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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산물(주) 박춘목 상무이사는 이달 18일 인천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에서 ‘농산물도매시장의 마케팅 전략계획’ 이란 논문으로 석사학위 수여.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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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과(주)(대표 기세원)는 유통비용 절감과 환경문제를 줄이기 위해 이달 1일부터 배추·마늘 등 비포장품의 반입을 적극 억제하고 있다. 반입품목은 무, 배추, 파, 기타 채소류로 지난달 한달 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강력한 지도로 포장품만이 반입되고 있는 것. 광주청과는 이를 위해 비포장 반입금지를 위한 홍보전단 배포, 중도매인교육을 실시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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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농산물 물류체계 정책에 부응하여 농산물 전문수송단을 발족시키는 업체가 있다. 올 1월 농산물 수송을 전문으로 서울 가락시장에 사무실을 개설한 한국농산물류(주)(KALS)가 그 곳. 한국농산물류는 농산물 물류특화사업 펠릿박스의 신물류시스템 구축을 주사업으로 이미 (사)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전유련)는 전국의 1만3천여명의 산지수집상들로 구성된 단체로 대부분 무, 배추를 전문으로 수집하여 소비지에 출하하는 유통인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농산물류가이 단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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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2004년까지 현 농산물 물류비를 30%까지 줄일 계획이다. 물류이동의 최소화·규모화로 ‘저비용 고효율’의 유통구조를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농림부는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주요 대책을 내놨다.포장화 촉진, 규격 출하 유도■농산물 공동 규격출하 체계 확립=농산물의 포장화를 적극 추진한다. 규격포장 출하를 위해 기존 규격품은 등급화를 확대하고 비규격 품목은 포장자재비를 집중 지원하여 포장화를 촉진한다. 올해 규격출하를 위해 총 4백15억원을 투입하고 물류기기 공동이용 촉진에 54억5천1백만원의 신규예산을세운 것은 바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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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딸기 출하시기를 맞아 공영도매시장으로도 다라딸기 출하가 급증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딸기는 관행상 8kg 스티로폴 상자나 2kg, 4kg상자를 거래단위로 경매되어 왔으나 주출하기마다 다라딸기가 출하되고 있는 것. 현재 ‘다라’로 딸기를 출하를 하고 있는 생산자단체는 “이제 상자출하는 끝난 것”이라고 말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출하기에는 생산자들이 일손이 적게 들고 이윤이 많이 남는 다라딸기를 선호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며 “소비자들도 딸기는 푸짐하고 신선해 보이는 다라딸기를좋아한다”고 설명했다. 4kg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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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에서부터 고정관념을 깨버린 노란 토마토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피콜로 옐로우로 불리우고 있으며 3년전부터 국내에 시험 재배되고 있다. 피콜로 옐로우는 일반토마토에 비해 당도가 2∼3도 정도 높고 14개월까지장기재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6∼7개씩 송이째 수확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신선하다는 느낌을 줌으로써 상품성이 높다는 것이다. 현재 유리온실 재배종인 트러스트는 저장성은 높으나 당도가 낮아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대체 품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
유통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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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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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락시장 5개 도매법인 전자경매 담당자들은 전자 경매 도입을 위한회의를 열어 세금계산서와 계약서만으로 전자경매 지원이 가능토록 하자는것과 전자경매 전 품목 확대시기를 품목별보다 매장별로 통일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각 청과 전자경매 도입 추진일정을 결정했다. 현재 과일 일부품목에만 전자경매를 실시하고 있는 중앙청과와 한국청과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과일 전품목에 걸쳐 전자경매를 실시하게 되고, 과채류는 5월중 시행하여 10월 31일까지 전 품목에 실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고 반면 현재 일부 채소경매에만 전자경매를 실시하고
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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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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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 가격이 전체적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비량은 늘었지만생산량도 매년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가격이 불안정하다. 최근에는정월대보름에 나물류로 소비가 집중, 상대적인 매기부진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다음달 초순에나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약보합세 전망. 17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2kg 한 상자에 8천∼1만1천원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 1만7천원대와 비교 60% 수준이다. 출하물량은 지난해에 비해 10% 정도 늘어 큰 폭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는것이다.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버섯 가운데 소비가 가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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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월동배추값의 큰 폭 오름세에 힘입어 하우스배추의 산지거래가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다. 산지유통인들에 따르면 경남 하동, 부산 김해 등 하우스배추 주산지에서는 비닐하우스 1동당(1백50평기준) 산지 밭떼기 값이 지난해 말 1백10만~1백50만원으로 전년대비 30%가량 높게 형성됐다. 또한 경기 평택 등 중부지역에서도 초기 60만원에 거래되다 현재는 1백만원으로 두배가량 뛰어 올랐다. 남부지역의 하우스배추는 이미 95%가량이 유통인들에 의해 밭떼기 거래됐고 상당물량은 사전에 계약재배 형태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있다. 이 같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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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 오름세 전망. 14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적포기 상품 4kg 한 상자에 4천∼5천5백원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 3천2백원대와 비교 1.5배정도 높게 형성됐다. 상추 소비가 대형유통업체 및 재래시장을 통해 분산이 원활히 이뤄지면서 매기가활발한 편이다. 지난 1월 일조량 부족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현상은 다소 회복되고 있으나 아직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최근 졸업식 등으로 외식사업도 활기를 보일 예정이어서 2월말까지는현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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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합세 전망. 저장과일에 비해 신선하고 맛이 좋은 딸기의 수요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14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1만7천∼2만원대로지난해 같은 무렵 1만7천8백원과 비교 5% 정도 올랐다. 반촉성 재배지역인경북 고령, 충남 논산 지역 딸기가 소량 나오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반촉성 재배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20%정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생산농가에서는 철저한 선별을 통해 상품 위주로 출하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을 전망.
