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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마의 햇출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가락시장 시세는 강원도산 저장 수미 특·상품 20kg 한 상자가 1만2천∼1만5천원 선, 햇품 대지마 20kg 한 상자가 1만7천원∼2만6천원 선이다.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보면 수미의 경우 작년동기 1만9천7백원 대비40% 가량 내렸으며, 대지마 역시 지난해 같은 시기 2만9천1백원 대비 25%가량 하락한 가격이다. 지난달 29일 가락시장 반입량은 모두 94톤으로 작년 1백56톤 대비 40%감소했으며, 전날 91톤에 비해서는 4% 늘었다. 지난 여름 우기로 작황이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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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값의 소폭 오름세가 전망된다. 김장이 지난달에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온이 상승하면서 소비가주춤거리며 내림세를 나타내다 지난주 찾아온 한파로 김장용 채소 소비가늘어나면서 오름세로 반전된 것이다. 이번 주부터 김장쪽파 소비가 살아나면서 매기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kg 한 단에 1천3백∼1천5백원대로 지난주 1천2백80원대 보다 10% 정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작년의 상품 1kg 한 단에 2천원대와 비교해서는 30% 정도 낮게 형성됐다. 반입량은2백21톤 정도로 지난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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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무 값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달 초순에 비해 비교적 안정된 가격대이나 작년에 비해서는 여전히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톤 한 트럭에 4백48만∼5백95만원대로 지난해 같은 무렵 1백91만원대와 비교 2.5배를 넘어서는 수준. 반입량은 3백44톤으로 작년의 3백56톤에 거의 육박하고 있다. 최근 출하량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산지 작황부진으로 지난주까지 10∼40% 정도 지속적인 감소현상을 보였다. 지난 10월초부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수확량 감소가 직접적인 영향을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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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합세 지속될 전망. 지난주 강세를 보이자 농가 출하량이 증가해 내림세를 보였던 빨간양배추는 지난 22일 주초에 접어 들어 다시 물량이 달려강세를 형성했다. 지난 22일 가락시장 시세는 16kg 상품이 3만5천원∼4만5천원 선에 거래돼 전날 3만6천원 대비 4천원 오름세. 물량감소로 당분간 강보합세 전망.입력일자:99년 11월 25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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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 멈추었으나 극심한 소비부진으로 여전히 바닥세 지속될 듯. 지난22일 가락시장 시세는 15kg 상품이 5천5백원으로 전날과 동일하고 지난주평균 5천2백50원 대비 2백50원 오른 가격. 지난해 동기 1만4천원 대비 절반에도 못미치는 가격. 고구마, 튀김용 수요 기대하나 별다른 상승세는 없을듯. 전라지역과 품질은 다소 떨어짐. 충청지역 출하 증가.입력일자:99년 11월 25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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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합세 형성될 듯. 지난 22일 가락시장 시세는 10kg 상품이 11만5천원으로 전날 12만5천원 대비 8% 내림세. 지난해 같은시기 평균 3만6천8백원에 비해서는 3배이상 높은 가격. 풋고추로 많이 출하해 물량이 달린 탓. 고가에 따라 필수소비량만 소비돼 주초들어 소폭 내림세가 이어졌으나 더 이상 물량 증가할 전망 없어 강보합세 이어질 듯.입력일자:99년 11월 25일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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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끝나는 이달 말 이후 소폭 오름세 예상. 출하부터 지금까지 큰 등락폭 없이 일정한 가격을 유지해오던 참다래는 저장작업이 끝나는 이달말 이후 소폭 오름세를 보일 전망. 22일 현재 가락시장 시세는 10kg 상품이 2만1천원∼2만7천원 선으로 지난주 평균 2만4천9백원과 비슷한 수준이며 지난해같은시기 2천5백원과도 비슷한 수준. 수입산이 소량 증가.입력일자:99년 11월 25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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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값의 소폭 오름세가 전망된다. 지난 22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4천∼3만원대로지난해 같은 시기 2만5천원대와 비교 6% 가량 높게 형성됐다. 이는 반입량이 80톤으로 작년 1백7톤의 70%을 조금 선회하고 있는 수준으로 출하량이작년보다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 또한 9월 중순경에 중도매인이 확보해 저장했던 물량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면서 물량확보를 서서히 하고 있는 것도 오름세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상품성 높은 저장품이 본격적으로 쏟아지더라도 크리스마스, 신정,설날 등 소비가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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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수박의 약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6천∼7천원대로 지난해 이맘때 1만3천원대와 비교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주 7천3백원대보다도 10% 정도 떨어졌다. 이는 최근 출하물량이 예년에 비해 2∼3배 이상 크게 증가하면서 수요가못 따라가고 있기 때문. 이날 반입량도 49톤으로 작년의 24톤 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수확량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수박이 타 작목에 비해 소득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매년 재배면적이 10∼20% 증가하고 있는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진주시 대곡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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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수요 증가 및 물량 감소로 열무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가락시장 시세는 1.5kg 상품이 1천5백원으로 전날 7백15원 대비 두배 이상 오른 가격. 지난해 같은 시기 평균 4백8원에 비해서는 4배 가까이 올랐다. 경기고양 일산산이 끝물로 접어들면서 물량이 줄어든 데다 배추김치대체수요가 증가한 것이 오름세의 원인. 경기고양 일산농협 최병천 판매계장은 “열무 재배농가들이 대부분 갓으로 작목을 전환한 경우가 많아 재배면적이 줄었고, 현재 가온 이전의 물량은 끝물로 접어들어 물량이 현격히 줄었다”며 “출하지 이동이 순조롭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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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 22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1만6천∼2만2천원대로 지난해 같은 무렵 2만7천원대와 비교 30% 정도 낮게 형성됐다. 이는출하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이날 반입량도 39톤으로 작년 27톤 보다40% 이상 늘어났다. 