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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출하량 감소로 강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1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고구마 12kg 상품 한 상자는 2만6천5백원에 거래돼 평년 같은 시기 평균가격인 2만원선을 30% 가량 웃돌고 있다. 하지만지난해에 비해서는 절반이상 낮은 가격이다.5월 중순 현재 경기도 여주, 전라남도 해남에서 주로 출하되는 고구마는시장 반입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이상 줄었다. 18일 현재 가락시장 반입량은 9톤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28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이는 지난 4월 평균 10톤 이상 반입됐던 것에 비해서도 줄어든 양이다.경기도 여주농협 판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2.01.27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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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 출하되는 알타리무 중 빨간 흙으로 덧칠한 물량 때문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매년 일부지역에서 검은 흙이 묻은 일부물량을 물로 닦아 빨간 흙을 덧칠해 출하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 말썽의 소지가 있기는 했으나 지금까지 이렇다할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알타리무가 상장예외품목으로 지정된 이후 유통인들간 영업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빨간 흙으로 덧칠한 물량이 품질이 좋은 것으로 인식돼 단당 1백원가량 높게 거래되자 정상 출하하는 농민들과 유통인들의 반발이 제기됐다. 일부 소비자들도 “물로 닦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2.01.2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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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락시장 수박 반입량이 줄어든 가운데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기온이 낮아 소비가 부진하기 때문이라는 게 유통관계자들의 주장이다. 다음주부터 출하량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어서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최근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기상이변으로 수박 소비에 주춤거리고 있어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18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6kg 한 개에 4천∼5천원으로 예년평균가격 6천6백원과 비교하면 30% 이상 낮게 형성되고 있다. 지난주 5천2백원대에 비해서도 13% 정도 떨어졌다.이는 소비가 부진한 것이 가장 큰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12.01.27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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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량 많아 ‘내림세’ 지속▶사과=지난해 사과 생산량은 전년보다 7% 증가한 49만1백52만톤이었으며,5월 이후에 출하될 99년산 저장량은 작년 동기보다 12% 정도 많아 내림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저장량이 작년동기보다 많으며, 특히 주산지인 경북이 13% 정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작년 동기보다 6% 감소한 2만9천1백ha 정도가 될전망이며, 주산지인 영남지역이 6% 정도 줄어든 것이 재배면적 감소를 주도했다. 연초부터 저장사과 가격이 약세를 보이자 면적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재배면적 전년비 3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12.01.2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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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농민이 필요없는 농업시대’가 도래될 것으로 보인다.컴퓨터 기술과 결합된 로봇에 의한 무인농장의 등장과 유전자 조작기술이 발전되기 때문이다. 전자와 기계공학이 결합된 메카로닉스 기술은 농업생산의 자동화·무인화·로봇화를 가능케하고 컴퓨터 시스템에 의한 계측기술의 발전으로 정밀농업이 실현될 것이다. 또한 농업기계화는 고도로 발전한 전자와 기계공학 기술의 결합을 통해 영농의 자동화로 인력을 대체하게된다. 이러한 농작업의 로봇화는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진전돼 접목용 로봇이 시제품 생산중이고 방제로봇은 상용화단계에 있다. 연구자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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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의 산지직거래를 위해서는 산지 조직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13일 사단법인 농정연구포럼 정기월례세미나에서 김동환 안양대 교수는 ‘대형소매업태의 농산물 조달실태와 대응과제’라는 발표를 통해 “소매기구의 대형화와 유통의 독점화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지조직화가 이뤄져야 하며 산지조직의 적절한 역할분담을 통해 공동계산제와 계열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교수는 대형소업업태들이 농산물의 직구입시 수집상을 통해 가장많이 물량을 조달받고 다음으로 농가직구입, 영농조합법인, 농협, 작목반, 공판장 순으로 직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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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장려금 분쟁과 관련 가락시장 중도매인들의 집단행동이 다시 25일까지 연기됐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중도매인들에게 지난 10일까지 집단행동을자 제해 줄 것을 제안했지만 10일까지도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않자 다시 15일을 연기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도매인들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통해 이를 받아 들이고 이후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겠다는 자세다. 