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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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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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점곡면의 조광농산영농조합(대표 전세원)은 소비자에게 상품에 대한 신뢰감을 주기 위해 내부를 볼 수 있는 사과박스를 제작, 주목을받았다. 지난해 추석부터 명절 선물용을 겨냥한 것으로 10kg 포장에 적용하고 있다. 조광농산은 현재 추석 및 설날 판매량이 9천여 상자로 10kg 포장 출하량의 15% 수준이지만 상인들의 주문이 이어지고 박스출하를 점차적으로 늘릴계획. 전세원 대표는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선물용의 새로운 판매전략으로 도입했으며 상인들도 선호하고 있다. 아직 시작단계라 소비자가 인식하기까지시간이 필요한 실정”이
유통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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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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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15kg 한 마대에 1만1천7백원까지 거래, 큰폭 오름세다. 14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고창 무는 15kg 상품 한 마대가 1만∼1만5백원 선.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4천2백50원 대비 2.5배 높은 가격. 98년같은 시기 3천원과 대비하면 무려 3배 이상 높은 값이다. 무가 이처럼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까닭은 가을무 재배면적이 다소준 데다 지난해 정식시기에 자주 내린 비로 인해 초기 작황이 나빠 물량이현격히 감소한 탓. 14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4백65톤으로 전날에 비해늘어난 편이지만 지난해 2월 일일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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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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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출하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큰 폭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9일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망에 7천7백∼9천3백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2천6백원대와 비교 3배 가까운 수준이다. 올 겨울 잦은 한파로 결구가 제대로 안돼는 등 품질이 떨어져 수확량이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다. 이에 주산지인 전남 해남에서의 밭떼기 거래가격이 1월 초 2백만원대에서 3백∼4백만원까지 상승하면서 오름세를 더욱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하우스배추 재배면적이 부산, 경남 하동, 전남 나주 등지난해 보다 15∼20% 정도 늘어났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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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격의 소폭 내림세가 전망된다. 설 연휴로 인해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큰 폭 내림세를 나타냈으나 이번 주부터 서서히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1월 한달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강보합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출하량이 설 이후 증가했고 매기가 없는 편이어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14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녹광 상품 10kg 한 상자에 3만2천∼4만원으로지난주 4만3천원대에 비해 10% 이상 떨어졌다. 꽈리고추도 상품 4kg 한 상자에 1만6천∼1만8천원대로 지난주 1만9천원대 보다 10% 가량 낮게 형성됐다.
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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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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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에 접어들면서 하우스 내부는 제법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기온이높았지만 아낙네들은 풋고추 수확에 여념이 없었다. 밀양시 단장면 일대 하우스는 단독광폭형으로 하우스 1동이 3백∼4백평 규모이며 대부분 청양·꽈리 고추가 재배되고 있다. 지난 1월 한달 동안 흐린 날이 이어지면서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잿빛 곰팡이병과 탄저병이 발생, 생육이 부진했다. 그러나 최근 일조량이 늘어나고병도 빠르게 치유되면서 회복세를 보여 수확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고추 작황은 온도도 중요하지만 일조량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다. 지난달 일조량
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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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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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시군에서 주민들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의 참여정신이 아쉽다. 현재 충북도 내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시군 정보화교육장 및 위탁교육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별로 전체 주민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욕적인 목표로 이 사업을 실시하고있으나,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는 농업인들의 참여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는상태. 특히 현재 충북도를 비롯한 전 시군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영농정보와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호적관련 등본과 토지대장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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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재래시장의 매기는 예년대비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위축에 따른 소비감소와 수입물량의 대량유통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동시장에서 10여년 이상 견과를 취급해 오고 있는 함영봉씨(44·경동상사 대표)는 예년과 같은 대보름 특수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추석과설의 경우 도매시장과 소비지 유통업체의 판매가 많고, 대보름 때는 대부분경동시장과 같은 재래시장에서 시장이 크게 형성되는게 일반적 현상이었으나 최근에는 시장별 특성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함 사장은 “신세대 주부들이 미풍양속에 대한 의식이
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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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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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은 아직까지 도시 소비자들에게도 우리민족의 큰 명절가운데하나로 자리하고 있어 대보름 기간엔 오곡을 비롯한 부럼, 건나물 등이 여전히 성수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또 소비패턴도 벌크 구입보다 세트나포장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보름 시장에서는 유전자조작과 관련 국산콩류가 지난해에 비해 상승세를 달리고 있으며 흉년으로 인해 물량이 달리는 잡곡류도 높은 값에 거래될 전망이다. 반면 부럼과 건나물류는 물량이 충분하고 소비도 지난해와비슷할 것으로 지난해와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유통이 제시한 올 정월대보
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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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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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들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럼, 잡곡, 건나물 등 대보름 성수품 판촉활동에 속속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들 품목들은 중국산 수입이많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유통업체들은 ‘순수 국내산’임을 표방하고 있어원산지표시 및 포장단계에서의 산지위장 및 혼합 포장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각 유통업체들이 선보이고 있는 정월대보름맞이 오곡세트나 부럼세트, 건나물 포장상품들은 하나같이 국산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들 유통업체들의 농산물구매담당자들은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순수국산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말
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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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