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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수출 감소 ‘내림세’다양한 요리 방법 개발-홍보...소비 촉진 시급단호박 수출 차질로 내수용 출하가 늘면서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 개발과 홍보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유통전문가들은 단호박의 출하량이 조금만 늘어나도 약보합세를 나타내는 것은 호박죽 첨가제 사용 등 요리 방법이 한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요리방법만 70여 가지로 다양한 먹거리로 활용하고 있으며, 고급 일식집에서는 냉동시켰다가 밤 대체 식품으로 생식하고 있다는 것이다.가락농협공판장의 박초선 경매사는 “단호박은 향이 좋고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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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떨어진다” 소비위축 약세행진가격전망올 생산량 작년대비 20% 증가 - 망포장 주류, 속박이 많아 문제배 출하초기 당도가 예년에 비해 떨어지면서 소비자 인식이 낮아 매기가 위축돼 있는 상태다. 이에 도매시장 거래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배 값은 연간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많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당분간 오름세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산지 유통동향과 가격전망에 대해 알아본다.그 동안 조기 출하된 물량이 많은 데다 상품성 저하로 인한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9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신고 상품 1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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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의 경작기반 유지와 육성을 위해서는 내수 충족작물에 대한 대량수요 개발과 재배 단지별 관광상품화 등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경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00 경남약초발전 심포지엄’에서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 성낙술 농업연구관은 “한약재는 국민보건과 식물자원 보존 및 농가소득 차원에서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당귀 황기 천궁 작약 등 내수충족 작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등 대량수요처 발굴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성 박사는 또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은 감초 지황 백출 등은 국내 재배여건이 충분한 만큼 자
유통정책
문광운 기자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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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 전문연구소가 개설된다.한국가공식품수출협회는 전통식품의 성분과 안전성 및 국제규격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전통식품연구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가공식품수출협회는 전통식품연구소의 체계적 발전을 통해 전국 회원사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상의 ‘한국전통식품 사이버대학’까지 개설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수출협회 김상근 회장(합천한과 대표)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품검사 강화와 중국산 농수산물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전통가공식품의 자체검사 강화를 위해 연구소 개설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업계는 대부분 영세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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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백화점과 대형유통업체의 세일 기간을 맞아 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가락시장에는 지난해에 비해 많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지만 가격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출하 초기에 접어든 후지 사과는 아직 맛이 중생종인 양광 등에 비해 떨어져 가격형성이 예년에 비해 낮다. 그러나 올해 전반적인 사과 값은 지난해 보다 높게 형성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사과 가격전망에 대해 알아본다.가격전망10월 초순부터 봉지를 씌운 후지가 출하되기 시작했지만 맛이 덜 들어 잡과 품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5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중생종인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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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합세가 전망된다.5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에 1만∼2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1만2천원대와 비교 20% 이상 높게 형성됐다. 최근 일반 풋고추의 반입량이 적어 출하물량이 전년대비 20∼30% 증가된 꽈리고추의 구매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또 밑반찬용으로 수요가 꾸준한 편이어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풋고추 수확량 감소에 의한 꽈리고추 대체 수요는 풋고추의 출하량이 늘어날 때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여 이달 중순경부터 강보합세가 진정기미를 나타낼 전망이다.한편 가락시장 상인들은 매운 고추보다는 덜 매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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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 값이 이달 들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2만8천원으로 지난달 말 2만1천5백원대 보다 상자 당 2천5백원 정도 올랐다. 예년 평균 가격인 2만2천원대에 비해서도 5%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보다 출하물량이 20∼30% 줄어든 원인도 있지만 맛이 좋아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주 요인이다. 특히 경북 청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반시는 씨 없는 감으로 먹기가 편하고 당도도 높아 인기를 얻고 있다.또 산지에서도 출하물량을 가격변동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현상이 줄고 일정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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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가락공판장 연해준 과장은 생산농가들이 남보다 일찍 출하해서 높은 가격을 받아보겠다는 생각보다는 제대로 된 상품을 만들어 품질로 승부를 걸겠다는 인식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한다. 그는 “소비자들은 이제 맛이 없으면 어떤 과일이든지 외면한다. 따라서 생산농가에서는 맛있는 사과 생산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맛있는 사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하는데 자신의 경영규모를 감안해 기술이나 시설에 투자하는 것은 결국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연 과장은 “사과 재배농가들은 배에 비해 투자를 하려는 노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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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53개 도매시장법인 중에서 상장경매와 물량집하, 출하자서비스 등을 가장 잘한 법인으로 농협대전공판장이 선정됐다. 또한 부산광역시와 서울특별시가 우수 개설자로 뽑혔다. 농림부가 전국의 19개 도매시장 개설자와 도매시장법인 53개(도매시장법인 33개, 공판장 2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99년 농산물도매시장 평가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개설자의 경우 도매시장 육성시책과 공정거래질서 확립, 도매시장 활성화, 위생 및 시설환경개선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도매시장법인은 물량집하, 공정거래, 업무수행능력, 경영관리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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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매시장에서 수입산 당근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강원 고랭지 당근의 재배면적이 줄고 작황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자 지방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수입당근 유통이 증가된 것이다. 