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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빨간양배추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자 수입업자들이 발빠르게 중국산을 수입, 국내 시장에 차별없이 유통하고 있다. 현재 국내산 빨간양배추는 20kg 상품 한 상자가 3만5천∼4만원 선. 이에비해 중국산은 20kg 한상자가 2만∼2만2천원 선에 거래되고 있어 가격차이가 크지만 일선 상회에서는 구별없이 유통되거나 중국산인지 국산인지 원산지 표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주먹구구식으로 가격이 책정되고 있다. 현재 중국산 빨간양배추의 시장 점유율은 50%에 이르지만 국내 유통업체에서 판매되는 빨간양배추는 수입산과 국산의 차별 없이 1백g당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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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물량 전년비 30% 감소15㎏ 마대 8천~1만원 거래무값의 강보합세 전망. 지난 10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15kg 마대에 8천∼1만원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 3천4백원대와 비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반입물량은 4백37톤으로 작년 5백61톤 보다는 20% 가까이 줄었다. 유통관계자들은 상반기에 현시세를 형성했던 것은 보기드문 현상으로 앞으로 배추보다 무값이 강세를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가을무 값의 큰 폭 오름세는 저장물량이 평년에 비해 30% 이상 감소했기때문으로 분석된다.제주도의 가을 및 월동무 재배면적은 제주도농업기술원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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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5톤 4백만~4백50만원산지거래가격 평당 6천원대배추 큰 폭 오름세가 전망. 지난 10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톤 한 트럭에 4백만∼4백50만원대로 지난해 같은 무렵 1백60만원대와 비교 2.5배를 넘어서는 시세다. 반입물량은 4백40톤으로 작년의 1백60톤과 비교 3배에 가까운 수준이나 산지거래당시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이 현 시세를 형성하는 주요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월동배추의 주산지인 전남 해남의 전체재배면적은 1천7백ha로 총 생산량의 30% 정도 출하되고 나머지 65∼70%는 출하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0월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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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이 매년 늘어나고 생산량 증가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해 재배면적이 1만6천1백31ha로 98년에 비해 10% 늘어난 데다 풍작으로 약보합세를 면치 못했다. 현재까지 저장된 물량은 25만톤 정도로 알려지고 있으며 부패율이 작년보다 적어 햇양파 출하시기까지 물량부족현상은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약보합세의 주요인. 2월쯤 소폭 오름세를 나타낼 전망이나 강보합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유통관계자의 일반적인 의견. 지난해 11월 정식이 완료된 양파재배면적은 작년과 비슷한 1만5천9백ha로추정되고 있어 과잉생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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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마늘의 수입이 급증하면서 국내 마늘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어 올해도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부터 올 1월초까지 마늘 값은 난지 1kg당 1천3백∼1천8백원대로 큰 폭 내림세를 지속되고 있으며 이 시세를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으로전망된다. 이는 작년 재배면적이 4만2천4백16ha로 98년보다 13% 정도 늘어난 원인도 있지만 값싼 중국산 냉동·냉장마늘의 수입 때문으로 분석된다.98년∼99년 사이 중국산 수입량은 6만1천여톤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지난해생산량의 1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현재 잠정긴급관세 부과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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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고추 소비량이 매년 소폭 줄어들고 있어 올해 건고추 값은 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일반 가정의 김장김치용 건고추 소비는 매년 줄어들고 있어 요식 업체의소비증가 따른 오름세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외식산업의 활성화시기에 따라 건고추 가격 변화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화건 상품 6백g 한 근에 4천2백원대로 지난해10월부터 보합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가격은 5월까지 이어질 것으로보이며 올해 수입의무량 5천9백8톤이 수입될 경우 소폭 내림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건고추 총 재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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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내림세를 보이겠으나 예년 평균가격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해 초 거래된 98년산 저장무는 마대당 3천원선에 거래됐다. 현재 거래되는 99년산 마대무는 7천~8천원으로 2배이상 높게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저장무의 작황이 부진한데다 상당수의 산지유통인들이 김장철을 즈음해출하량을 늘렸기 때문에 현재 물량이 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올 봄 출하될하우스 무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져 주산지 재배면적이 지난해대비 30%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파종시기도 10일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파악된다.