 세분화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배 출하 농가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가락시장 중도매인과 출하주들에 따르면 현재 배 3단위(31개∼40개)경매가 생산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도매인의 요구인 5개단위로 분리 실시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96년부터 꾸준히 제기됐던 배 경매단위 세분화는 지난해 농가, 법인,중도매인간 협의를 거쳐 2단위(21개∼30개)에 한해 5개단위 분리경매를 하기로 결정, 올해부터 시행해 왔으나 3단위 분리는 연말까지 협의를 거쳐 시행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하지만 법인들은 지난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2.01.28 17:25
-
농수산물공사(사장 허신행)가 유통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 컴퓨터강좌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시장 유통인들의 정보화 마인드 고양 및 전자 상거래 시대에 걸맞는 시장정보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공사3층에서 실시되고 있는 컴퓨터 강좌는 연일 관심있는 상인들로 붐빈다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90분씩 실시하고 있는 이번 강좌는12월 10일까지 계속된다.입력일자:99년 11월 1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서울시 과실부 중도매인 연합회 제3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성하운(59세, 서울청과 과실부 중도매인 조합)씨가 지난달 27일 무투표 당선됐다. 성하운 회장은 “과실부 중도매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입력일자:99년 11월 1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정읍시농산물도매시장이 오는 12월 중순에 개장될 예정이다. 정읍시농산물도매시장은 1만9천7백98평 부지에 건평 4천2백평 규모로 청과부류만 취급하게 된다. 현재 시장에는 정읍원예농협과 정일청과(주) 등두 도매법인이 들어와 있고 중도매인은 계속 모집중이다. 개설자인 국승록 정읍시장은 인근 시군을 순회, 협조를 구하고 생산자단체를 시장으로 초정하는 등 물량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입력일자:99년 11월 1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전주농수산물물류센터가 오는 12월 18일 개장한다. 농협중앙회가 직접 운영하는 전주농수산물물류센터는 산지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포장시설 및 가공처리시설을 강화, 원활한 물류 직배송 기능수행으로 물류체계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백75억원을 들여 개설한 물류센터는 1만평 부지에 건평 6천평 규모다.입력일자:99년 11월 1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이날 워크숍 참석자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주요 7개항에 대한 설문결과 참석자들은 정부의 유통구조에 중점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며 중장기축산시책가운데 유통구조개선 대책을 대폭 보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2000년대 국내 축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주체로는 전문생산농가와 민간축산기업체가 주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총 56명의 참석자가 응답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분야에 대해서는 유통구조개선 26명(46.4%), 수급조절 및 가격보장 23명(41.0%), 수출산업 육성14명(2
유통정책
이영주 기자
1999.12.23 00:00
-
해군사관학교 원양실습함에 농수산물 수출홍보관이 설치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해군과 협조하여 세계각국을 순항하는 사관생도 원양실습함에 한국식품 수출홍보 전시관을 설치, 운영한다는 것이다. 해군순항함에 설치되는 우리식품 수출홍보전시관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김치, 인삼, 전통주류, 음료, 차류 및 수산가공식품 등 50여종이 전시되는데, 이곳을 찾는 외국인에게는 수출상품 홍보용 디렉토리와 전시상품 팜프렛을 나눠주며 우리 농산물 소개 비디오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호주, 뉴질랜드, 태국 등 6개 순항함입항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지난 7월16일 일본시장에 복숭아를 처음 수출했다. 이후 8월과 9월 두차례의 수출을 추가, 총 5톤의 복숭아를 수출했다. 복숭아 수출은 처음 이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그러나 농수산물유통공사 및 일본지사 그리고 저장연구소 등의 도움으로 자료입수와 함께 현지의 대형 유통업체를 소개받아 복숭아 수출 길을 뚫을 수가있었다. 6월부터 거의 한달에 두 번씩 일본에 출장, 시장조사와 거래처 발굴 등많은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을 몇자 적는다. 일본에 농산물을 수출하기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일본시장은 세계적으로 까다롭기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약보합세 전망. 지난 25일 가락시장 시세는 15kg 상품이 6천원, 전년 1만3천6백원 대비 44% 수준. 지난주 평균 1만원 대비 4천원가량 떨어졌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저장을 하고도 남는 물량이 대거 몰린 탓. 반면 최근고온으로 소비는 부진. 여주, 해남산이 장세를 주도한 가운데 이달 말까지소비부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약보합세 형성될 전망.입력일자:99년 10월 28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
약세 형성. 극조생종인 미야모도종이 출하되기 시작, 반입량 증가로 지난25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감귤의 시세는 상품 15kg 한 상자가 평균 2만5천5백원, 전년 동기 2만1천5백원 대비 18% 상승했으나 지난주 평균 2만8천7백원 대비 12% 떨어졌다. 이날 가락시장에 반입된 물량은 5백86톤으로 전날 4백58톤 대비 27% 증가했다. 11월까지 약세가 예상.입력일자:99년 10월 28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