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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개납세제 실시후 대기업 진출 시장재현 '가속화' 예상
유통정책
문광운 기자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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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세계 유명식품으로 육성할 전통식품 12개를 선정했다.경기도는 최근 10월에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담(ASEM)과 2002년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를 이용한 전통식품 세계화 차원에서 도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식품, 주류·음료, 다류, 선물세트 등 4개부문 12개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번 선정품목에 대해 29일 농림부가 주최하는 품평회에 출품하는 등 각종 행사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선정품목은 △전통식품=포천 신궁전통한과(하늘가 건강한과), 화성한과, 가평 천산식품(가평 호박국수) △주류=(주)효원 불휘,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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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류 7% 채소류 6% 올려 하역개선 구체적 논의 '뒷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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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마늘재배농가들은 마늘범군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수매를 전면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한지형 마늘의 수매가격이 너무 낮아 현실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현재 의성군마늘대책위원회는 1kg 당 생산비(3백평 기준)를 산출한 결과 2천8백45원이 나왔으며,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산출내역에서도 2천4백90원 이었지만 정부수매가격이 1천6백원에 불과해 협상조차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수매를 할 경우에는 1kg당 1천원을 고스란히 농가부채로 떠안아야 하는데 농업이 피폐해 가는 상황에서 희망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희생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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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물량 2만7백여톤 중 1만3천1백여톤(64%) 완료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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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가격부담 없어 선물용으로 인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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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출물량 작년비 60% 늘었지만… 출혈경쟁으로 단가는 하락 빼빼·꼬꼬 품종 성장가능성 충분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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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소비는 원활한 편이나 출하물량이 많아 약보합세 전망.1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2천∼3천원으로 예년 평균가격인 3천1백40원대와 비교하면 20% 정도 낮은 수준이며, 지난해에 비해서는 절반수준이다. 또 포장품 가격 보다 비규격품이 한단(1.5kg 기준)에 7백∼1천2백원으로 오히려 높게 거래되고 있다.현재 열무김치나 비빔 면 등 소비는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출하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30% 정도 늘어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수급불균형으로 당분간 현 가격에서 오름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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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양파, 마늘 등 주요 농산물의 수입이 상반기에 몰렸던 예년의 모습과 달리 올해는 전혀 수입이 이뤄지지 않아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농산물의 2000년 수입 의무량(MMA 물량)은 △고추 5천9백7톤 △마늘 1만1천8백97톤 △양파 1만6천9백66톤 △참깨 6천7백31톤 등으로 99년에는 1월∼7월 사이에 수입이 완료됐었다. 최근 중국을 통한 보따리 상인들과 일반 수입업체에 의해 고추(고추가루), 마늘, 참깨 등이 수시로 반입되면서 국내 농산물 가격을 교란시키고 있어 의무 수입량이 7월 이후에 몰릴 경우 심각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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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수박 주산지별로 미숙과의 출하가 늘고 있어 값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7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8kg 개당 특품이 9천5백~1만1천원까지 거래된 반면 미숙과 등 저품질 상품은 3천~4천원에도 소비가 부진하다. 지난주부터 장마가 시작되면서 경남,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비닐하우스 침수와 값 하락을 우려하여 출하량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낮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만생종까지 조기 출하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조기출하 과정에서 농민들이 품질하락으로 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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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값이 강보합세다. 6월 초순부터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한 참외 값이 주산지인 경북 성주, 고령 등지에서 2∼3화방이 끝날 시기여서 수확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수확이 끝물에 접어들면서 상품성이 낮아 품위간 가격차이가 심하게 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이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8천∼3만8천원으로 같은 품위에서도 1만원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가격은 예년평균 2만5천원대 보다 30% 정도 높은 값이며, 전년대비 1만6천2백원대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중앙청과 고길석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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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설채소생산자연합회원 20여명은 지난달 24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앞에서 시설 채소류 최저생산비 보장, 가락 시장내 농민직판장 개설, 엽채류 상장예외품목 지정 고시 등을 요구하며 차량 시위를 벌렸다. 농민들은 “낮장의 경우 출하선택권 조차 없는 상황에서 최저생산비도 건지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최저생산비를 보장하든지 농민들도 직거래로 중도매업자 및 소매업체에 판매할 수 있는 직판장을 개설해 달라”고 주장했다. 