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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이 마음껏 뛰놀며 생약초, 야생화가 지천에 펼쳐져 있는 생태공원 조성이 추진된다. 전남도는 12일 “섬,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이를 브랜드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총괄 추진체계도 갖추기로 했다. 이처럼 도가 생태공원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은 국내·외 관광패턴이 생태관찰과 녹색체험 등 자연친화적 활동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 이와 관련 박준영 도지사도 “독창적인 컨셉의 생태공원을 다른 지역보다 앞서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조성함으로써 미래 관광수요를 선
정책
최상기 기자
2007.08.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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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친환경농업실천농가의 눈높이에 맞춘 품목별, 농법별 친환경농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바우처 제도를 확대, 도입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농림부는 지난 13일, 2007년도 친환경농업교육을 바우처교육방식으로 전면 확대하고 시·군을 통해 교육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들은 교육기관별 교육과정을 선택해 거주하는 지역의 시·군의 친환경농업부서에 오는 23일까지 교육신청을 해야 한다. 더 자세한 교육과정은 농림부 홈페이지(www.maf.go.kr)나 시·군 친환경농업부서로 문의하면 된
정책
서상현 기자
2007.08.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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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열린우리당(강진ㆍ완도) 의원은 지난 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연안환경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 연안환경의 현황 및 오염방지대책에 대해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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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산촌 주민들의 산림소득 개발을 위해 올해 정산면 남천리에 7억원을 지원한다. 살기 좋은 산촌생태마을 조성과 산림자원의 관리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산촌 개발사업은 2004년부터 3년간 14억원이 투입된 대치면 광금리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이 지난해 완료되었으며,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4억 6000만원을 정산면 남천리에 연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촌개발 사업은 산채, 표고 재배하우스 설치, 더덕, 취나물 산채단지조성 등 주민소득기반 조성과 산림문화회관, 쉼터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 기본 설계 및 실시설계
정책
윤광진 기자
2007.08.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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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수계 7개 시·군이 친환경 클린농업벨트로 지정돼 자연순환형 청정농업지역으로 육성된다. 지난 6일 도에 따르면 친환경 클린농업벨트로 지정될 지역은 광주, 남양주, 용인, 이천, 가평, 양평, 여주 등 팔당대책지역 7개 시·군으로 농경지면적은 논 2만1800㏊, 밭 1만9000㏊ 등 4만800㏊로 4만여 농가가 해당된다. 이들 지역에는 팔당상수원 오염을 막고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염총량제가 도입돼 가축분뇨·비료·농약 등의 사용 및 배출이 엄격히 제한되고 친환경퇴비장, 미생물발효장 등 오염물질 배출을 예방하는 다양한 기반시
정책
이장희 기자
2007.08.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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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가축분뇨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화학비료 과다사용 억제로 토양환경개선을 통한 친환경 농업생산력 증대를 위해 경종농가에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공급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경종농가에 액비살포비 지원사업(ha당 15만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유기질비료 지원 공급을 실시, 토양개선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은 도내에서 부산물비료 제조업체로 등록하고 농협 제주지역본부와 계통공급계약을 체결한 업체의 생산비료로 한정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5000포대를 사업비
정책
김현철 기자
2007.08.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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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친환경농업직불 사업규모를 7500ha, 35억원(전년 6901ha, 29억5100만원)으로늘려 지원한다. 지급단가는 밭의 경우 ha당 유기 전환기유기는 79만4000원, 무농약은 67만4000원, 저농약은 52만4000원이며 논의 경우 유기 전환기유기는 39만2000원, 무농약은 30만7000원, 저농약은 21만7000원이다. 대상농가들의 등록 신청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 및 농업법인이 직접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 오는 3월31일 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친환
정책
박두경 기자
2007.08.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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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잡는데엔 벌레가 선수’ 천적을 이용해 해충을 잡는 생물학적 방제가 본격적으로 보급된다. 전남도는 지난 8일 “시설원예 농가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방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16억원을 들여 여수시 등 도내 17개 시군의 시설원예 주산단지 233ha에 해충방제에 필요한 천적을 공급키로 했다. 이번 천적 지원사업은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과채류에 집중돼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 수출유망작목과 딸기, 고추, 피망 등 7개 작물이 이에 해당된다
정책
최상기 기자
2007.08.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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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의 바이오에너지 연구과제가 최종 확정됐다. 농진청 친환경바이오에너지 연구사업단은 모두 19개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 품종개발·생산기술분과 6개 과제 12억6000만원, 유기성 폐자원 이용기술분과 3과제 5억원, 농업용 에너지 실용화 기술분과 3과제 3억8000만원, 기타 자유공모과제 7과제 8억원 등이다. 따라서 2010년까지 1단계 사업에서는 바이오디젤용 유채의 수량을 10a당 350kg에서 450kg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콩은 280kg에서 330kg으로 높이기로 했다. 또한
정책
이병성 기자
2007.08.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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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지역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관리센터를 설치하는 등 산림당국이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산림청은 동해안 산불방지를 위해 울진과 함양, 강릉에 산불관리센터를 설치,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산림청은 지난 2일 경북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서승진 산림청장을 비롯해 동해안을 끼고 있는 광역시도 및 시군과 기상청, 군·경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대형산불 방지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동해안 지역의 대형산불을 막기 위한 특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농림부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7.08.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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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줄포만 습지보호지역이 환경 친화적인 생태교육장으로 태어난다. 군은 줄포면에 소재한 줄포만 습지보호지역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오는 2011년까지 모두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훼손된 갯벌의 복원 및 전북도의 거점적 생태교육장으로 육성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5억7000여만원을 투자해 줄포만 습지보호지역의 보존 및 개발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 인위적인 방조제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줄포만 갯벌이 다양한 생물의 산란·서식지이며, 천연기념물
정책
양민철 기자
2007.08.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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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비 우렁이 14.3%, 쌀겨펠렛 16.4% 하락 지자체가 직접 친환경농자재의 공급가격을 조사해 일제히 공개했다. 이로써 일부 농자재에서부터 가격의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최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농자재의 적정 공급가격 형성을 위해 도내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공급희망가격을 조사하고 이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58개업체·120개 제품에 대해 이뤄졌으며, 제품별로 원료대, 제조비, 유통비, 이윤 등을 기초로 공급 희망가격을 산정했다. 주요 제품별 가격을 살펴보면 쌀겨펠렛은 순천 별량농
정책
최상기 기자
2007.08.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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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모든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생들은 3월 개학과 함께 친환경 쌀로 급식을 하게 된다. 도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좋고 청정한 쌀을 지원, 심신발달을 도모함은 물론 친환경 쌀의 소비촉진 및 수급조절로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기여키 위해 올해부터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 쌀 급식’을 실시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초등학생 15만4000여명, 병설유치원 7000여명 등 모두 16만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쌀로 학교급식을 실시한다. 도는 친환경 쌀 공급가격을 20kg당 5만5000
정책
양민철 기자
2007.08.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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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웅포면 일대에 주민참여형 친환경 고향마을이 조성된다. 시는 웅포권역이 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로부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51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웅포권역은 웅포면 고창·송천·맹산리 등 3개리 고창·진소·대마·소마·동산동·서산동 등 6개마을 1500ha에 193가구 476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농촌지역의 자생력을 강화, 최고의 친환경농업 소득증대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정책
양민철 기자
2007.08.29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