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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청과 이영신 부장> 설대목 소비 부진으로 기대보다 판매량이 적어 사과, 단감, 귤 등 과일이지방에도 많은 상태다. 지난해 저장과일 가격에 대한 기대를 버려야 한다.지금은 가격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계획적인 출하를 해야 할 시기다. 시세에 따라 적절히 출하량을 조절해야 하고 이제부터 좋은 상품을 서서히 내놔야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홍수출하로 저장과일 가격이 큰 내림세를 나타낼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3∼4월달에 저장량의 80∼90%를 소화시켜야장기적으로 안정된 가격을 유지할 것이다. 과일 소비가 둔화된 것을 농민들이 알아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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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재배 참외의 본격 출하기를 맞아 옥포참외가 장내 최고 가격을 받으며 거래되고 있다. 24일 현재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옥포참외의 15kg 상품한 상자가 4만3천∼5만7천원 선의 가격을 형성하며 타 지역에서 출하되는참외(15kg 상품 3만원)에 비해 40∼50% 이상 높은 값을 받고 있다. 옥포참외가 이처럼 타 지역 참외에 비해 높은 값을 받고 있는 까닭은 토질의 우수성과 소규모 재배에서 오는 품질 관리 덕분. 의령에서 참외를 출하하는 한 생산자단체는 “아무래도 옥포참외는 육질이 단단해서 저장성이 높고 당도가 높은 데다 과가 적당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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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당겨줄 하우스 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노지 미나리에 비해 상품성이 뛰어나 큰 폭 오름세를 예상했으나 경기 침체여파로 소비가 다소 줄어들면서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작황은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지나 재배면적이 늘어 출하량 변화는 없는 상태다. 24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20kg 한 묶음에 3만3천∼3만6천원으로이번 주 초 3만8천원대와 비교 10% 정도 내렸다. 끝물에 접어든 노지 미나리가 아직 상당량 출하되면서 반입량이 늘어 하우스 미나리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또 주산지인 부산 녹산지역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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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내림세 전망. 24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2㎏ 한 상자에 5천~7천원으로 전년동기 7천1백원대와 비교 15% 정도 떨어졌다. 반입량은 지난해 45톤보다10% 감소한 40톤이나 채소류의 소비 부진 영향으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월 일조량 부족으로 생산량이 줄어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최근 기상이 호전되면서 수확량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된 상태다. 그러나 깻잎은 밀양에서 대부분 출하되기 때문에 가격 변화에 따른 출하량 조절이 가능해 다음달 초순에는 오름세로 반전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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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내림세 전망. 24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백g 한 단에 5백50~8백원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 8백30원대에 비해 20% 떨어졌다. 부추 소비는 요식업체를 중심으로 일정한 편이나 출하량이 예년에 비해 증가했기 때문. 겨울 부추 최대주산지인 경북 포항의 경우 뿌리활착이 안돼 초기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경남, 전남 지역의 식재 면적이 상당히 증가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초순부터 소비가 다소 늘어나면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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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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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촉성 딸기의 본격 출하기를 맞아 반촉성 딸기 재배의 대표적 주산지,논산을 찾았다. 최근 논산지역은 재배면적 증가, 기능성 딸기 재배, 재배품종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논산지역 딸기재배면적은 지난 수년간 큰 폭의 변화 없이 7백50ha∼8백ha 사이를 유지해 왔으나 올해는 지난 3년간 평균 대비 18%나 증가한 9백3ha로 집계됐다. 논산지역 재배면적이 올해 이처럼 다소 높은 폭으로 증가한 것은 지난 5년간 타 작목에 비해 딸기소득이 안정적으로 나타나 신규면적이 늘었기 때문. 논산 농업기술센터 박용식 지도사는 이와같은 재배면적 증
유통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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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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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강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2월 2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딸기는 2kg 상품 한 상자가 7천∼9천5백원선에, 판딸기 8kg 상품 한 상자가 2만7천∼3만3천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 6천9백55원 대비 18% 가량 높은 값이며 지난 3년간(‘97, ‘98, ‘99) 동기 평균 6천6백55원(2kg 상품 기준)에 비해서도 25%가량 높은 값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11월 잦은 우기로 정식시기가 늦어졌기 때문. 출하지별로 보면 경남산이 2kg 한 상자에 7천∼8천원 선, 전남 나주, 담양산이 8kg 한 상자에
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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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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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당근 가격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하량이 예년에 비해 늘어난 데다 소비마저 부진해 지난달 초순부터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지난달 2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20kg 한 상자에 7천∼1만원으로지난해 같은 시기 1만4천8백원대에 비해 40% 가까이 떨어진 수준이다. 올 제주도 당근 재배면적은 총 2천6백여ha로 지난해에 비해 10% 정도 늘어나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로 소비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몇 해전만 하더라도 건강음료로 가정에서 생식하는 소비자들이 많았으나 최근 감소하고
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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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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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감자가 충남지역에서 새로운 소득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하우스감자는 제주지역을 비롯하여 경남 밀양 등 남부지역에서만재배되는 작물로 인식돼 왔기 때문에 충남지역의 감자재배가 전국 재배의가능성과 대체작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남 연기군 서면에서 하우스감자 2천여평을 재배하고 있는 임헌구씨(46세). 임씨는 지난해 딸기, 오이 등 과채류를 재배하다 올해 비닐하우스 10동에 감자를 심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8년 시험재배를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대량 생산에 들어간 것. 임씨는 그동안 시설오이 재배를 시도했으나 겨울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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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내림세 전망. 28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5천∼6천5백원으로지난주 6천3백원대와 비교 10% 가량 떨어진 반면 전년동기 2천4백원대에비해서는 2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이는 지난달 말까지 때아닌 한파로 인해생육이 부진, 생산량이 20∼30% 감소했으나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출하량 조금씩 증가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각 학교가 개학을 하면서 이 달 초부터 시금치 소비량이 늘어날것으로 보여 내림세는 주춤거릴 전망이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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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 오름세 전망. 28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3천3백∼4천8백원대로 전년동기 1천9백원대 보다 2배 정도 높게 형성됐다. 