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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수산물공영도매시장협의회’ 및 회장단이 지난달 27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 회의실에서 처음 열린 전국공영도매시장관리책임자회의에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21개 공영도매시장 가운데 19개공영도매시장관리 책임자들이 참석하여 몇몇 지방도매시장 관리사업소소장이 제안한 협의회 구성에 대해 만장일치로 찬성, 협의회를 통해△도매시장에 산적된 문제 공동 해결 △도매시장에 적용되고 있는 잘못된 정책 및 제도에 대한 개선 공동 건의 △전자상거래시대의 구심인물류센터와의 공존공영 등을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협의회 구성에 대한 회원들의 논리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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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수출 생산자단체 및 업체들이 덤핑 및 독점, 거래선 문제로 과잉 경쟁을 벌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는 최근 중국시장이 난수출에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생산자단체 및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몰리면서 비롯됐다. 해외시장에 먼저 자리 잡은 업체는 국내 타 업체의 참여를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무리한 판매전략을 펴 현지 지사나 사업소에 계약 파기나 상품하자에 대한 필요이상의 부담을 가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기존 정보를 미끼로 타 업체와의 거래를 희망, 기존 업체와 마찰을 빚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생산자단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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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유목의 성목화 비율 증가로 과잉 생산이 우려됨에 따라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자율출하 조절과 수출정책이 강력히 추진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농림부는 지난달 28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생산자 및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배 수급안정관련 토론회에서 대책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90년대 이후 고소득작물로 부상, 배 재배면적이 97년 2만1천9백83ha에서 올해 2만6천36ha로18% 늘어나면서 급격히 생산량이 증가, 가격하락이 전망돼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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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 햇마늘의 공영도매시장 억제에 대한 정부의 정책의지가 강력한 가운데 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홍보 강화와 현장 접목이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농림부는 마늘 포장출하 정착을 위해 산지에 공공근로지원 및 마늘주대 절단기 공급 방침을 세웠으나 산지 농민들과 일선 기관에서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대 절단기 보급에 대해서는 제품의 작업 효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산지에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마늘 주대 절단기 공급업체 시제품의 경우 1일 평균 작업량은3만평으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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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유목의 성목화 비율 증가로 과잉 생산이 우려됨에 따라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자율출하 조절과 수출정책이 강력히 추진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농림부는 지난달 28일 농협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생산자 및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배 수급안정관련 토론회에서 대책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90년대 이후 고소득작물로 부상, 배 재배면적이 97년 2만1천9백83ha에서 올해 2만6천36ha로18% 늘어나면서 급격히 생산량이 증가, 가격하락이 전망돼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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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선산농협(조합장 김광득)은 지난 23일 서울 가락시장 동화청과 과일경매장에서 농산물공동출하촉진대회를 실시했다. 김광득 조합장, 문연식 동화청과 사장, 농협 임직원 및 작목반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김관용 구미시장은 “수박, 포도, 감자 등 우수한 지역 특상품 생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도매법인에서는 우수농산물을 제값 받는 체계구축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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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 내림세 전망. 최근 지속적인 내림세와 흐린 날씨로 인해 출하물량은 10∼20% 줄었으나소비는 여전히 침체된 상황이다. 지난달 27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1만6천∼2만1천원으로 전년동기 3만2천원 보다 40% 이상 떨어졌다. 이 달 중순 들어 경남밀양·진주산 등의 출하량이 줄고 충남 공주·당진·예산산이 주류를 이룰것으로 보인다. 충남지역 고추 작황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경기침체로 인한소비 침체가 쉽게 풀릴 기미가 없어 이번 주까지 현 가격이 유지될 전망.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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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합세 전망. 지난달 27일 현재 일반 토마토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8천∼1만1천원으로 최근 표준가격 1만4천원대에 비해 30% 가까이 낮게 형성됐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소비가 다소 주춤하고 있기 때문. 이달부터 기온이 상승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과 나들이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소폭오름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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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는 전북 고창, 전남 영암·부안산이 끝물에 접어들면서 꽃대 형성으로 인한 상품성이 낮은 알타리무의 출하량이 증가하고있어 품위간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톤 한 트럭에 5백40만∼6백80만원으로 높게 형성된 반면 상품성이 낮은 하품은 3백30만원대로 상품의 절반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현상은 출하량이 마무리되는 이번 주까지 이어질 예정. 그러나 유통관계자들은 이달 초순이후 충남, 경기 일대로 출하지역이 이동하면서 출하공백기가 발생, 물량 감소로 인해 오름세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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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값이 내림세를 보이다 이달 5일 어린이날과 11일 석가탄신일 등 연휴기간에 소폭 오를 전망이다. 26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개당 상품이 8천~9천원으로 지난해 같은시기 1만5천원보다 53%가량 낮게 거래됐다. 전주대비도 약 2천원가량 떨어졌다. 최근 수박값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전국적인 비로 낮기온이 내려가 소비가 크게 줄었기 때문. 여기에 출하초 수박값이 높게 형성되면서 소비자들이 구매량을 줄인 것도 내림세를 부채질했다. 지난해의 경우 5월 하순부터 내림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나 올해는 약 20일가량 일찍 내림세를 나타내고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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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순부터 봄배추값 내림세가 전망된다. 가락시장에서 지난달 27일 현재 하우스 봄배추는 5톤 트럭상품 산대가 2백70만원선에 거래 돼 평년 동기 표준가격인 2백10만원 선을 30% 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터널 물량이 5월 초순부터 시장에 반입될 예정이어서 가격은 현재 수준에서 약 30만원 이상 떨어질전망이다. 이는 현재 저장 월동배추가 10kg 상품 한 망이 8천5백원 선을 형성, 평년같은 시기 표준가격인 4천5백원보다 두배 이상 높게 거래되는 것과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봄배추가 월동배추에 비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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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는 반입량 증가 속에 수요가 미치지 못해 약세를 형성하고 있다. 파김치 수요는 증가했으나 구제역 영향으로 고깃집 소비가 적어 전반적인 매기는 반입량 증가 속도에는 못미침. 전남 보성지역의 출하가끝나고 곡성, 충청 등으로 출하지가 이동되면서 장세는 10kg 상자보다1kg 산물쪽파가 주도하고 있다. 24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쪽파는 10kg 상품 한 상자가 4천5백∼5천5백원선에 거래돼 지난주 평균 6천3백원 대비 21% 가량 떨어졌다. 이는 평년 같은 시기 1만원대 수준에 비하면 절반에도 못미치는 가격.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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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양이 감소해 강세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현재 경북 경주, 포항 등 남부산에서 경기 여주 등으로 출하지가 올라오면서 남부산에 비해 경기산이 강보합세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겨울 냉해로 10일가량 출하가 늦어진 경기지역 부추는 현재 가락시장에서 5백g 상품 한 단이 6백50원∼8백원 선에 거래돼 남부산 끝물3백∼ 6백원 수준보다 높다. 더구나 부추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인데 최근 봄가뭄으로 인해 반입물량이 적어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것.