중도매인연합회 서울지회는 “판매장려금 1% 인상분에 대해 법인이절반을 책임지겠다고 밝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법인측은 인상분 1%에 대해 협상에 임할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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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하역료 조정협상이 하역노조의 하역료 15% 인상주장과 출하주들의 '인상 불가' 주장으로 팽팽히 맞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하역비조정위원회 회의'에는 생산자단체 대표 25명, 하역노조 대표 3명, 도매법인 대표 1명, 학계 대표 2명, 중도매인 대표 2명이 참석, 별 합의점을 찾지못한채 이후 협상진행을 위해 부류별(유사 품목끼리) 소위원회를 구성,하역노조 대표와 개별적 협의를 가진다는 데만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하역노조 쪽은 2년간 임금동결에 따른 하역 노동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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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2년간 유예됐던 중도매인에 대한 가산제 문제가 또다시도마위에 올랐다. 내년부터 중도매인들에게 가산세가 적용되면 기존 납부세액의 2배이상의 세금이 추가 납부되어 유사도매시장으로의 상권이동, 영업위축등 부작용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장내 매출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산세가적용되면 판매에 따른 영수증 발급에 차질이 빚어져 유통혼란까지 예상되고 있다. 가락시장의 경우 가산세가 거래금액의 1% 부과시 년간 약 2백40억원(년간 거래금액 2조4천억원)의 비용이 추가 부담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매시장의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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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양배추 강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양배추 10kg 상품 한 망은 5천∼7천원 선으로 평년 같은 시기 평균 3천2백원 대비 40% 이상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양배추가 이처럼 높은 값을 형성하고 있는 까닭은 제주산 냉동 양배추가 현재 99% 이상 출하가 끝났고, 경남 김해, 밀양 등 남부지역에서도 출하물량이 줄었기 때문. 또한 지난해 하우스 양배추 값 폭락으로인해 양배추 재배농가들이 타 작목으로 전환한 경우가 많아 올해 재배면적이 줄어 강세는 더욱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5월말, 6월 초순부터양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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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수출 중단 및 내수소비 부진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던 피망값이 최근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청피망 상품 10kg 한 상자는 1만1천∼2천원 수준으로 지난달 1만원대 미만으로 거래됐던 것과 비교해 10∼20%가량 올랐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자 요식업소나 납품업체소비가 소폭 늘었다. 피망 최대 주산지인 경남 진주 지역을 비롯 피망 출하지역에서는 현재 물량이 많고 폐기처분 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어 계속적인 오름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경남 진주에서 피망농사를 짓고 있는 강상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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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합세 전망. 지난주를 기해 비가림이 끝물에 접어들고 당도가 높은 하우스 감귤이 출하되기 시작했으나 지난해 절반 가격에 머물렀다. 15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kg 한 상자에 평균 1만5천∼2만원으로 예년 절반 수준을 밑돌고 있다. 미국산 오렌지가 지난해 가격의 30∼40% 정도 저가로 대량 수입되면서 소비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 이에 생산농가에서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해 수확을 7∼10일 정도 늦추며 포전거래가 성행하고 있으나 가격변화는 없는 상황. 또 수입 오렌지가 6월 중순까지는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여 오름세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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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합세 전망. 전북 김제·남원산 하우스 감자가 끝물에 접어들고 제주산 노지 감자 출하가 시작됐다. 그러나 제주산 감자의 경우 가뭄과 저온현상으로작황이 나빠 수확량 감소는 물론 상품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예년에는 제주산 감자의 전국 시장을 수요공급 기간이 15일 정도였으나 올해는 7∼10일 가량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유통관계자들은 이 달 말부터 창녕 등 노지 감자가 출하되는 공백기간 동안 물량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오름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15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대지마 상품 20kg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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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합세 전망. 15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kg에 7백∼9백원으로 전년대비 1천3백원대와 비교, 40% 정도 낮게 형성됐다. 