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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대비 취청은 보합세, 백다다기는 큰폭 오름세가 예상된다.9월 말 현재 취청 20kg 상품이 2만1천4백여원으로 작년동기보다 14%가량 낮게 거래됐다. 백다다기는 15kg 상품기준 2만7천원선으로 작년동기대비 38%, 평년대비 27%가량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9월 초까지 태풍피해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큰 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중순이후 출하량이 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달이후 출하될 예정면적은 작년보다 다소 줄 것으로 예상되고 예상단수도 4%가량 낮게 조사돼 오름세가 예상된다. 특히 이달에 주 출하될 강원지역의 경우 작황이 크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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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출하량 감소로 오름세가 전망된다.9월말 현재 도매가격은 kg당 상품기준 4백26원으로 평년대비 9%가량 낮지만 작년대비 10%가량 높게 거래되고 있다. 올 생산량이 작년보다 6%가량 적은 87만8천톤에 그치는 데다 저장량도 38~39만톤으로 작년대비 9%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올 연말 가격은 kg당 상품기준 6백원선으로 작년동기대비 30%이상 높게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강세는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민간 수입량과 조생종의 조기출하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내년산 재배의향면적은 총 1만8천3백ha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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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마늘수입의 영향으로 값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9월 말 현재 도매가격은 난지형이 kg당 상품기준 1천5백원, 한지형이 2천2백50원으로 작년대비 15%, 41%가량 각각 낮다. 9월중 가격이 지난 7~8월보다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중국산 냉동 및 초산조제 마늘의 수입으로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앞으로 중국산 마늘은 저율관세로 올 연말까지 2만톤, MMA 물량이 1만2천톤이 수입될 것으로 보여 값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더욱이 올 중국 산동성 등 주산지 생산량이 작년대비 20%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여 수입쿼터 물량에 차질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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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현재 민간업체가 들여온 고추 수입량은 약 3천여톤으로 예상된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으로 올 약 5천여톤이 수입될 것으로 보이고 수입원가는 6백g당 5천4백원, 도매원가는 5천6백원이 예상된다. 그동안 여행객 휴대품으로 들여오던 물량은 당초 5천5백톤이 예상됐으나 인천세관의 반입물량 제한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중국의 고추 생산량은 작년보다 30%가량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올 12월에 출하될 경우 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국내가격이 오를 경우 수입량 증가가 예상된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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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작년대비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9월중순 이후 도매가격은 화건 6백g 상품기준 4천3백50원으로 월초 4천원보다 9%가량 오름세를 보여 작년동기대비 24%, 평년대비 11%가량 높게 거래되고 있다. 올 고추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2%가량 감소한 7만4천4백71ha에 이르는 데다 지난달 태풍피해로 작황이 부진, 오름세가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예상단수도 10a당 2백55~2백65kg으로 작년보다 7~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오름세를 부채질했다. 앞으로 올 수입예정인 정부 MMA물량 5천9백8톤과 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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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출하량 증가로 보합세가 전망된다. 9월말 현재 도매가격은 5톤 트럭상품기준 3백84만원으로 월초 2백3만원보다 53%가량 오른 상태. 이는 평년대비 22%, 작년동기대비 31%가량 높은 수준이다. 9월중 태풍피해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 오름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에는 강원도 고랭지 출하예정물량의 예상단수가 작년동기대비 3%가량 늘고 출하량도 증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작년보다 20%가량 낮은 5톤트럭 상품기준 2백80만원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출하예정면적은 강원과 호남이 각각 5% 증가되고 영남은 4%가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2.01.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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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합세가 예상된다.9월말 현재 5톤트럭 상품기준 평균 3백93만원으로 월초 2백42만원보다 61%가량 올라 작년동기보다 22%가량 높게 거래됐다. 9월하순경 값 오름세는 지난 8월하순부터 9월초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주산지의 물량이 달린 상태에서 추석소비증가로 이어졌기 때문. 