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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모든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생들은 3월 개학과 함께 친환경 쌀로 급식을 하게 된다. 도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좋고 청정한 쌀을 지원, 심신발달을 도모함은 물론 친환경 쌀의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로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기여키 위해 올해부터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 쌀 급식’을 실시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초등학생 15만4000여명, 병설유치원 7000여명 등 모두 16만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쌀로 학교급식을 실시한다. 도는 친환경 쌀 공급가격을 20kg당 5만5000
정책
양민철 기자
2007.08.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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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웅포면 일대에 주민참여형 친환경 고향마을이 조성된다. 시는 웅포권역이 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로부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51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웅포권역은 웅포면 고창·송천·맹산리 등 3개리 고창·진소·대마·소마·동산동·서산동 등 6개마을 1500ha에 193가구 476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농촌지역의 자생력을 강화, 최고의 친환경농업 소득증대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정책
양민철 기자
2007.08.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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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친환경농업실천농가에게 친환경인증을 받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인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케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무려 2억600만원이 늘어난 2억9200만원을 지원,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올해 개별 농가와 생산자단체에게는 각각 최고 36만원과 100만원까지 대폭 증액 지원한다. ‘친환경농
정책
양민철 기자
2007.08.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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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유기농산물 인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이기두)에 따르면 2006년 무농약과 저농약 등 친환경인증건수는 2005년 대비 17.7%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2006년 유기인증건수는 모두 106건으로 2005년 70건보다 66%가 증가했다. 친환경인증건수는 총 592건으로 무농약 251건, 저농약 341건으로 나타났다. 유기인증 건수가 친환경인증 건수보다 크게 증가한 것은 무농약이나 저농약은 실천농가가 많아 시장에서 차별화된 평가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유기인증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책
이평진 기자
2007.08.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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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산림의 다원적 기능 발휘를 극대화하고 산림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7년 산림과학기술개발사업계획을 확정하고, 85억원을 투입해 40여 과제를 지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산림과학기술개발사업은 민간의 창의적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체, 정부 출연기관, 임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산·학·연 공동연구팀, 관련 대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사업단을 대상으로 지정공모과제와 자유공모과제 그리고 기초연구지원과제를 공모한 뒤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은 산림청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w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8.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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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지난 8~9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 설악농협수련원에서 친환경농업 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전국 150여 시· 군 친환경농업 담당공무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한 지역간 정보교류와 친환경 관련 업무에 대한 업무추진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07년 친환경농업 육성시책과 달라지는 친환경농산물인증제도에 대한 설명, 각 시· 도 친환경농업추진계획과 우수사례 발표, 친환경농산물 유통 문제와 대안에 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는 지난해
정책
이영주 기자
2007.08.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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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되고 있는 친환경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부터 10년간 1000억원을 투입하는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연구사업단을 구성하고, 최근 방진기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장을 사업단장에 선임했다. 올 사업예산은 30억원이다. 바이오에너지 연구사업단에서는 지난해 농진청에서 마련한 로드맵을 기반으로 유채, 콩, 옥수수 등 바이오연료 원료작물 품종육성과 재배기술을 비롯해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기술 등에 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측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농
정책
이병성 기자
2007.08.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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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보호지역이나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보안림 등의 지역에 위치해 있어 마음대로 이용할 수 없는 사유림을 국유림화하기 위한 사유림 매수사업이 이뤄진다.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올해 857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유림 1만7000여ha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현재 24%인 우리나라의 국유림 보유율을 오는 2020년까지 임업선진국 수준인 3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 올해는 중부권과 남부권의 사유림을 중점적으로 매수하며, 국유림경영 및 관리가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임지와 경영이 부실한 개인임지를 우선 매수할 방침이다. 또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8.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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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제가 제대로 정착돼야 친환경농업의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는 주장이 한목소리로 제기됐다. 이를 위해서는 시행전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특히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제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인력보강 등 제반여건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정책
정문기 기자
2007.08.2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