현재 가락시장에는 동화청과에서 낮장을 거래하고 있으나 중도매인 3명, 조건부 중도매인 2명, 매매참가인 2명 등 7명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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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상추, 쑥갓, 열무, 얼갈이 배추 등 근교채소 가격이 예년에 비해 낮게 형성되면서 경기 인근 재배농가들의 수확 포기로 인해 출하량이 줄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낮 기온이 높아 작황도 부진해 시장 출하물량이 전년대비 20∼30% 이상 감소한 상태다. 반면 무 배추 등 주요 농산물의 출하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재배농가들로써는 만족할 만한 값은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도매시장이나 대형 유통업체 등의 판매는 부진한 편이나 일부 생산자 조직을 중심으로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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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류의 대일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현지시장이 요구하는 규격, 품질의 확립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농수산물유통공사 주최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0 채소류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품화 교육’에 참가한 일본 바이어들은 한국산 채소류의 대일수출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이외에도 △신선도 유지 △안전성 확보 △산지에서부터 수송·포장기술의 향상 등이 수출증대의 관건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사우콘사의 히요시 마코도 사장은 “한국 농림부가 수출용 채소의 품목별 규격표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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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상추 반입량이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물고있으나 가격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6월 중순부터 가락시장 1일 평균 물량은 30∼40톤으로 지난해 같은시기 50∼60톤 보다 40% 가량 줄었다. 이는 경기 인근 지역에서 수확이 마무리됐고 강원 횡성·평창군 하우스 및 노지 양상추로 넘어가는시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6월 들어 예년보다 낮 기온이 높고, 가뭄이 심해 횡성 지역 노지 양상추의 작황이 매우 나빠 수확량이 30% 정도 줄어든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22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8kg 한 상자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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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지 유통업체들의 영업부진이 계속되면서 농산물의 구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응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렌지, 파인애플, 포도 등 수입과일류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국산 과일류의 소비가 예상보다 크게 떨어져 판로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유통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예년의 경우 장마를 앞두고 주요 채소류값이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소비가 극히 부진한 상황에서 노지산의 대량유통이 이뤄져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백화점내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H유통의 경우 주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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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까지 당근 값의 강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20kg 한 상자에 1만4천∼1만6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8천9백원대와 비교하면 50% 이상 높게 형성됐다. 이는 소비도 꾸준한 반면 도매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 경남 양산 지역 산이 가뭄으로 수확량이 30% 이상 줄어든 것이 주요인. 또예년이면 출하가 이뤄졌을 서울 근교와 충남 서산에서 가뭄으로 수확이 늦어지고 있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 동화청과의 허상현 경매사는 "현 시점에서는 충남과 서울 인근 지역에서 출하가 이뤄지더라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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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옥수수값이 출하지역의 확대로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2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풋옥수수는 8kg 상품 한 마대(30개 기준)가7천5백원으로, 지난주 평균 9천1백원 대비 20% 가량 떨어졌다. 이는 출하지역이 전남 보성, 경남 의령은 물론 충청권 일부지역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물량이 늘었기 때문. 22일 현재 가락시장에 반입된옥수수는 모두 1백40톤으로 전날 1백3톤에 비해서는 36% 가량 늘었다. 최근 풋옥수수는 전국을 강타한 가뭄으로 남부산 출하가 늦어져 중부산과 겹쳐 출하되고 있다. 평년의 경우 전남지역 단옥수수는 6월 상순∼중순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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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점검충북 음성군 맹동면 '맹동수박'. 이름만 들어도 쉽게 알 수 있는 맹동수박이 이달 말 시장에 본격 출하되기 시작한다. 매년 도매시장에서 최고 값을 받을 정도로 명성이 나 있는 맹동수박은 출하시기 수박 최대 성수기에 이뤄지고 타 주산지 수박 값까지 좌우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수박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수박 재배동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 음성군 맹동면 마산1리. 그렇게 높지 않은 산기슭마다 수박 하우스가 빽빽히 들어서 있다. 21일 현재 일부 농가에서 경기 구리도매시장으로 물량을 출하,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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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도매시장이 개장 15주년을 맞았다. 국내 공영도매시장 1호인 가락시장은 그동안 농안법 파동 등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농축수산물 유통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연간 취급 규모가 2백37만톤으로 단일 시장으로서 세계 제일이며, 서울시 전체 농수산물 공급량의 절반을 유통시킬 만큼 양적인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또 경매제도 정착으로 대량 거래가 가능해 짐에 따라 지역별 농산물의 상표화를 촉진하고 이를 위한 출하조직의 형성, 생산의 집단화를 촉진시켰다. 하지만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면적으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