그러나 이달 주출하지역인 강원 영월, 춘천과 경기 연천 등 중부지역 준고랭지 2기작 출하예정면적이 작년보다 5%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출하예정물량의 단수가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출하량은 증가돼 5톤트럭 상품이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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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값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2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7천5백∼1만원으로 예년 평균 가격 1만2천4백원에 비해 30% 이상 낮다. 이는 고구마 소비가 부진한 반면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0∼20% 많은 것이 주요인이다. 유통관계자들은 추석 경기 이후 소비가 줄어든 데다 출하량이 늘어나고 밤으로 소비가 대체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현재 고구마 출하량이 예년에 비해 늘어나게된 이유는 수확기에 접어드는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비가 많이 내려 작업을 못해 지난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고 있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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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합세 전망.2일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상품 2kg 한 상자에 8천∼1만1천원으로 예년 평균가격인 l만1천원대 보다 15% 정도 낮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로 고기소비가 감소하면서 깻잎의 소비도 함께 줄어드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깻잎 소비의 70∼80%가 식육식당의 필수품으로 생식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또 경남 밀양지역에서 출하가 시작되면서 가락시장 반입량이 예년에 비해 10% 정도 늘어난 것도 내림세의 한 요인이다.현재 도매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충남 예산지역 깻잎은 1일 평균 2천∼3천 상자(2k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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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포도 경매가격이 지방 중소도시에 비해 크게 못 미치고 있어 출하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캠벨 상품 10kg 한 상자에 1만1천∼1만3천원으로 예년 평균값인 1만7천원대에 비해 30% 정도 낮게 형성됐다. 특히 최근 경기 구리, 서울 영등포, 대전, 대구 등 중소도시의 도매시장 경매가격인 1만6천∼1만8천원대에 비해서도 25% 이상 떨어지는 수준이다.경북 상주·영천, 충북 영동 등 주산지 생산자단체는 “도매시장별로 출하하는 물량은 비슷한 수준인데도 가락시장의 경매가격이 지방시장에 비해 낮다”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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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단감수출은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 할 전망이다.수출 물량을 살펴보면 창원 1천4백톤, 김해 1천톤, 순천 7백톤 등으로 지난해보다 30∼40% 정도 신장된 수준이다. 대부분 싱가폴, 대만,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이며 일본에도 일부 물량이 수출될 예정이다. 단감 수출은 2∼3년 전부터 활기를 띠기 시작했으며 작년에는 저장성이 떨어져 고전을 겪었지만 우리 교포과 현지인들이 단감을 선호하고 있어 수출물량 달성은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창원농업기술센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수확기에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저장성이 없어 크레임에 많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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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단감 수정시기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착과량이 예년에 비해 많은 편이었다. 또 지난 97년 이후 재배면적이 계속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2만3천ha에 육박해 생산량 증가가 불가피 했던 것이다. 이에 생산농가에서는 솎기작업에 집중했고 자연발생적인 낙과를 합치면 전체 착과량의 40% 정도 적과 한 상태다.특히 제14호 태풍 사오마이가 지나간 이후 나뭇잎이 심하게 떨어지는 피해를 입어 작황이 부진한 편이다. 태풍 피해가 심한 곳은 경남 김해·밀양·창원·진주 지역이며, 전남 지역도 낙엽병 발생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영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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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이전까지 단감 작황은 예년보다 좋아 생산과잉 현상이 우려됐으나 두 차례의 태풍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최대 주산지인 경남·북 지역을 중심으로 과일과 낙엽이 심하게 떨어지는 등 피해가 집중된 것이다. 이에 후기작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이달 하순경부터 단감 가격이 지난해 보다 다소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주산지를 중심으로 단감 작황과 소비지 가격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가격전망 ---단감 중생종인 송본·이두의 소폭 내림세가 전망된다.