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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폴상자 값이 원료값 상승으로 오름세가 전망된다.스티로폴상자를 만드는 EPS원료가 지난해 톤당 1백10만원에서 최근 1백60만원으로 약 50%가량 뛰었기 때문. 유류값 상승으로 세계 원료생산 자체가 줄어든 데다 국내 원료업체들의중국수출 물량이 늘면서 국내 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지난해 원료 값상승으로 스티로폴상자 제작업체들 중 7개이상의 중견회사들이 부도처리 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스티로폴상자 제조사들은 올 공급계약을 이미 세워놓고 있어 상자값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앞으로 원료값 오름세가 이어질 경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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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폴상자 전문 제작업체인 (주)유원화학(사장 정완호)는 최근 딸기,포도 포장상자를 개발, 시장에 내놨다. 기존의 스티로폴 상자는 적재후 수송과정에서 상자가 미끄러지거나 흔들림으로 딸기가 눌러지는 현상이 잦아 낮은 값에 거래되는 사례가 많았다.그러나 새로 개발된 상자는 상자모서리에 유선형 홈을 만들어 유선형 홈끼리 겹치면서 흔들림이 적고 홈 사이에 일정공간이 있어 통풍 또한 뛰어나다. 유원화학이 딸기 소포장으로 개발한 1kg상자는 조기출하시 농가들로부터인기가 좋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딸기가 출하되기 시작하는 11월말에서 1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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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차별화, 일단 눈에 띄도록" 고품질의 농산물을 시장에서 유통시키기 위해서는 상품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상품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의 차별화가중요하다. 최근 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을 볼 때 색채와 색감 등 디자인이조잡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내용물은 특품인데 포장은 촌스럽고별 이미지가 없어 소비자들이 외면하는 사례도 많다. 21세기는 소비자와 같이하는 상품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외형적으로 제일먼저 눈에 띄는 포장상자의 이미지 변화는 내용물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농산물에 있어서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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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과(주)(대표 나경만)는 지난 2일부터 4월12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교육을 실시, 인터넷 검색 엔진 및 전자우편 사용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교육은 매일 아침 전산실에서 현장직 직원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조용세 기획이사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력을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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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합동청과(주)(대표 서옥수)가 지난 84년부터 출하자로 구성된 ‘영농기술 및 유통협의회’를 구성하고 매년 영농기술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협의회는 원주시 관내 생산자들로 초기 5백여명의 회원이 있었으나 현재는 도시화로 1백76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9일결산총회를 갖고 16기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복숭아 당도증가 방법 △과실 조류 피해방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만호 상무이사는 “회사와생산자들간 유기적 협조체제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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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과(주)(대표 신기택)는 25일 오전 과일경매장에서 농림부 등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배를 대상으로 응찰식 전자경매 시연회를가졌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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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류종우)는 지난 2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99년 예산·결산과 2000년 예산계획을 확정했다.총회에서는 최근 자재값 상승에 따른 업계 대응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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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배, 단감, 귤 등 저장과일 값 전망이 너무 불투명하다. 저장 당시 수분이 많아 상품성이 떨어진 데다 소비 위축이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있다. 여기에 싼 수입오렌지가 대량 유통되면서 과일시장을 교란시키고 있어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품질따라 가격차 극심, 하품 7천원까지 떨어져 약보합세 전망. 소비둔화로 판매가격이 낮게 형성되면서 품질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양극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24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8천∼3만4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4만2천원대 보다 25% 떨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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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과 이영신 부장> 설대목 소비 부진으로 기대보다 판매량이 적어 사과, 단감, 귤 등 과일이지방에도 많은 상태다. 지난해 저장과일 가격에 대한 기대를 버려야 한다.지금은 가격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계획적인 출하를 해야 할 시기다. 시세에 따라 적절히 출하량을 조절해야 하고 이제부터 좋은 상품을 서서히 내놔야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홍수출하로 저장과일 가격이 큰 내림세를 나타낼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3∼4월달에 저장량의 80∼90%를 소화시켜야장기적으로 안정된 가격을 유지할 것이다. 과일 소비가 둔화된 것을 농민들이 알아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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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재배 참외의 본격 출하기를 맞아 옥포참외가 장내 최고 가격을 받으며 거래되고 있다. 24일 현재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옥포참외의 15kg 상품한 상자가 4만3천∼5만7천원 선의 가격을 형성하며 타 지역에서 출하되는참외(15kg 상품 3만원)에 비해 40∼50% 이상 높은 값을 받고 있다. 옥포참외가 이처럼 타 지역 참외에 비해 높은 값을 받고 있는 까닭은 토질의 우수성과 소규모 재배에서 오는 품질 관리 덕분. 