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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농산물 수출전략이 물량 위주에서 품질위주로, 신선농산물에서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쪽으로 방향을 틀어 우리 농업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부 중국농업연구회(회장 홍성재)가 정리한 중국 정부의 ‘중국 농산물 수출 11차 5개년 발전계획’(2006~2010)을 들여다본다. ‘고부??농산물 가공제품 수출비중도 늘릴 계획일·홍콩·한국시장 점령 야심…무역마찰 잦을 듯 ▲수출 목표=중국 상무부는 2006년 8월25일 ‘중국의 농산물 수출 11차 5개년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10년까지 중국 농산물 수출을 20
수출현장
이상길 기자
2011.10.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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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 농수산물 수출업체의 시장개척 능력을 배양하여 수출확대를 도모코자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시행한 농수산물 해외시장개척단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배, 인삼, 김치, 김, 청국장음료, 황토소금 등 9개 업체가 참가하여 수출계약 30건에 866만7000달러, 수출상담 75건에 1천363만7000달러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인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수출전망을 밝게 했다. 도는 또 유통시장별, 도소매 형태별, 소비계층별로 다양한 시장조사를 병행 실시했으며, 이번 조사를 분석하여
수출현장
윤광진 기자
2011.10.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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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바이오(대표이사 백연수)가 지난 5월에 이어 북한에 사료첨가제를 수출했다. 이노바이오는 남북민간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평양 소재 615사료공장에 양돈용 사료첨가제인 통일믹스 1·2·3호 3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장독혈증과 회장염 발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북한 양돈업계는 통일믹스의 수입으로 질병 예방 및 번식효율 향상, 성장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백연수 대표는 "우리의 기술로 개발된 우수한 제품이 북한으로 공급돼 낙후된 북한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어려운 식량사정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수출현장
이현우 기자
2011.10.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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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농업당국이 최근 농약성분검출 및 제품변질 등을 이유로 쌀수입을 전면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입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국을 비롯 베트남 태국 등의 국가에서 수입된 쌀에서 살충제 등 농약성분이 과도하게 검출, 미국쌀에 대해 지난 9월 29일 수입을 중단한데 이어 나머지 국가에 대해서도 지난 4일 수입중단조치를 내렸다. 또 중국에서 수입된 고품질 쌀도 제품 변질과 변색, 파쇄 등의 문제가 발생해 수입이 중단됐다. 러시아의 연간 쌀 소비량은 65~75만톤 가량으로 이중 45만톤 가량을 수입에 의존해 왔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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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농산물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농협전북지역본부는 농협이 올해 수출한 도내 농산물이 11월말 현재 606만4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9만6000달러에 비해 2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농협의 품목별 수출 실적은 임실 관촌농협의 장미가 143만8000달러로 가장 많고 전주농협의 배 124만1000달러, 남원 운봉농협의 파프리카가 110만4000달러 등의 순이다. 완주 이서농협의 국화. 장미가 43만5000달러, 임실 오수농협의 장미 38만7000달러, 김제원협 배 24만7000
수출현장
양민철 기자
2011.10.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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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이 달 5일까지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시장과 최근 경제 성장의 가속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에 무역교류단을 파견, 신규 바이어 143명과 수출상담 활동을 벌인 결과 1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무역교류단에 참가한 가보농산㈜, 보광어성초영농조합법인, ㈜꿈 등 농식품 가공업체 3곳도 166만달러 상당의 수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내용을 보면 꿀차, 프로폴리스 등을 생산하는 가보농산㈜이 103만달러, 과일청국분말과 김부각 등을 생산하는 ㈜꿈
수출현장
안병한 기자
2011.10.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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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농업은 지금 세 번째로 변화를 겪고 있다. 세 번째는 신 농업과학기술혁명의 진전에 따른 산업화 경영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2000년대에 시작되고 있다.
수출현장
이진우 기자
2011.10.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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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삼계탕 수입이 재개됐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22일 전북 익산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수출이 잠정 중단된 삼계탕에 대해 일본 정부가 12월 4일 이후부터 수입을 재개키로 했다. 이번 삼계탕의 조속한 수출재개는 주일 한국대사관과의 실시간 협조 체계 유지와 일본 정부이 AI관련 요구 자료를 적기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는 것이다. 농림부 가축방역과 관계자는 “삼계탕은 열처리된 식품으로 AI전파와 무관하다는 국제기준 등 과학적 근거자료와 국내의 철저한 방역조치 상황 등에 관한 자료 제공으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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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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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금융그룹 네덜란드 라보(Rabo) 은행이 중국이 향후 2~3년 사이 금액기준으로 세계 3번째 신선농산물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UN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저임금 노동력을 이용, 총 72억 달러 상당의 과일 및 야채를 수출했다. 이는 전 세계 과일 및 야채 교역액의 7.19%(세계 4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패트릭 비존 라보은행 관계자는 “중국은 지난해 농산물 수출세를 인하하는 등 농촌지역을 돕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신선농산물 수출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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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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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겨울철에 많이 소비되는 무, 배추, 양배추의 공급량이 과잉, 산지폐기조치(긴급수급조정조치)가 취해졌다. 일본 농수산성과 JA 전농은 지난달 21일 이바라키현과 인근지역 전농 2개 단체에서 8830톤의 배추를, 치바현과 쿠마모토현 등에서 2775톤의 무를 산지에서 폐기하기 시작했다. 또 이달 6일에는 양배추에 대해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동, 아이치현 등 4개현에서 9710톤, 관동·도카이·긴키 8500톤 등 총 2만여톤을 산지폐기 한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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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분유, 캔디, 즉석라면 등 12가지 유형의 포장식품에 대해 새로운 유통기간 규정을 발표, 관리가 강화된다. 이에 따르면 각 제품별 유통기한은 △캔 포장 분유 12개월 △장마철에 생산한 캔디 1개월 △과즙음료·과일 맛 음료·콜라유리포장 3개월 △캔 포장 6개월 △주류는 품종에 따라 50일~6개월이다. 또 △포장하지 않은 스낵은 1개월 △플라스틱 포장 즉석라면 3개월 △기름에 튀긴 건과·케첩 캔 포장 등은 12개월 △간장과 식초 6개월 등이다.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대부분이 새로운 규정의 유통기한을 초과하고 있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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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은 이미 국민의 기본적 생활을 해결했고 식량생산도 총량적으로 수급이 맞는 수준에 도달해 있다. 연 간 식량생산능력은 5억 톤으로 1인당 평균 연 간 식량이 400kg을 넘었다. 육류 연간 생산능력도 6000만 톤으로 1인당 소비량이 세계평균수준을 넘고 있다. 과일과 채소소비도 세계평균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연간 총 생산량이 세계 1위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지속적인 식량수급안정이란 측면에서 볼 때 중국의 인구가 기본적으로 많고, 그 증가속도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점에서 취약성을 지니고 있다. 중국 인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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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농수산물유통공사와 대중국 수출유망품목인 인삼, 유자차, 간장.고추장 등 장류, 전통주 등을 수출하는 15개 업체를 모집해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리는 상해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상해식품박람회에서는 수출전략 품목인 한국 고려인삼을 활용한 인삼죽, 삼계탕 등의 요리를 소개하고 고려인삼의 탁월한 효능에 대해 설명해 수출확대로 연계시킬 계획이다. 전통장류 수출확대를 위해 한국 식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전통주 시음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해식품박람회는 매년 15000~160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는 대형 바이어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6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