거래가격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품질이 우수한 뉴질랜드산의 경우 한 상자(상품 20kg 기준)에 2만3천∼2만4천원, 중국산이 1만7천∼2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수입된 세척당근이 크기가 일정하고 실 중량도 고랭지보다 더 높아 상인들이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강원 고랭지 당근 품질이 예년에 비해 떨어져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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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 증가로 보합세가 전망된다.9월 말 도매가격은 kg당 상품기준 1천1백18원으로 중순경 2천8백50원보다 내려 작년동기대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지역의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로 출하공백기가 형성됐기 때문.그러나 중순이후 값 상승에 따른 산지 조기출하가 이어져 내림세로 돌아섰다. 12월까지의 출하예정물량은 작년대비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이달 중순이후 태풍피해 물량의 작황이 호전되면서 출하량이 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달 하순까지 kg당 1천원대로 보합세를 보이다 이후 작황호조로 약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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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대비 취청은 보합세, 백다다기는 큰폭 오름세가 예상된다.9월 말 현재 취청 20kg 상품이 2만1천4백여원으로 작년동기보다 14%가량 낮게 거래됐다. 백다다기는 15kg 상품기준 2만7천원선으로 작년동기대비 38%, 평년대비 27%가량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9월 초까지 태풍피해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큰 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중순이후 출하량이 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달이후 출하될 예정면적은 작년보다 다소 줄 것으로 예상되고 예상단수도 4%가량 낮게 조사돼 오름세가 예상된다. 특히 이달에 주 출하될 강원지역의 경우 작황이 크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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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출하량 감소로 오름세가 전망된다.9월말 현재 도매가격은 kg당 상품기준 4백26원으로 평년대비 9%가량 낮지만 작년대비 10%가량 높게 거래되고 있다. 올 생산량이 작년보다 6%가량 적은 87만8천톤에 그치는 데다 저장량도 38~39만톤으로 작년대비 9%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올 연말 가격은 kg당 상품기준 6백원선으로 작년동기대비 30%이상 높게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강세는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민간 수입량과 조생종의 조기출하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내년산 재배의향면적은 총 1만8천3백ha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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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마늘수입의 영향으로 값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9월 말 현재 도매가격은 난지형이 kg당 상품기준 1천5백원, 한지형이 2천2백50원으로 작년대비 15%, 41%가량 각각 낮다. 9월중 가격이 지난 7~8월보다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중국산 냉동 및 초산조제 마늘의 수입으로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앞으로 중국산 마늘은 저율관세로 올 연말까지 2만톤, MMA 물량이 1만2천톤이 수입될 것으로 보여 값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더욱이 올 중국 산동성 등 주산지 생산량이 작년대비 20%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여 수입쿼터 물량에 차질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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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현재 민간업체가 들여온 고추 수입량은 약 3천여톤으로 예상된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으로 올 약 5천여톤이 수입될 것으로 보이고 수입원가는 6백g당 5천4백원, 도매원가는 5천6백원이 예상된다. 그동안 여행객 휴대품으로 들여오던 물량은 당초 5천5백톤이 예상됐으나 인천세관의 반입물량 제한으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중국의 고추 생산량은 작년보다 30%가량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올 12월에 출하될 경우 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국내가격이 오를 경우 수입량 증가가 예상된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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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작년대비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9월중순 이후 도매가격은 화건 6백g 상품기준 4천3백50원으로 월초 4천원보다 9%가량 오름세를 보여 작년동기대비 24%, 평년대비 11%가량 높게 거래되고 있다. 올 고추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2%가량 감소한 7만4천4백71ha에 이르는 데다 지난달 태풍피해로 작황이 부진, 오름세가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예상단수도 10a당 2백55~2백65kg으로 작년보다 7~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오름세를 부채질했다. 앞으로 올 수입예정인 정부 MMA물량 5천9백8톤과 민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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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출하량 증가로 보합세가 전망된다. 9월말 현재 도매가격은 5톤 트럭상품기준 3백84만원으로 월초 2백3만원보다 53%가량 오른 상태. 이는 평년대비 22%, 작년동기대비 31%가량 높은 수준이다. 9월중 태풍피해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 오름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에는 강원도 고랭지 출하예정물량의 예상단수가 작년동기대비 3%가량 늘고 출하량도 증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작년보다 20%가량 낮은 5톤트럭 상품기준 2백80만원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출하예정면적은 강원과 호남이 각각 5% 증가되고 영남은 4%가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12.01.2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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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합세가 예상된다.9월말 현재 5톤트럭 상품기준 평균 3백93만원으로 월초 2백42만원보다 61%가량 올라 작년동기보다 22%가량 높게 거래됐다. 9월하순경 값 오름세는 지난 8월하순부터 9월초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주산지의 물량이 달린 상태에서 추석소비증가로 이어졌기 때문. 그러나 이달 주출하지역인 강원 영월, 춘천과 경기 연천 등 중부지역 준고랭지 2기작 출하예정면적이 작년보다 5%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출하예정물량의 단수가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출하량은 증가돼 5톤트럭 상품이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0.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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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값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2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7천5백∼1만원으로 예년 평균 가격 1만2천4백원에 비해 30% 이상 낮다. 이는 고구마 소비가 부진한 반면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0∼20% 많은 것이 주요인이다. 유통관계자들은 추석 경기 이후 소비가 줄어든 데다 출하량이 늘어나고 밤으로 소비가 대체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현재 고구마 출하량이 예년에 비해 늘어나게된 이유는 수확기에 접어드는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비가 많이 내려 작업을 못해 지난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고 있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