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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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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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 증가 속에 보합세를 유지. 여주산 고구마가 다소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나 지역별 가격차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좁아지는 양상.24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여주산은 12kg 한 상자가 1만1천∼1만5천원선에 거래돼 지난주 평균 1만2천4백원 대비 비슷한 수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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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 무 내림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햇무 물량이 충분하고 이어 나올 터널재배 무도 작황이 좋아 물량은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지 유통인들은 5월 중순이후 무값은 5톤 트럭 상품이 1백50만원 선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현재 전북 고창, 전주지역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는 봄무는 봄 가뭄에도 타작목에 비해 피해를 적게 받아 꾸준한 물량이 나오고 있으며 5월 초순부터 출하될 터널재배물량도 최근 내린 단비로 해갈되어 작황호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우스 무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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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사과 값이 오렌지나 제철과일 소비에 밀려 내림세를 지속하고있다. 24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냉동사과는 15kg 상품 한 상자(3단위, 40내기준)가 2만8천∼3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어 지난해 같은 시기 평균 4만5천원에 비해서는 40% 가량 떨어지는 값이나 지난 98년 같은 시기평균 2만8천원 수준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저장기간이 길어지면서 상품의 당도나 육질이 현격히 떨어지고 일반유통할인점 및 백화점에서 세일 상품으로 햇과일과채류 등을 내놓고있어 저장사과 소비는 더욱 부진하다. 이로 인해 출하주들은 오는 6월까지는 대부분의 저장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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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동향 큰 폭 오름세가 예상된다. 제주산 조생종에 이어 전남 고흥 금산·무안 청계산 햇양파가 출하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kg에 8백50∼1천원으로 지난주 평균 9백50원에 비해 3% 정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 6백20원대와 비교하면 50% 가까이 올랐다. 가뭄으로 인한 결구부족으로 출하시기가 평년에 비해 열흘 정도 늦어지면서 생산량이 10∼25% 정도 감소한 것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제주 고산, 전남 고흥 일부지역에서 불량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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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산물도매시장이 개장 3개월이 넘도록 도매법인의 입주 지연으로차질을 빚는가 하면 영업활성화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관련상인들의 반발이거세지고 있다. 더욱이 민간도매법인인 ㅈ청과의 시장입주 이후에 후적지 정리문제가 부각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설자인 정읍시는 지난 1월20일 ㅈ청과가 영업하고 있는 시내 도매시장을 3개월간의 정리기간을 두고 폐쇄키로 하고 이달 20일 정읍시 농소동에새로 개장된 농산물도매시장에 입주키로 했다. 그러나 정읍시는 ㅈ청과의준비미흡으로 다시 3일간 연기하여 24일까지 입주, 초매식을 갖고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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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경제조사 및 축산물생산비 조사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는 내용에 대해농업통계 공무원의 한사람으로서 견해를 밝힌다. 농가경제 조사는 지난 95년 농업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97년도에 서울대학교 통계연구소에 의뢰하여 과학적인 방법으로 설계된 표본농가(전국 3천1백40호)를 대상으로 통계청에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수지사항을조사하여 집계한 결과이다. 농업 조수입에 미실현 수입(재고농산물 증감액,자가소비 평가액 등)을 포함하여 소득구조를 왜곡시킨다고 하였으나, 재고농산물 증감액, 자가소비 평가액 등은 당해년도의 영농활동의 성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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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하역노조가 최근 하역요율 재정비 및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생산자단체들은 재정비는 필요하나 하역비인상은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협상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특히 개정된 농안법에 따라 오는 2002년 1월 1일부터는 법인 및 시장도매인이 하역료를 부담키로 되어 있어 출하주는 물론 법인들의 개입도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락시장 하역노조는 “3년째 임금은 동결됐지만 사회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약 1천7백명의 시장 하역인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하역요율 인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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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