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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 내림세 전망. 25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 한 상자에 1만5천~2만2천원으로 예년 평균 가격인 4만1천5백원대에 비해 무려 절반 이상낮게 형성됐다. 현재까지 저장량이 1만8천4백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5%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수요 공급의 불균형이 예상됨에 따라 현 가격보다 오름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시장관계자들은 요식업체를 중심으로 소비가 소량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일정한 양을 지속적으로 출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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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 내림세 전망. 25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1만5천∼2만2천원으로예년 평균 가격인 4만1천5백원대에 비해 무려 절반 이상 낮게 형성됐다. 현재까지 저장량이 1만8천4백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5%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수요공급의 불균형이 예상됨에 따라 현 가격보다 오름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시장관계자들은 요식 업체를 중심으로 소비가 소량 이뤄지고 있는 만큼일정한 양을 지속적으로 출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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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락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오이는 천안 ‘아우내’ 오이로 15kg한 상자에 98개 내외로 길이가 23∼24cm 사이로 일정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굵기가 꼭지에서 꼬리까지 비교적 같고 꽃이 달려있어 신선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것이 선호하는 이유. 따라서 타 지역산보다 상자 당 2천∼3천원 높게 판매되고 있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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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값이 평년보다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다. 일주일전부터 시장에 출하되기 시작한 매실은 25일 현재 가락시장에서1kg 당 3천5백∼4천원 수준에 거래돼 예년 같은 시기 평균가격인 2천3백원대비 60% 이상 높은 수준이다. 매실이 올해 이처럼 높은 값을 받게 된 것은 계통출하의 영향이 크다. 그동안 매실을 재배해온 농가들은 주위사람들에게만 소량 판매해왔고, 일부농가들도 위탁상을 통해 1kg 당 8백∼1천원에 거래해왔다. 그러다가 1∼2년사이 매실 엑기스를 마셔본 일부 소비자들에 의해 홍보가 확대되자 농가들은 서둘러 계통 출하를 실시했고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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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세가 예상된다. 25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꽈리고추는 4kg 상품 한 상자가 1만1천원 선에거래되고 있어 예년 같은 시기 평균인 1만6천3백원 대비 30% 가량 낮은 값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평균 4kg 상품 한 상자가 1만9천원을 형성하며 지난해보다높은 가격을 형성했던 때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매기는 둔화된 반면 기온 상승으로 인해 작황이 호전되면서 물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 작황이 매우 나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번주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높아져 6월에 접어들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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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출하량이 재배면적 감소와 수확 지연으로 지난해에 비해 15% 가량감소했으나 소비 부진으로 약보합세를 걷고 있다. 6월부터 비닐 포장품의출하가 본격화 될 경우 가격은 지금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이 품종별 유통동향과 가격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소폭 내림세 전망. 25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1만4천∼1만7천원으로예년 평균 가격인 1만7 천원대에 비해 15% 정도 떨어졌다. 5월 중순부터하루 평균 물량이 3백16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5%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 소비가 제대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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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중도매인들의 실력행사를 무마시키기 위해 풋마늘상장예외품목지정을 서두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공사의이 같은 움직임은 상장거래를 원칙으로 하는 농안법의 의미마저 퇴색시키고있다는 여론이어서 주목된다. 