이는 지난해 열무가격의 큰 내림세 여파로 올 재배면적이 줄어 출하량이 40∼50% 가량 감소한것이 주 요인이다. 이날 반입량도 38톤으로 전년동기 69톤의 55% 수준에머물렀다. 현재 주출하지는 남양주, 고양 등이며 이달 중순이후 하남, 구리 등에서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초순까지는 현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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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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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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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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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2일 구리도매시장내 고려청과가 구리시를 대상으로 도매법인 허가취소 무효소송을 제기한 행정소송심판에서 패소함에 따라 신규 도매법인지정문제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구리시는 이미 1월 28일 도매법인 지정과 관련된 공청회를 갖고 청과도매법인 수를 기존처럼 3개(농협공판장 포함)를 유지키로 가닥을 잡았으며, 고려청과에 대해서는 지정취소이후 행정소송심판 결과에 관계없이 재지정에포함시키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조만간 신규 도매법인 지정과 관련하여 모집공고를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신규 도매법
유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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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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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 지난해 보다 소폭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 달부터 출하량이 늘 것으로 보이나 소비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큰 폭 내림세는 없을전망이다. 특히 3월은 소폭 오름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취청, 백다다기의 유통동향과 가격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소폭 오름세 전망. 2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7천∼3만3천원으로 지난주 2만9천원대와 비교 5% 정도 올랐다. 지난해 같은 시기 2만6천원대 보다는 10% 정도 높은 수준이다. 일반 가정 및 요식 업체 등에서 반찬용 및 생식용으로 소비가 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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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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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 가격의 내림세가 예상된다. 올해 얼갈이배추는 지난해, 98년에 비해 현재까지 최저 30%에서 최고 3배까지 높은 값으로 거래됐다. 얼갈이배추가 그동안 높은 값을 유지했던 이유는 고가의 무·배추 대체수요와 쌈용 수요가 증가한 것이 원인. 2일 현재까지 가락시장에서 얼갈이배추는 4kg 상품 한 상자에 6천9백∼7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동화청과 황윤만 경매사는 “지난해에 비해 하우스 물량이 15∼20% 가량줄어 최고 7천2백원까지 거래돼 왔지만 3월들어 봄날씨가 완연해 생산량이늘고 4월부터 무·배추 가격도 하락이 예상돼 소폭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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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고추값이 이달 중순이후 소폭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6백g 상품기준 ‘양건’이 5천5백원, ‘화건’이 4천5백원선에 거래돼 지난달 말 대비 약 2백원, 지난해 말보다는 4백원가량 올랐다. 양건의 경우 강보합세, 화건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달 설 이후 산지 출하물량이 줄어 들었기 때문. 특히 산지재고량이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물량을 확보한 중간 유통상인들이 출하를 늦추는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들 중간 유통상인들은 지난해 추석이후 ‘양건’중품의 경우 6백g당 4천원선에 물량을 확보하고 6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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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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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 2월 중순까지 1kg 상품 한 망이 4백∼5백원 선을 간신히 넘었던 것과 비교 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양파는 1kg 상품 한 망이 6백원을 웃돌며거래되고 있다. 이는 설날 전후 집중출하로 산지 저장물량이 줄고 현재 저장된 물량도 업체들이 출하를 조절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이 가격은 지난해 동기 9백70원와 비교하면 여전히 40% 가량 낮은 수준. 현재 양파의 최대 주산지인 전남 무안의 경우, 생산자 단체(농협)가 가진물량은 1월로 출하가 끝난 상태고 일부 개인 냉장창고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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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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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 오름세 전망. 2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1만9천∼2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1만6천원대와 비교 30%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는 초기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최근 가지수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국내시장 출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 이날 반입량도 2톤으로 전년대비 60% 수준에 머물렀다. 이달 말부터 경기 여주·이천·하남산이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보여 3월중순까지 현가격대를 유지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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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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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 오름세 전망. 2일 현재 적엽 상품 4kg 한 상자에 3천5백∼7천7백원으로 지난주 4천3백원대 보다 30% 정도 올랐다. 최근 온도가 올라가면서 생산량이 증가, 반입량은 늘었으나 매기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이는 학교 개학을 맞아 소비량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다음주부터 생산량이 증가되더라도 소비가 뒷받침해줄 것으로 보여 이 달 중순까지는 현 가격대를 이어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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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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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배추가격은 김장김치가 거의 소진되어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월동배추 공급량이 적고 봄배추 출하가 지연될 것으로 보여 강세는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봄배추 면적이 많고 작황도 좋아 4월부터는 가격이 크게 하락할것으로 전망돼 월동배추 출하를 가급적 앞당기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2월10일 6백84만원까지 강세를 보이던 배추는 2월 말 현재 5백77만원으로약간 안정됐다. 배추의 강세는 월동배추 면적이 감소했고 작황도 나빠 출하물량이 작년보다 40% 이상 감소했기 때문. 전국적으로 월동배추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14%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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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