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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낮고 물량 많아 '먹구름'개학맞아 소비 증가하나 재배면적 늘어 오름세 불투명고랭지 배추최근 고랭지 배추가격이 오르내림 현상을 거듭하고 있다. 강원지역에 병충해가 심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데다 경북 및 전북 등 고지대의 배추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물량도 예년에 비해 다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강원도 주산지에서는 밭떼기 거래가 부진해 생산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주산지 유통동향과 가격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산지동향고온장애·병충해 피해 심각거래둔화…강원 정선농협 자체 수매중소비지에서 고랭지배추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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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리 수확 본격화 소폭 오름세 '기대'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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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물량 2만7백여톤 중 1만3천1백여톤(64%) 완료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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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마늘재배농가들은 마늘범군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수매를 전면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한지형 마늘의 수매가격이 너무 낮아 현실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현재 의성군마늘대책위원회는 1kg 당 생산비(3백평 기준)를 산출한 결과 2천8백45원이 나왔으며,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산출내역에서도 2천4백90원 이었지만 정부수매가격이 1천6백원에 불과해 협상조차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수매를 할 경우에는 1kg당 1천원을 고스란히 농가부채로 떠안아야 하는데 농업이 피폐해 가는 상황에서 희망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희생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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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류 7% 채소류 6% 올려 하역개선 구체적 논의 '뒷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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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세계 유명식품으로 육성할 전통식품 12개를 선정했다.경기도는 최근 10월에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담(ASEM)과 2002년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를 이용한 전통식품 세계화 차원에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식품, 주류·음료, 다류, 선물세트 등 4개부문 12개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번 선정품목에 대해 29일 농림부가 주최하는 품평회에 출품하는 등 각종 행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선정품목은 △전통식품=포천 신궁전통한과(하늘가 건강한과), 화성한과, 가평 천산식품(가평 호박국수) △주류=(주)효원 불휘,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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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개납세제 실시후 대기업 진출 시장재현 '가속화' 예상
유통정책
문광운 기자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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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 판로걱정 덜어드려요" 등록비 없고 배송·수수료 저렴 현지 작목반 연결…직판 구상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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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호전속 소비량 두배이상 증가 예상 식품업계 주력상품 선물세트 공급 강화 한과·민속주 등 인기만점 유통업계도 판매전 분주
유통정책
문광운 기자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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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등 채소류를 생산하는 농업인들로 구성된 전국채소생산자연합(이하 전채련)이 지난 21일, 가락시장내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강당에서 전국 8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전채련은 지난 95년에 만들어 활동이 중단된 전국배추생산자연합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1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새로 탄생하게 됐다. 창립총회에는 허신행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전채련 정관 확정과 신임 회장단 선출이 있었으며 창립선언문 발표와 대정부건의안을 채택했다.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는 황창주 전임 한국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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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소비는 원활한 편이나 출하물량이 많아 약보합세 전망.1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2천∼3천원으로 예년 평균가격인 3천1백40원대와 비교하면 20% 정도 낮은 수준이며, 지난해에 비해서는 절반수준이다. 또 포장품 가격 보다 비규격품이 한단(1.5kg 기준)에 7백∼1천2백원으로 오히려 높게 거래되고 있다.현재 열무김치나 비빔 면 등 소비는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출하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30% 정도 늘어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수급불균형으로 당분간 현 가격에서 오름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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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출물량 작년비 60% 늘었지만… 출혈경쟁으로 단가는 하락 빼빼·꼬꼬 품종 성장가능성 충분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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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가격부담 없어 선물용으로 인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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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들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럼, 잡곡, 건나물 등 대보름 성수품 판촉활동에 속속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들 품목들은 중국산 수입이많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유통업체들은 ‘순수 국내산’임을 표방하고 있어원산지표시 및 포장단계에서의 산지위장 및 혼합 포장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각 유통업체들이 선보이고 있는 정월대보름맞이 오곡세트나 부럼세트, 건나물 포장상품들은 하나같이 국산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들 유통업체들의 농산물구매담당자들은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순수국산만을 취급하고 있다”고 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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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은 아직까지 도시 소비자들에게도 우리민족의 큰 명절가운데하나로 자리하고 있어 대보름 기간엔 오곡을 비롯한 부럼, 건나물 등이 여전히 성수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또 소비패턴도 벌크 구입보다 세트나포장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보름 시장에서는 유전자조작과 관련 국산콩류가 지난해에 비해 상승세를 달리고 있으며 흉년으로 인해 물량이 달리는 잡곡류도 높은 값에 거래될 전망이다. 반면 부럼과 건나물류는 물량이 충분하고 소비도 지난해와비슷할 것으로 지난해와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유통이 제시한 올 정월대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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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재래시장의 매기는 예년대비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위축에 따른 소비감소와 수입물량의 대량유통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동시장에서 10여년 이상 견과를 취급해 오고 있는 함영봉씨(44·경동상사 대표)는 예년과 같은 대보름 특수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추석과설의 경우 도매시장과 소비지 유통업체의 판매가 많고, 대보름 때는 대부분경동시장과 같은 재래시장에서 시장이 크게 형성되는게 일반적 현상이었으나 최근에는 시장별 특성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함 사장은 “신세대 주부들이 미풍양속에 대한 의식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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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시군에서 주민들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의 참여정신이 아쉽다. 현재 충북도 내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시군 정보화교육장 및 위탁교육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별로 전체 주민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욕적인 목표로 이 사업을 실시하고있으나,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는 농업인들의 참여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는상태. 특히 현재 충북도를 비롯한 전 시군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영농정보와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호적관련 등본과 토지대장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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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에 접어들면서 하우스 내부는 제법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기온이높았지만 아낙네들은 풋고추 수확에 여념이 없었다. 밀양시 단장면 일대 하우스는 단독광폭형으로 하우스 1동이 3백∼4백평 규모이며 대부분 청양·꽈리 고추가 재배되고 있다. 지난 1월 한달 동안 흐린 날이 이어지면서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잿빛 곰팡이병과 탄저병이 발생, 생육이 부진했다. 그러나 최근 일조량이 늘어나고병도 빠르게 치유되면서 회복세를 보여 수확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고추 작황은 온도도 중요하지만 일조량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다. 지난달 일조량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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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격의 소폭 내림세가 전망된다. 설 연휴로 인해 출하량이 급증하면서 큰 폭 내림세를 나타냈으나 이번 주부터 서서히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1월 한달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강보합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출하량이 설 이후 증가했고 매기가 없는 편이어서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14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녹광 상품 10kg 한 상자에 3만2천∼4만원으로지난주 4만3천원대에 비해 10% 이상 떨어졌다. 꽈리고추도 상품 4kg 한 상자에 1만6천∼1만8천원대로 지난주 1만9천원대 보다 10% 가량 낮게 형성됐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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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출하물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큰 폭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9일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망에 7천7백∼9천3백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2천6백원대와 비교 3배 가까운 수준이다. 올 겨울 잦은 한파로 결구가 제대로 안돼는 등 품질이 떨어져 수확량이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다. 이에 주산지인 전남 해남에서의 밭떼기 거래가격이 1월 초 2백만원대에서 3백∼4백만원까지 상승하면서 오름세를 더욱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하우스배추 재배면적이 부산, 경남 하동, 전남 나주 등지난해 보다 15∼20% 정도 늘어났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