시장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최근 시장내에서 판매장려금 인상 및 소급분 지급, 매매참가인 장내 영업근절 요구 등 현안들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자 중도매인들에 대한 회유책으로 ‘풋마늘 상장예외품목지정’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장예외품목 지정 문제는 유통주체들과 충분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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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타, 돌 푸드 등 미국 청과 메이저들의 정부에 대한 막대한 로비 행사는 이제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로 인해 미정부는 농산물 무역협상 테이블에서도 자국 과일업자들의 이해를 관철시키기 위해 무역상대국에 보복관세를 물리거나 유·무협의 압력을 행사한다. 미국은 이미 유럽연합이 93년 7월에 도입한 바나나수입제도를 불공정 무역관행이라며 세계무역일반협정(가트)에 두차례 제소한 바 있고, 세계무역기구(WTO)는 지난 97년 유럽연합의 바나나 수입제도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개선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곧이어 미국은 유럽산 제품에 대해 1백% 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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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예상속에서 최근 마늘포장에 대한 편법거래가 유통인들에 의해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당초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있다. 가락시장의 경우 1백%의 마늘포장화를 주장하고 있으나 비포장품이일부 유통되는가 하면 주대를 제거하지 않고 망에 포장출하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올 마늘 작황부진으로 잎줄기가 짧아 주대를 제거하지 않고 유통시키더라도 큰 무리가 없다는 입장을 보여 당초 포장화사업과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이로인해 시장내에서는 반입시에만 망포장으로 출하되고, 이후 소매단계에서는 비포장 또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2.01.2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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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내림세 전망. 22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1만1천∼1만3천원으로 예년평균 1만3천원대 보다 8% 정도 낮은 수준이다. 이날 반입량은 78톤으로 전년대비 90톤에 비해 13% 정도 감소했으나 소비가 다소 주춤거리며 내림세를 나타냈다. 주산지는 전남 순천, 경기 하남 등지로 최근 일교차가 심하게 나타나면서출하량이 줄어들었다. 다음주부터 전남산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강원산과경기산은 늘어날 전망이어서 오름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특히 다음달 초순부터 노지 가지도 출하될 예정이어서 6월초까지는 소폭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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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에 따라 가격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소폭 오름세 전망. 22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에 2만4천∼3만3천원으로 예년평균가격 2만4천9백원과 비교 15% 가까이 올랐다. 반면 하품은 1만2천원대로 극심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생산농가의 기술이 발전하고 있어 상품성이 낮은 생표고의 경쟁력은 약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가락시장 반입물량은 25톤으로 지난주보다는 5% 정도 줄었으며 소비는 요식업체를 중심으로 꾸준한 실정이다. 주산지는 충북 영동, 충남 부여·공주, 경기 용인 등지로 향후 출하량 증가를 우려한 생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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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합세 전망. 22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kg 한 상자에 8천∼1만1천원으로 예년평균 가격 1만6천원대와 비교 40% 가까이 낮게 형성됐다. 이는 주산지에서출하량이 늘어 가락시장 반입량이 37톤으로 전년대비 29톤에 비해 25%나늘어난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 메론 소비처가 아직 요식업체의 의존도가 높고 일반 소비자에게 고급과일이라는 인식이 강해 백화점이나 대형유통업체로 분산이 부진하기 때문. 6월 초순부터 전남 나주산 이외에 전북 담양, 전남 순천 등지에서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약보합세를 벗어나기 어려울 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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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이 크게 내렸다. 2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배추는 5톤 트럭 한 대가 1백35만원에 거래돼 지난주 평균 2백25만원 대비 40% 가량 내림세를 보였다. 이로써 지난 월동배추값 상승이 이제서야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현재 가격은 예년 같은 시기 평균가격인 1백85만원 보다 30% 가량 낮은 값이다. 짧은 기간동안이처럼 배추값의 희비가 교차하게 된 것은 물량증가 및 품질 저하, 그리고소비둔화로 분석된다. 현재 풋마늘이 활발히 출하되면서 김치보다 마늘 장아찌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쏟아져 나오는 오이, 호박, 얼갈이, 열무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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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고추 값이 바닥세를 형성하며 풋고추 값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홍고추 10kg 상품 한 상자는 1만4천∼1만7천원선에 거래돼 예년 같은 시기 평균 가격인 5만원 대비 70% 이상 떨어졌다.