특히 쪽파의 경우 4백∼5백원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품위간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다. 최근 큰 폭 내림세로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가격이 형성되자 생산농가에서 출하시기를 늦춰 상품 상태가 현저하게 떨어진 것이 주 요인이다. 이런 영향으로 소비자의 수요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어 내림세를나타내고 있다. 한편 경기 일부지역에서는 수확을 포기하고 갈아엎는 농가들도 다수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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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과 달리 봄 무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수확량이 크게 감소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추대발생 비율도 높아 정상적인 출하가 안되고 있어 강보합세를 이어온 것이다. 그러나 다음주부터 본격 출하되는 터널 무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게 유통관계자들의 예상이다.■가격전망 소폭 내림세가 전망된다. 15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톤 한 트럭에 2백80만∼3백7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2백25만원대와 비교 40% 이상 높은 가격이다. 강보합세는 출하량 감소로 이번 주를 기해 수그러들 전망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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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합세 전망. 일명 개구리참외로 일반 소비자에게 알려진 파파이야 메론이 지난달 말출하를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나 전체적인 과일의 약세 영향으로 큰 폭내림세를 걷고 있다. 참외 틈새시장을 공략한 출하로 높은 가격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참외의 약보합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것. 또 대부분의 소비가 관광지 길목 노상에서 판매되고 있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대중화가 미흡한 것도 약보합세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0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kg 한 상자에 6천∼8천원으로 예년 평균 1만2천원대와 비교해 40% 이상 떨어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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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다다기 오이가 소비부진으로 큰 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어 산지 출하량 조절이 요구된다. 10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충남 공주산 백다다기가 15kg 상품 한 상자에1만2천∼1만4천원선으로 최고 시세를 형성하고 있지만 이는 평년 동기 평균가격인 1만7천원 수준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강원도 춘천산의 경우는 7천∼8천원 선에 거래가 되고 있어 소비정체로 인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한상황이다. 최근 과채류 소비 부진의 중요한 원인이었던 구제역 파문은 현재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요식업소 수요가 회복될 조짐은 없어 보인다.일부 유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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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전 품목에 걸친 과일과채류가 전반적인 소비 부진을 겪으면서평년 가격을 크게 밑도는 가운데 딸기는 작년 가격에는 못미치지만 평년 수준은 유지하며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도나 육질 면에서 타 과일과채류에 비해 품질이 좋아 매기가 활발했고물량 또한 적정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1∼2월에 남부지역 중심으로 출하된 촉성·반촉성 품종은 평년에 비해 20% 이상 강세를 형성하며 거래됐다. 반면 3∼4월에는 중부권으로 출하지가 확산됨에 따라 물량이 늘어 약보합세를 형성했지만 타 과일과채류에비해서는 안정적인 가격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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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합세 전망. 10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백g에 2백50∼3백원으로 예년 평균 2백90원대보다는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지난해에 비해 버섯전문점 등 요식업체의 소비는 부진한 편이나 가락시장 반입량이 43톤으로 전년대비 10%정도 줄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버섯에 대한 세금을 과세하고 있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있어 재배면적이 줄고 있는 것이 생산량 감소의 요인을 분석된다. 한편 시장관계자들은 진공포장으로 저온저장이 가능하지만 재고 부담으로인해 저장 능력이 좋은 것을 선호하고 있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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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 방송을 통한 농수산물 전문 홈쇼핑이 만들어졌다. (주)홈엔텔(대표 김수혁)은 지난 8일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고 농수산물및 가공품과 지역특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홈쇼핑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홈엔텔은 지난해 4월 설립돼 그동안 케이블 TV 방송을 통해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주로 취급하여 약 1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홈쇼핑의 대표적 업체다. 김수혁 사장은 “케이블TV를 통해 본격적인 농수산물 홍보와 홈쇼핑이이뤄지면 농산물의 판로확대는 물론 직거래에 의한 유통단계 축소, 크게는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