의령에서 참외를 출하하는 한 생산자단체는 “아무래도 옥포참외는 육질이 단단해서 저장성이 높고 당도가 높은 데다 과가 적당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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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당겨줄 하우스 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노지 미나리에 비해 상품성이 뛰어나 큰 폭 오름세를 예상했으나 경기 침체여파로 소비가 다소 줄어들면서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작황은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지나 재배면적이 늘어 출하량 변화는 없는 상태다. 24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20kg 한 묶음에 3만3천∼3만6천원으로이번 주 초 3만8천원대와 비교 10% 정도 내렸다. 끝물에 접어든 노지 미나리가 아직 상당량 출하되면서 반입량이 늘어 하우스 미나리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또 주산지인 부산 녹산지역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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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내림세 전망. 24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2㎏ 한 상자에 5천~7천원으로 전년동기 7천1백원대와 비교 15% 정도 떨어졌다. 반입량은 지난해 45톤보다10% 감소한 40톤이나 채소류의 소비 부진 영향으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월 일조량 부족으로 생산량이 줄어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최근 기상이 호전되면서 수확량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된 상태다. 그러나 깻잎은 밀양에서 대부분 출하되기 때문에 가격 변화에 따른 출하량 조절이 가능해 다음달 초순에는 오름세로 반전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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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내림세 전망. 24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백g 한 단에 5백50~8백원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 8백30원대에 비해 20% 떨어졌다. 부추 소비는 요식업체를 중심으로 일정한 편이나 출하량이 예년에 비해 증가했기 때문. 겨울 부추 최대주산지인 경북 포항의 경우 뿌리활착이 안돼 초기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경남, 전남 지역의 식재 면적이 상당히 증가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초순부터 소비가 다소 늘어나면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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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촉성 딸기의 본격 출하기를 맞아 반촉성 딸기 재배의 대표적 주산지,논산을 찾았다. 최근 논산지역은 재배면적 증가, 기능성 딸기 재배, 재배품종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논산지역 딸기재배면적은 지난 수년간 큰 폭의 변화 없이 7백50ha∼8백ha 사이를 유지해 왔으나 올해는 지난 3년간 평균 대비 18%나 증가한 9백3ha로 집계됐다. 논산지역 재배면적이 올해 이처럼 다소 높은 폭으로 증가한 것은 지난 5년간 타 작목에 비해 딸기소득이 안정적으로 나타나 신규면적이 늘었기 때문. 논산 농업기술센터 박용식 지도사는 이와같은 재배면적 증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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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강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2월 2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딸기는 2kg 상품 한 상자가 7천∼9천5백원선에, 판딸기 8kg 상품 한 상자가 2만7천∼3만3천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 6천9백55원 대비 18% 가량 높은 값이며 지난 3년간(‘97, ‘98, ‘99) 동기 평균 6천6백55원(2kg 상품 기준)에 비해서도 25%가량 높은 값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11월 잦은 우기로 정식시기가 늦어졌기 때문. 출하지별로 보면 경남산이 2kg 한 상자에 7천∼8천원 선, 전남 나주, 담양산이 8kg 한 상자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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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당근 가격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하량이 예년에 비해 늘어난 데다 소비마저 부진해 지난달 초순부터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지난달 2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20kg 한 상자에 7천∼1만원으로지난해 같은 시기 1만4천8백원대에 비해 40% 가까이 떨어진 수준이다. 올 제주도 당근 재배면적은 총 2천6백여ha로 지난해에 비해 10% 정도 늘어나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로 소비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몇 해전만 하더라도 건강음료로 가정에서 생식하는 소비자들이 많았으나 최근 감소하고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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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감자가 충남지역에서 새로운 소득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하우스감자는 제주지역을 비롯하여 경남 밀양 등 남부지역에서만재배되는 작물로 인식돼 왔기 때문에 충남지역의 감자재배가 전국 재배의가능성과 대체작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남 연기군 서면에서 하우스감자 2천여평을 재배하고 있는 임헌구씨(46세). 임씨는 지난해 딸기, 오이 등 과채류를 재배하다 올해 비닐하우스 10동에 감자를 심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8년 시험재배를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대량 생산에 들어간 것. 임씨는 그동안 시설오이 재배를 시도했으나 겨울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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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내림세 전망. 28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5천∼6천5백원으로지난주 6천3백원대와 비교 10% 가량 떨어진 반면 전년동기 2천4백원대에비해서는 2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이는 지난달 말까지 때아닌 한파로 인해생육이 부진, 생산량이 20∼30% 감소했으나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출하량 조금씩 증가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각 학교가 개학을 하면서 이 달 초부터 시금치 소비량이 늘어날것으로 보여 내림세는 주춤거릴 전망이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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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 오름세 전망. 28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3천3백∼4천8백원대로 전년동기 1천9백원대 보다 2배 정도 높게 형성됐다. 이는 지난해 열무가격의 큰 내림세 여파로 올 재배면적이 줄어 출하량이 40∼50% 가량 감소한것이 주 요인이다. 이날 반입량도 38톤으로 전년동기 69톤의 55% 수준에머물렀다. 현재 주출하지는 남양주, 고양 등이며 이달 중순이후 하남, 구리 등에서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초순까지는 현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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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