이같은 바닥세는 극심한 소비부진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홍고추 값은 지난 4월에도 3만원대를 밑돌며 예년 같은 시기 평균인 6만원대의 절반 수준을 유지했으나 5월 들어 값이 더욱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홍고추 출하를 활발히 하고 있는 경남 진주지역은 홍고추 값이 이렇게 떨어지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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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포도 출하가 면세유 값 인상에 따라 가온 시기가 늦어지면서 전년대비 10일정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소비 부진으로 인해 가격은 내림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품종별 가격동향과 주산지별 재배면적 변화와 유통동향에 대해 살펴본다.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주 초부터 가락시장에 출하가 시작된 캠벨의 거래가격은 22일 현재상품 6kg에 7만∼7만5천원으로 지난해 출하초기의 10만5천원대와 비교해보면 30% 정도 떨어졌다. 델라웨어는 상품 6kg 한 상자에 6만∼7만원으로지난해 4월말 평균가격인 9만원대와 비교하면 25% 이상 떨어졌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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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개방화 물결이 거센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거대 자본과 선진 마케팅 기술을 지닌 다국적 청과 메이저들이 국내 시장을 노리고 있다. 현재 국내에 직판체제를 구축한 청과 메이저는 델몬트가 유일하지만 타외국 청과메이저들도 시장조사를 통해 물류시스템 도입부터 천천히 준비하고 있어 대안마련이 절실하다. 이에 본 시리즈를 통해 청과 메이저들의 현황과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고국내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 방안 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델몬트 후레쉬 프르트직판체제 이미 구축, 품목도 다양 세계 최대의 다국적 청과기업인 델몬트는 지난해말 국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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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개방화 물결이 거센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거대 자본과 선진 마케팅 기술을 지닌 다국적 청과 메이저들이 국내 시장을 노리고 있다. 현재 국내에 직판체제를 구축한 청과 메이저는 델몬트가 유일하지만 타외국 청과메이저들도 시장조사를 통해 물류시스템 도입부터 천천히 준비하고 있어 대안마련이 절실하다. 이에 본 시리즈를 통해 청과 메이저들의 현황과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고국내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 방안 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델몬트 후레쉬 프르트직판체제 이미 구축, 품목도 다양 세계 최대의 다국적 청과기업인 델몬트는 지난해말 국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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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합세 지속 전망. 1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당근은 20kg 상품 한 상자가 1만원선에 거래, 지난 5년 같은 시기 평균 1만2천4백원 대비 20% 가량 낮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근 약세를 전반적인 농산물 소비부진 영향으로 분석하고있다. 그동안 제주에서 출하됐던 저장당근은 출하가 종료됐고 부산지역에서 일부 농가가 출하하고 있다. 한편 경남 양산산 당근은 6월 초순부터 출하될전망이며 재배면적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의 작황은 별다른 이상 징후 없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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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간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지만 상품 출하가 적어 전반적으로내림세. 경북 포항, 대구 지역 부추는 끝물에 접어들어 품질 상태가 현격히 떨어지면서 양도 줄고 있고, 경기도 여주 등 경기 일원에서 출하되는 것들이 품질이 좋은 편이다. 18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경기일원에서 출하되는 부추는 5백g 상품 한단이7백원 선까지 거래돼 평년 같은 시기 가격인 5백60원보다 높은 수준. 반면포항, 대구에서 출하되는 것은 3백원 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나 평균가격을 크게 밑도는 것. 경기일원에서 출하되는 부추도 신규재배된 것은 값이 좋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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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산 단옥수수가 가락시장에 첫 출하돼 지난해대비 보합세에 거래됐다. 지난 15일 가락시장에는 30개들이 망기준 2백70여개가 망당 상품기준 1만8천~2만원, 다음날인 16일에는 한국청과 4백여개, 대아청과 2백90여개가출하돼 1만8천~1만9천원에 판매됐다. 경남 창녕 영산농협 등에서 출하된 단옥수수는 하우스산으로 크기가 작고잘아 일반 소비자들보다는 백화점과 대형유통업체들에서 구색용으로 구매하고 있다. 이들 유통업체에서는 개당 1천원씩에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값이 비싸고 제맛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량구매를 하고 있어 매기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