주산지에서는 평당 8천~1만원선으로 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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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배추 값은 분기별 값 등락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하우스배추값은 예년대비 큰 폭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미 경남 하동,부산 김해, 전남 나주 등 주산지에서는 정식단계에서 약 70%가량의 물량이산지거래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당(100m) 1백10만~ 1백50만원으로 지난해대비 30%가량 높게 거래됐다. 전남 해남 등 월동배추의 작황부진으로 산지출하량이 줄면서 하우스배추의 거래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유통인들은 4월이후 중부지역으로 출하권이 확대되면서부터는 5톤 트럭당 상품기준 2백~2백50만원에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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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 가격은 지난해 보다 10∼20%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9년산 배는 태풍으로 인한 낙과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에는 큰 차질은 없으나 품질이 평년에 비해 나쁜 것으로 나타나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99년산 배 생산량은 총 25만9천86톤으로 98년산 25만9천7백70톤 대비 1%가량 줄었으며, 재배면적은 98년 2만4천6백12ha에서 99년 2만5천6백77ha로4% 가량 늘어났다. 2000년 재배의향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 한해 배 재배면적은 2백50∼3백ha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2000년산 배 생산량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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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9년산 사과 가격은 평년 수준을 다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감소 추세를 보여오던 사과 재배면적은 최근 2∼3년간 정지추세에접어들어 99년 현재 3만1천75ha로 98년 3만4천6백92ha와 비슷한 수준이다.2000년 재배의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에도 사과재배면적 증가폭은 1% 내외에 머물 것으로 전망돼 90∼96년까지의 사과 재배면적 5만ha 수준과 큰 대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주시하며 "이제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적정수준에 이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99년산 사과생산량은 총 49만1백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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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박시장에서의 큰 이슈는 타원형계 품종의 대거 진출이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타원형계와 원형계의 재배비율이 6:4가량 됐으나 올해 8:2로 대폭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박종자 시장으로 볼 때 연간 1백80섬(약 2백억원), 상품 유통물량만 2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중 타원형계가 1백섬이 넘을것이라는 게 업체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도매시장에는 약 8개 품종의 타원형계가 치열한 판매경쟁이 벌일 것으로 보이고 품질에 따른 값 차이도 클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의 경우 작황호조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전반적으로 약세를 형성했으나 품질에 따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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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채소 화훼 등 신선농림축산물 수출실적이 지난해보다 18.2%나증가, 금년도 농산물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5% 늘어난 17억 달러를 넘어설것으로 보인다. 농림부는 올해 농림축산물 수출실적을 17억 2천만달러로 잠정 추정, 이중에서도 돈육, 채소, 화훼 등 농가소득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신선농산물 수출은 전년보다 18.5% 증가한 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1월까지의 수출액은 돈육 3억1천1백만달러, 김치 7천만달러, 토마토 1천3백만달러, 장미 5백60만달러 등으로 특히 김치는 전년동기 83.9%, 토마토는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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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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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병, 역병 극심…큰 폭 오름세 올해 전체 재배면적은 7만5천5백74ha로 총 생산량은 21만5천4백톤으로 조사됐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2만∼3만톤 정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98년산건고추 생산량이 탄저병 등으로 크게 감소해 시세가 1월∼5월까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정부에서 건고추 의무수입물량을 5월부터 집중 출하하면서 내림세로 반전됐으나 올해도 탄저병과 역병으로 생산량이 줄어 10월초부터 큰폭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상인, 농협 및 농가에서 판매 가능한 저장량이 10만톤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내년 2월∼3월까지 강보합세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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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출하기 하락세 두드러져내년 노지 재배 줄어들 듯 8월 초 태풍 올가의 영향으로 출하가 부진했지만 지난 7월, 양호한 기후로 물량이 증가한데다 소비는 둔화돼 시세는 작년보다 낮게 형성됐다. 수박의 성출하기였던 7월, 가락시장 반입량은 3만3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2만3천톤보다 무려 40% 이상 증가했다. 수박 8kg 상품 한 개의 평균가격은5천9백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9천2백원보다 40% 가량 낮은 수준에 거래됐던 것. 