지난 여름 태풍으로 여름토마토 재배를 포기했던 전남 광주·나주 지역농민들이 가을토마토 재배로 전환, 수확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최근 낮밤의 일교차가 극심하여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밤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으나 난방유 인상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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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김장용 채소 소비가 서서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나 대량 판매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야 이뤄질 전망이다. 수확량 감소로 인해 무·배추 가격은 유례없이 큰 폭 오름세를 나타내고있는 반면 양념채소 값은 건고추를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김장 특수를 고려하더라도 큰 폭 오름세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김장에 쓰이는 주요 양념채소인 건고추, 마늘, 생강, 양파 등의 유통동향과 가격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건고추 값의 강보합세가 전망. 지난 1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화건 상품 6백g 한 근에 4천1백∼4천3백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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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합세 전망. 강원, 경기북부 일부지역의 김장이 시작되면서 상승세. 지난 18일 가락시장 시세는 1kg 상품이 1천4백50원으로 전날 1천2백50원 대비 16% 올랐고, 지난주 평균 1천3백원보다 11% 상승했다. 수요만큼 공급도 이어져 이날 가락시장 반입량은 1백28톤으로 전날 1백5톤 대비 22% 증가. 산지 생육이 왕성하고 공급물량도 충분해 가격급등은없을 것.입력일자:99년 11월 22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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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하락에 따른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 형성. 지난 18일 가락시장 시세는 10kg 상품이 2만8천5백원으로 전날과 같으며 지난주 평균 2만7천8백원과 별 차이 없다. 지난해 동기 2만5천4백원에 비해서는 강세. 이날 반입량은97톤으로 전날 80톤 대비 21% 늘었고 지난해 동기 1백19톤에 비해서는81%에 미치는 수준. 매기둔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약보합세 전망.입력일자:99년 11월 22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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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량 적어 강보합세 지속전망. 지난 18일 가락시장 시세는 2kg 상품이9천5백원으로 지난주 평균 9천2백50원보다 소폭 올랐지만 작년 같은시기 1만1천1백원에는 15% 떨어진 가격이다. 고가품은 납품수요로 충당됐고 저가품 역시 급식수요로 이어져 꾸준한 소비 역시 강보합세의 원인으로 작용.입력일자:99년 11월 22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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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 배추 값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이달 초순부터 서서히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큰 폭 오름세를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부터 일시적으로 출하량 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지난해에 비해 10∼30% 정도 적기 때문이다. 출하량 감소는지난해 이맘때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도권 지역 재배면적이 30% 가량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18일 현재 가락시장 상품 4kg 한 상자에 5천∼6천원대로 지난해 같은 무렵 2천6백원대와 비교 2배 이상 높게 형성됐다. 반입량은 54톤으로 작년의45톤에 비해 20% 늘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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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의 강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8kg 한 상자에 1만7천∼2만1천원대로 지난해 같은 무렵 9천4백원대와 비교 2배 수준이다. 이는 반입량은 1백38톤으로 작년의 1백83톤에 비해 30% 가까이 감소했기 때문. 현재 애호박은 충남 부여·공주, 전남 광주·나주·영암에 이어 경남 진주·의령·산청 등 주산지가 확대되고 있다. 작황은 예년과 비슷하나 출하량의 30% 정도 담당하고 있는 전남 지역에 재배면적이 크게 줄어든 것이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남 광주 대촌농협의 경우 재배면적이 1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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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작업이 끝나는 이달말까지는 약보합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확 및 저장 작업이 진행중인 사과는 아직 보합세를 형성, 내년초에나 오름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8일 가락시장 시세는 후지 15kg 상품이 2만3천5백원으로 전날 2만5천원보다 1천5백원 떨어졌고 지난주 평균과 보합세다. 이 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 2만4천4백원과도 비슷한 시세로 수확작업이계속되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물량이 조절되면서 특·상품을 중심으로 다소 오름세를 보였으나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로 돌아선 것. 이날 가락시장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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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농산물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농협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수출실적이 1백60억원으로 지난해 63억원 보다 2백50%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수출농산물은 채소류가 전체의 49%인 78억원을 차지하고 있으며, 과일류 37억원(23%), 가공식품 12억원(8%), 김치 8억원(5%) 등의 순이다. 채소류의 경우 나주와 화순지역의 방울토마토 28억원, 강진·영광지역의파프리카 19억원, 광양·보성의 오이가 15억원에 달했다. 과실류는 지난 여름 태풍피해에도 불구하고 나주배 수출이 호조를 보
유통정책
최상기 기자
1999.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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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농정대상을 수상한 홍도헌씨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수집과 첨단농법을 활용한 장미수출의 길을 개척한 신지식인 농업인이다. 홍씨는 지난96년 국내 최대의 화훼영농조합법인인 이우농산을 설립, IMF 한파속에서도인터넷 정보망을 통해 수출길을 열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경북농정대상을 시상하게 된 것. 그동안 홍씨는 화훼 재배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선진농원을 방문하고, 유통과정을 배우기 위해 화훼유통업체에 취직, 꽃의 유통과정, 소비성향, 소득을 분석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쏟아 부었다. 홍씨는 “정보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