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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가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사랑나눔 승마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승마체험교실은 전문 교관의 강의를 통해 승마 이론부터 단독 기승 단계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은 60명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이일규 농협 안성팜랜드 사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기회가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7.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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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축산물 위생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 받았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최근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제1차 축산물 위생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축산물 가공업 신규영업자들에게 특화된 내용으로, ‘축산물위생관리법의 이해’, ‘축산물 가공업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및 HACCP의 이해’ 등의 강의가 중심을 이뤘다.이 자리에서 장기윤 HACCP인증원장은 “축산물 가공업 영업자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H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7.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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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그동안 농협에서 운영해 왔던 중앙 상담반을 무허가 축사를 보유한 전체 축산농가의 컨설팅 지원을 담당하는 ‘전국 단위 중앙 상담반’으로 확대·개편했다.농식품부는 답보 상태에 있는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행정절차 및 위반 내용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그동안 농협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해 왔던 중앙 상담반을 지자체·축산단체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7.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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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반려동물 정책토론회"국산 사료 활성화도 힘써야"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 시장 규모도 팽창하고 있는 반면 이와 관련한 제도와 연관 산업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책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 전반에 걸친 제도와 지원체계를 보다 체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3일 서울 KT&G 서대문타워에서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지인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실장은 ‘반려동물 연관 산업 현황과 개선과제’ 주제발표에서 “반려동물 학대와 유기가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7.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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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지난 7일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농촌 활성화를 위한 한국마사회의 다각적인 활동이 진가. 이익금의 70%를 특별적립금으로 조성해 축산발전기금 재원이 되고,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과 오픈마켓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여기에 더해 한국마사회는 ‘1사 1촌’을 넘어 ‘1본부 1촌’으로 확대해 전국 16개 마을과 자매결연.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농어촌 복지증진을 위해 해 온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강조.
정책·유통
한국농어민신문
2017.07.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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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이 국내 최고 품질의 축산물 생산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7년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선정 기준을 확정·발표했다.축평원에 따르면 올해 축종별 선정 기준에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중 건강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욕구와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적극 반영했으며, 새로운 가점을 추가했다.각 축종별 주요 선정 기준을 살펴보면 한우는 1년 기준 30두 이상 출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70%를 넘긴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육우 또한 30두 이상 출하에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07.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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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 시행 규칙 개정동물판매업자 번식·수입 금지반려동물 경매장 등록 의무화 반려동물 경매장이 동물판매업으로 등록되고 동물판매업자는 동물 번식과 수입이 금지된다. 동물복지축산농장의 인증 표시 대상이 기존 축산물 이외에 가공품으로 확대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했던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 세부대책’의 후속대책으로 동물보호법 시행 규칙이 3일 개정·공포됐다. 이번에 공포된 시행규칙에는 반려동물 경매장을 동물판매업으로 등록하도록 했다. 경매장을 통해 불법유통 등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시설과 인력 기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7.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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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대한 자가 진료가 7월 1일부터 제한된다.농식품부는 본인이 사육하는 동물을 진료할 수 있도록 했던 수의사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가축사육업 허가 또는 등록되는 가축,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고시하는 가축에 한해 자가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자가 진료가 가능한 동물은 소, 돼지, 닭, 오리 등 축산법의 11개 가축과 농식품부장관이 고시한 말 , 염소, 토끼 등 10개 동물 등 모두 21개 축종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그동안 자가 진료를 할 수 있었던 개와 고양이는 자가 진료 동물에서 제외됐다.농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6.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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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환경민원이 급증하면서 관련 기관들이 이달 들어 단속 및 처벌을 강화하는 조치를 내놔 축산업자의 주의가 요망.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지난 5일 지난해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도 시정조치를 하지 않은 채 상습적으로 가축분뇨를 유출한 돼지축사 운영자를 구속. 또 예산군 고덕면 농민 10여명은 지난 15일 액비저장시설 유출된 가축분뇨가 논으로 유입된 것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 및 축사 폐쇄 등을 요구. 이에 예산군은 해당 축주를 가축분뇨법 위반행위로 조사 중이며, 검찰 송치 등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
정책·유통
한국농어민신문
2017.06.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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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대구의 가금 거래상인이 소유한 가금류에서 AI가 발견돼 거래상인의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금지 조치가 7월 5일까지 연장됐다. 또 가금류 반출 금지 지역도 경상도 지역으로 확대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5일까지였던 살아있는 가금류의 유통 금지를 7월 5일까지 연장했다. 전통시장 및 가든형 식당의 가금류 거래는 7월 5일 이후에도 지속된다. 이 같은 방역조치는 가금 상인에 대한 일제검사에서 AI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또한 가금류 타 시도 반출금지 지역도 전북과 제주를 비롯해 이번에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으로 확대돼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6.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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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장묘업체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불법영업장 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묘업체로 등록돼 있지만 영업을 중단한 2개소에 대해서는 휴·폐업 신고를 하도록 유도하거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이번 반려동물 장묘업체 점검 결과 일부 영업장에서 청결 관리가 미흡했고 불법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등 문제가 발견돼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불법 영업이 의심되는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는 14개 업체가 장묘업체와 반려동물 소유자를 알선하는 형태의 영업장으로 동물보호법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06.23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