이같은 가격 하락으로 내년도 수박 재배면적은 다소 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특히 올 수박 시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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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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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 줄고 단수 증가10월이후 '오름세'로 반전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10% 감소한 3만1천79ha였지만 단수가 증가해 생산량은 작년보다 13% 늘어난 51만9천톤인 것으로 추정됐다. 저장량역시 작년보다 15% 가량 많아 추정돼 내년 상반기 가격은 올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후지 15kg 상품 한 상자는 평균 3만원으로 작년과 재작년에 비해 각각 34%, 13% 높은 가격을 형성했으나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하락세를보였다. 작년 여름에는 이례적으로 저장 소비물량이 많아 7월 후지 15kg 상품 한상자 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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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후 '강세기조' 지속2월까지 2백만원대 예상 월동배추 가격은 작년보다 높았다. 시설배추 및 고랭지 배추는 큰 폭 내렸으나 7월말 태풍과 집중호우로 오름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히 추석이후 내림세를 예상했던 배추시세는 정식시기 지연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서리로 인해 가을배추 수확량이 감소, 12월 평균 상품 5톤 한 트럭이 3백10만원대로 지난해의 두배 수준에 육박하는 등 지속적인 강세현상을 이어왔다. 내년 월동배추 출하면적은 올해보다 20% 가까이 줄어든 2천3백30ha로 조사돼 2월까지 배추 가격이 2백만원대를 유지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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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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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량 증가 속 '약보합세'농가 중·하품 출하 자제를 중·하품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보합세 전망. 13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1만1천∼1만7천원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 2만4천원대와 비교, 큰 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수확초기 출하 억제됐던 상품성 낮은 감귤이 대량 반입되고 있기 때문. 산지에서 한 상자당 개수가 1백개 미만 및 3백개 이상되는 상품은 가공용이나 자가소비 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뚜렷한 처리방법이 없어 시장으로유입되고 있는 것. 따라서 시장관계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설날 대목까지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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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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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상품 2만~2만7천원설 대목 현시세 머물 것 품질 저하로 소폭 오름세에 그칠 전망이다. 13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2만7천원대로지난해 대비 보합세나 10kg 상자의 경우 15kg 상자의 60% 수준에 머물러있는 실정으로 가격형성이 전혀 안되고 있다. 반입량은 1백58톤으로 전년동기 1백14톤에 비해 40%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따라 설날대목에 대량 출하가 우려되고 있어 거래 가격대는 지난해3만4천원대의 80% 수준인 2만7천원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입력일자:2000년 1월 17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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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물량 홍수 출하 우려설 이전 대과 집중출하를 저장량 증가로 소폭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13일 현재 가락시장 판매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8천∼3만4천원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 2만9천8백원대와 비교 보합세다. 현재 저장량이 많은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설날을 앞두고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날 이후에는 2∼3단위를 선호하기 때문에 설 이전에 대과를집중출하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가격은 품질하락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낮게 책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 설 배의 소비자 가격은 15kg 상품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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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상품 5만~7만원 예상색택 뛰어나야 소비자 선호 소폭 오름세가 전망된다. 저장사과의 색택, 맛 등은 예년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나 굵은 과수가 적어품위에 따른 가격차가 많이 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13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3천∼2만8천원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 2만8천5백원대 보다 10% 정도 낮다. 올 설날대목도 현재 일반상인들의 재고물량이 많고 충청 및 전라산에 비해 지금까지 출하량이 거의 없었던 경북산이 대량 쏟아질 것으로 보여 큰폭 오름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장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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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