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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배, 단감, 귤 등 저장과일 값 전망이 너무 불투명하다. 저장 당시 수분이 많아 상품성이 떨어진 데다 소비 위축이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있다. 여기에 싼 수입오렌지가 대량 유통되면서 과일시장을 교란시키고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품질따라 가격차 극심, 하품 7천원까지 떨어져 약보합세 전망. 소비둔화로 판매가격이 낮게 형성되면서 품질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양극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24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8천∼3만4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2천원대 보다 25% 떨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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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류종우)는 지난 2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99년 예산·결산과 2000년 예산계획을 확정했다.총회에서는 최근 자재값 상승에 따른 업계 대응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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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과(주)(대표 신기택)는 25일 오전 과일경매장에서 농림부 등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배를 대상으로 응찰식 전자경매 시연회를가졌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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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합동청과(주)(대표 서옥수)가 지난 84년부터 출하자로 구성된 ‘영농기술 및 유통협의회’를 구성하고 매년 영농기술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협의회는 원주시 관내 생산자들로 초기 5백여명의 회원이 있었으나 현재는 도시화로 1백76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9일결산총회를 갖고 16기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복숭아 당도증가 방법 △과실 조류 피해방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만호 상무이사는 “회사와생산자들간 유기적 협조체제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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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과(주)(대표 나경만)는 지난 2일부터 4월12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교육을 실시, 인터넷 검색 엔진 및 전자우편 사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교육은 매일 아침 전산실에서 현장직 직원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조용세 기획이사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력을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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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차별화, 일단 눈에 띄도록" 고품질의 농산물을 시장에서 유통시키기 위해서는 상품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상품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의 차별화가중요하다. 최근 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을 볼 때 색채와 색감 등 디자인이조잡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내용물은 특품인데 포장은 촌스럽고별 이미지가 없어 소비자들이 외면하는 사례도 많다. 21세기는 소비자와 같이하는 상품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외형적으로 제일먼저 눈에 띄는 포장상자의 이미지 변화는 내용물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농산물에 있어서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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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폴상자 전문 제작업체인 (주)유원화학(사장 정완호)는 최근 딸기,포도 포장상자를 개발, 시장에 내놨다. 기존의 스티로폴 상자는 적재후 수송과정에서 상자가 미끄러지거나 흔들림으로 딸기가 눌러지는 현상이 잦아 낮은 값에 거래되는 사례가 많았다.그러나 새로 개발된 상자는 상자모서리에 유선형 홈을 만들어 유선형 홈끼리 겹치면서 흔들림이 적고 홈 사이에 일정공간이 있어 통풍 또한 뛰어나다. 유원화학이 딸기 소포장으로 개발한 1kg상자는 조기출하시 농가들로부터인기가 좋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딸기가 출하되기 시작하는 11월말에서 1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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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폴상자 값이 원료값 상승으로 오름세가 전망된다.스티로폴상자를 만드는 EPS원료가 지난해 톤당 1백10만원에서 최근 1백60만원으로 약 50%가량 뛰었기 때문. 유류값 상승으로 세계 원료생산 자체가 줄어든 데다 국내 원료업체들의중국수출 물량이 늘면서 국내 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지난해 원료 값상승으로 스티로폴상자 제작업체들 중 7개이상의 중견회사들이 부도처리 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스티로폴상자 제조사들은 올 공급계약을 이미 세워놓고 있어 상자값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앞으로 원료값 오름세가 이어질 경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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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귤값 폭락과 관련 제주지역 농민단체들이 가격지지에 대한 정부차원의 특단조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양윤경 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장과 허태준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의장은 지난 23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감귤과 당근값 폭락에 대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와 감귤협동조합이 현실성 있는 농가 보전대책을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제주도와 농협, 감협은 탁상행정식 통계 놀음을 중단하고감귤의 잔량 처리와 가격지지 대책을 조속히 수립, 특단의 대책을 세우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민들의 생산의욕 고취차원에서 농약·비료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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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서 상장예외품목으로 지정된 알타리 무, 산물 쪽파, 고구마 등3개 품목 거래동향 변화가 오는 3월,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법인, 중도매인간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이 3개 품목을 상장예외품목으로 지정했으나 중도매인이대금정산 기구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때까지는 수탁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고밝혀 가락시장에서 현재 중도매인에게 허가된 품목은 1백10개 품목으로 종전과 같다. 