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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 차량 스티커를 제작해 전국의 축산 차량에 부착하도록 지도한다.축산 차량은 가축운반, 사료운반 등으로 6월 현재 전국에 4만9238대가 등록돼 있다. 축산 차량 소유자는 시군에 등록 후 차량 무선인식장치(GPS단말기)를 장착하고 등록마크를 발급받아 차량 앞 유리에 부착해야 한다. 그러나 등록마크의 크기가 작아 외부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에 축산차량 전·후·측면 표시 의무화를 포함하고 이를 위해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6.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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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축산물 위생교육' 개설"교육생 위생의식 제고 힘쓸 것"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축산물위생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 받았다. HACCP인증원은 이에 따라 HACCP 인증 및 기술지원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산물에 특화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나갈 방침이다.HACCP인증원은 오는 7월부터 ‘축산물 위생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개설한다. 교육대상은 축산물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축산물판매업·식육즉석판매업까지 4개 업종 종사자에 한하며, 업종별 신규영업자·기존 종사자·행정처분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6.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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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차 무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가 가축들의 고온 스트레스 줄이기에 돌입. 축산 농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료업계에선 섭취량 저하 방지, 소화율 개선 등 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사료 공급에 분주한 분위기. 이와 함께 연구기관에서는 각 축종별 여름철 사양관리 요령을 제시하며 축산 농가들의 주의를 당부. 축산단체 관계자는 “지난해 폭염 때문에 축산 농가들의 피해가 컸는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와 걱정이 많다”며 “무더위로 인한 농장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료
정책·유통
한국농어민신문
2017.06.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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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 정관 개정안 농식품부 허가자금 지원 대상·자금 운영 방식 등 세부사항 승인만 남아협의회, 사업 범위 명확화…분담금 완납 회원만 지원키로 도축장구조조정자금을 자금을 납부한 도축장들의 시설개선 등 도축장선진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 정관 개정안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허가를 통과했다. 다만 자금 지원 대상, 자금 운영 방식 등 세부 사항에 대한 농식품부 승인이 남아 있는 상황으로, 이 절차가 마무리되면 도축장구조조정자금 사용 방안이 마침표를 찍게 될 것으로 보인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6.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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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이 오는 19일까지 아시아 재래 가축의 유전적 특성평가를 위한 ‘가축유전자원 전문가 국제훈련’을 실시하며 아시아 지역의 가축유전자원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국제축산연구소(ILRI)와 함께 농촌진흥청 및 축산과학원 일원에서 진행 중인 이번 훈련에는 방글라데시·부탄·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11개 회원국에서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 세계 가축유전자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통된 방법을 활용한 분석 및 각 회원국이 보유한 유전자원과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6.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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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총량서 가축분뇨 영향은 16.4% 불과축산계 제외 비점오염원 기여도 65%로 더 높아강물에 발생하는 녹조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을 통해 축산 분뇨와 무허가축사가 녹조 및 하천·호수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자 축산단체가 가축분뇨와 무허가축사는 수질오염과 관계가 적다며 사실 바로잡기에 나섰다.최근 한 언론이 녹조 관련 문제를 주제로 다루면서 녹조의 주범은 축산 분뇨라며, 정화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무허가축사에서 배출된 분뇨가 그대로 하천을 거쳐 호수로 유입된 것이 녹조의 원인인 부영양화를 심하게 만든다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6.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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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8일까지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출생신고와 귀표 부착 등 축산물이력제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축산물이력제는 그동안 도축, 포장처리업체, 식육판매업소 등을 위주로 점검되던 것에서 이번에는 소 사육농가로 대상을 확대해 시행한다. 또한 현장 점검에서 출생 등 거짓신고, 귀표 위변조로 단속되면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귀표가 부착되지 않을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일부 농가에서 송아지 출생신고를 고의로 지연해 월령을 속여 가축시장에 출하 등 사육단계 이력관리의 미흡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6.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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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가 소규모 사육농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5일까지 전국 가축거래상인에 의한 살아 있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 유통이 금지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치에 앞서 지난 10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서 살아있는 가금류의 유통을 금지한 바 있으며 25일 이후에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등에서 가금 판매 금지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닭, 오리 판매상 등)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또 부화장, 가금류 가공장, 가축거래상인 등에도 경영안정 지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6.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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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분할 부위로 등록하던 학교급식용 돼지고기 검수 방식이 등갈비와 사태에 한해 소분할 분위로 세분화해 등록하는 것으로 검수체계가 강화됐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되는 돼지고기의 검수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유통 현실에 맞춰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이란 축산물의 유통단계별 품질·유통정보를 등록·관리해 판매장·음식점·단체급식소(학교 등)에서 축산물 품질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5040개 축산물 유통업소와 1만208개 학교가 이 시스템을 활용해 학교급식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6.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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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평창리·해남 금송리 등 10곳 관측정 설치장마철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점검 시행 계획도살처분 가축을 매몰한 일부 지역에서 침출수 유출이 우려돼 정밀조사가 진행된다.환경부는 가축사체를 매몰한지 3년을 초과하지 않았거나 관리기간이 연장된 매몰지 중에서 관측정이 설치된 235곳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12월말부터 올해 5월말까지 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10곳에서 침출수 유출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이 지역을 대상으로 정밀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지역은 원주시 평창리, 안성시 장암리·월정리·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6.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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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 유기사료와 유기양봉 인증제가 시행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용(개, 고양이) 유기사료 인증제를 이달 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보유 가구의 증가로 사료 수요도 늘고 있고, 특히 외국산 고급 사료이 수입량도 상승 추세이다. 반려동물은 2015년 기준 개 512만6000마리, 고양이 189만7000마리 등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등록 개체수는 2013년 21만7000마리에서 지난해 107만마리로 급증했다. 이와 함께 사료 수입량은 지난 2014년 3만2000톤에서 지난해에는 3만9000톤으로 늘었지만 고급 사료에 대한 인증기준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6.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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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보관업 등 축산물 유통단계의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해서는 맞춤형 기술지도, 인센티브 확대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최근 대전지원 회의실에서 축산물 운반 및 보관업체 관계자와 함께 ‘축산물 운반·보관업체 HACCP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물 유통단계의 HACCP 인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HACCP인증원은 올해 식품안전정책 추진계획 및 축산물 운반·보관업체 HACCP 인증현황을 설명하고, 축산물 운반·보관업체 관계자들로부터 HACCP 적용 시 어려운 부분에 대한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6.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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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와 친환경축산이 동시에 가능한 산지 생태축산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산지 생태축산 방안을 마련한 이후 시범목장 선정, 운영매뉴얼 마련, 표준모델 개발 및 컨설팅 등이 시행됐다. 이런 가운데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1~2일 강원도 횡성 엘리힐리파크에서 초지를 보유하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 산지 생태축산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에서 산지 생태축산을 활성화 하는 농식품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안규정 농식품부 축산정책과 서기관은 “산지 생태목장 조성사업의 시행지침을 개정해 지원자금을 가축사육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6.07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