서촌 조생 품종의 수확이 마무리에 접어들었고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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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용역결과 시장도매인은 자본금 15억원과 운영자금 26억원, 1일 평균거래금액이 6천만원으로 돼있는데 현재 영등포시장의 상인별 매출실적을 보면 일일 2~3천만원이 많아 정부 기준대로라면 시장도매인을 할 상인이 별로 없다. ▲건설 기본계획에 보면 1개점포에 매장이 13평, 2층 사무실이 14평으로 27평이 계획돼 있으나 매장면적에 대한 현실적 조정이 필요하다. 또한 현재 건설되는 시설 갖고는 시장도매인제를 실시할 수 없기 때문에 시설 재배치가 불가피하다.▲시장도매인과 관련 자본금이 많은 것도 문제이지만 법인 구성 인원수를 2~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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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시장의 후적지에서 도매행위를 계속할 경우 농안법상에 거래 제한 조항이 폐지됐기 때문에 법적 제재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연구용역에서 후적지에서의 도매행위시 불법주차와 도로점유 등에 대한 범칙금 부과, 조세행정의 강화 등을 통해 간접적 제재수단을 동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후적지에 대한 재개발로 도매행위를 원천봉쇄하는 방안도 제기됐다. 해당구인 영등포구에서는 영동포지역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안)을 통해 이 지역을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부도심의 핵심지구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놓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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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도매시장으로 이주할 영등포시장은 경매를 하는 농협영등포공판장과 과일·과채류 중심의 조광시장, 채소류 중심의 영일시장으로 이뤄졌다. 시장내 도매상은 농협공판장 99명, 조광시장 3백9명, 영일시장 5백83명 등 총 9백91명이 영업을 하고 있다.점포수는 8백54개로 전체의 53%가 일반주택을 개조하여 이용하고 있고 일부 상가건물 임대와 가건물을 영업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점포수가 지난 94년대비 2백여개가 늘었다.영등포시장에서 취급하는 농산물은 5월의 경우 1일평균 2천6백여톤, 11월 2천여톤으로 가락시장 다음으로 많다. 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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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에 세워질 서남권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거래제도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개설자인 서울시가 시장 운영제도와 관련 경매제와 시장도매인제를 병행 운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영등포시장의 입주대상 상인들이 경매제를 원하는 농협중도매인들과 시장도매인제의 도입을 주장하는 위탁상들로 양분돼 상인들의 원활한 입주를 위해서는 2개 운영제도의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현재 도매시장이 경매제에 적합한 시설로 건설되고 있는 상황에서 운영형태가 크게 다른 시장도매인제를 도입할 경우 유통질서 혼란이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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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소비시장이 변한다농산물의 소비지유통이 급변하고 있다. 과거 생산량 부족으로 소비자들이 높은 부담을 갖고 농산물을 소비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96년 유통시장 개방 이후 할인점과 마트 등 신업태와 직거래의 증가로 재래시장, 백화점, 수퍼 등 기존 유통망이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전자상거래 시장도 급부상하고 있다. 이것만이 아니다. 이러한 농산물의 유통환경변화로 소비패턴도 소량 ·고품질로 뚜렷히 바뀌면서 이제는 소비자와 유통업체들의 움직임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으면 유통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없게 됐다.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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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달 2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2만∼3만3천원으로 예년 평균가격 3만3천원대에 비해 20% 이상 낮다. 이는 올해 과일 크기가 예년 보다 작고 당도도 떨어지는 등 품질이 다소 낮아 매기가 없기 때문이다. 추석이 너무 빨라 기대만큼 소비가 안된 상태여서 출하량이 늘어난 것도 내림세를 부추기고 있다. 앞으로 사과 수요가 증가될 요인은 없는 상황이어서 오름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통관계자들은 “홍로는 맛이 좋아 타 품종에 비해서는 그런 대로 좋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며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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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량 감소로 보합세가 전망된다. 지난달 2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kg 한 상자에 8천∼1만원으로 9월 하순 평균가격인 1만1천원에 비해 20% 정도 떨어졌다. 이는 지난달까지 한 상자에 1만2천원대까지 올라가면서 고가로 인한 일시적인 소비 위축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타 과일 가격이 예년에 비해 낮은 수준이어서 소비가 이동한 것도 내림세를 부추긴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주산지 작황이 부진하고 태풍피해 등으로 출하량이 극히 저조할 것으로 보여 현 가격이 유지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주산지인 충남 부여 세도면의 경우 지난 태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