이로 인해 현재 출하되는 고구마의 경우 중매인의 수집량이 많다보니 기록상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출하 물량이 없어 시장에서 변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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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수박값이 심상치 않다. 21일 현재 경남 함안, 의령, 진주 등 수박 시설재배 지역에서는 1동당 3백20만원까지 거래, 지난해 2백70만원선보다 18%가량 높게 형성됐다. 지난해말 예상하기론 재배면적이 크게 늘지 않고 소비도 줄어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산지 유통인들은 주산지마다 정식초 작황부진으로 열매맺음이 순조롭지못해 과의 크기가 작고 성장도 늦춰지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 또한최근 설이후 도매시장의 재고량이 줄어 값 오름세를 부채질 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지난주 10kg상자(3개들이) 상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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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이후부터 봄나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오는 3월초순이 봄나물 시장 성수기라는 게 유통업체 판매담당자들의 얘기다. 현재 소비지에서 선보이고 있는 봄나물로는 쑥, 달래, 냉이, 생취나물, 두릅, 씀바귀 등으로 가격은 1백g당 4백∼8백원 수준이며 대부분이 벌크로 판매되고 있다. 올해에도 봄나물 소비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코아 농산물 매입담당자 김현진 씨는 “봄나물은 금액상이나 물량상으로 대량 취급되는 품목이 아니어서 대부분 도매시장에서 물량을 구입하고있다”고 말하고 “주부들이 가족들의 입맛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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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달래, 냉이 등 봄나물이 작황 부진으로 지난해에 비해 20~30% 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가 재래시장을 통해 이뤄지고있으나 지난 주까지 추위가 극성을 부려 매기는 낮았다. 그러나 이달 말부터 대형유통업체의 봄나물 판매전이 이뤄지고 날씨가 풀리면서 재래시장의매기도 활발할 것으로 보여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강보합세 전망.충남 서산지역 중심으로 하우스에서 많이 재배되면서 소비지 시장을 70%정도 차지하고 있다. 전남 흑산도 등에서 자연산이 소량 출하되고 있으나하우스에서 재배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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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17일 국회에서 가결된 개정농안법의 시행령·시행규칙에 대한개정방향을 놓고 유통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농안법상에는 오는 6월1일부터 지방도매시장에서 시장도매인(도매상)제를실시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기 때문에 최소한 3월중에는 시행령·시행규칙에 대한 초안작업이 이뤄져야 하고 시행에 앞서 공청회를 통한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야만 하기 때문이다. 도매시장 중도매인들과 지정도매법인들은 시장도매인제의 시행과 관련하여 시행령·시행규칙에 보다 유리한 조건이 명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잦은 모임을 갖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지정도매법인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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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 허신행 사장은 최근 ‘우리농촌, 희망은 있다’라는단행본을 출간했다. 허 사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경력을 근거로 “현재의 농촌·농업에 대한 한탄과 울분은 부활 농업의종소리며 일어서는 농촌의 기지개일 수 있다”고 책을 통해 역설. 지난 20년간의 농업·농촌 문제의 주요 이슈를 재조명한여러부문에 걸친 칼럼이 내재. (범우사 간, 412쪽, 8천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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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산물 포장출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파렛트에 의한 물류체계개선을 위한 각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파렛트를 이용한 물류는 관리·회수뿐만 아니라 조직력이 전제돼야 하기 때문에 선진외국에서는 혁명에 가까운 물류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이 같은 어려운 과제를 한국파렛트풀(주)이 농협과 함께 과감히 참여하고 있다. 한국파렛트풀(주) 서병륜 사장을 통해 사업계획을 살펴보기로 한다.▶우선 한국파렛트풀(주)는 어떤 회사인지.△최근 물류표준화가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파렛트풀은 ISO와KS규격에 맞는 표준형파렛트(T-형)를 업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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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 18일 ‘2000년 유통사업추진계획 및 2001년 신규유통사업개발 방향’에 대한 세부방침을 마련하고, 농산물 유통개혁의 의도를 충분히 전달하기 위해 다음주부터 각 도를 순회하면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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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산물(주) 박춘목 상무이사는 이달 18일 인천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에서 ‘농산물도매시장의 마케팅 전략계획’ 이란 논문으로 석사학위 수여.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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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과(주)(대표 기세원)는 유통비용 절감과 환경문제를 줄이기 위해 이달 1일부터 배추·마늘 등 비포장품의 반입을 적극 억제하고 있다. 반입품목은 무, 배추, 파, 기타 채소류로 지난달 한달 동안 적극적인 홍보와 강력한 지도로 포장품만이 반입되고 있는 것. 광주청과는 이를 위해 비포장 반입금지를 위한 홍보전단 배포, 중도매인교육을 실시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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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농산물 물류체계 정책에 부응하여 농산물 전문수송단을 발족시키는 업체가 있다. 올 1월 농산물 수송을 전문으로 서울 가락시장에 사무실을 개설한 한국농산물류(주)(KALS)가 그 곳. 한국농산물류는 농산물 물류특화사업 펠릿박스의 신물류시스템 구축을 주사업으로 이미 (사)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전유련)는 전국의 1만3천여명의 산지수집상들로 구성된 단체로 대부분 무, 배추를 전문으로 수집하여 소비지에 출하하는 유통인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농산물류가이 단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