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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이 최고 경쟁력상자당 최고 4만원`…`타 주산지의 두배값이곳경기도 여주 ‘이목회’배값이 좀처럼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산지 대기물량이 많은 데다 소비가 예상외로 부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배값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작목회가 경기도 여주의 이목회다. 지난 86년에 배 재배농민 10명이 작목회를 결성하여 품질고급화와 도매시장 전속출하 전략 등을 통해 작목회 브랜드를 드높이고 있다. 이들 작목회에서 생산하는 재배면적은 총 30ha로 6백50톤 규모다. 이는 15kg상자로 4만상자가 넘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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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농가 ‘`함박웃음’예냉육묘 등으로 분산 출하 원활유통업체 물량확보경쟁 탓 ‘강세’이달말 반입 증가로 다소 꺾일듯속박이 근절,저농약 재배 ‘유의’딸기값이 예년에 보기드문 큰 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달 말 시장반입량 증가로 소폭 내림세가 전망된다. 23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kg 2팩기준 특품이 최고 2만4천원, 상품이 1만5천원에서 2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같은시기 1만3천~1만4천원보다 15~45%가량 높고, 예년 평균보다도 24%가량 높다. 도매시장에 출하되는 촉성재배 딸기는 지난해보다 20일가량 출하시기가 앞당겨졌다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0.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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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동향 수확지연`…`출하대기물량 증??泳선?거??계약 파기 우려 정부 수매후 산지 폐기 ‘여론’가을무를 출하하고 있는 전북 고창·부안, 전남 영암·나주, 제주도 등지의 작황은 예년보다 떨어지지만 수확이 지연되면서 출하대기물량은 늘어난 실정이다. 특히 가을무 밭떼기가 60∼70% 이뤄졌지만 최근 도매시장 거래가격이 낮아 계약파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고창의 경우 9월 중순부터 1평당 2천5백∼4천원선에 거래가 이뤄져 지난해보다 1천원 정도 높았다. 올 여름 충청 및 낙동강 유역에 비 피해로 수확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 때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0.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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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 감소 불구 매기위축 ‘약세’반입물량 작년 대비 20% 감소 - 상품 5톤 1백50만~2백30만원가격동향11월 중순 이후 출하량은 전년대비 감소한 편이나 매기가 없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을무는 냉해에 약하기 때문에 이번 주면 경기, 충청 지역에서는 수확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출하량은 계속 예년 수준을 밑돌 것으로 보이나 오름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가을무 출하량은 줄어든 반면 소비부진에 따른 매기 감소로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23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다발무 5톤트럭 상품이 1백50만∼2백30만원으로 예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0.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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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일 화훼류 수출에 있어 큰 고민거리로 작용했던 검역제도가 간소화되게 됐다.국립식물검역소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일본의 검역관 2명을 초청, 경기 고양시 장미, 백합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지검역을 실시키로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일본으로 수출된 절화류 중에서 검역과정에서 불합격 받은 물량이 전체의 약 10~15%가량으로 이들 물량은 일본 현지에서 싼값에 판매할 수밖에 없어 농가 수취값을 떨어뜨렸다. 이에 따라 국립식물검역소는 올 2월에 한겴?식물검역전문가 회의를 통해 일본 검역관의 국내에서의 현지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0.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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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자 강력 반발최근 가락시장에서 무, 배추를 취급하는 특수품목중도매인들이 시장에 반입되는 냉동차 물량에 대해 경매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혀 출하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들 중도매인들은 냉동차가 반입될 경우 뒷문과 옆문만 열고 경매를 하기 때문에 경매후 속박이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여 영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는 냉동차의 사용은 날씨가 추울 때 보냉을 유지하고 5톤트럭이 모자랄 경우 사용하고 있는데, 속박이를 이유로 경매를 참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0.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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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재배면적이 역대 최소규모로 감소해 생산기반 붕괴우려를 낳고 있다.올 가을 우리밀 파종면적은 2백85만평 수준으로 집계돼 최대 재배면적을 자랑하던 지난 96년 1천53만평의 27%에 그친 데다 지난해 4백3만2천평보다 1백18만평이나 감소한 것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농가들은 우리밀의 낮은 수매가에 따른 재배기피 현상도 확산되고 있어 정부차원의 육성방안이 없는 한 재배자체가 사라질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농가들의 재배기피는 지난해 가을 파종기의 잦은 비와 올 봄가뭄이 직접적 원인으로 당초 예상량인 5천4백57톤보다 턱
유통정책
문광운 기자
2000.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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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종합전시장(COEX)에서 개최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박홍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농업경영인들이 생산한 곡류·과일류·채소류·특작류·특산품 등 총 23개 품목이 선보였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농업경영인들이 생산한 으뜸농산물의 비교평가를 통해 우수농산물 생산을 장려하고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한농연은 특히 품평회에 출품된 농산물 전시회를 통해 우수농산물을 도시소비자와 가공업체 등에 홍보·판매함으로써 농업경영인들의 위상제
유통정책
문광운 기자
2000.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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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의 대일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우리 나라의 특수차량이 일본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한국칠드라이너(주)를 비롯한 국내 특수차량 관련업체들은 “일본의 특수차량은 국내에 들어와 자유롭게 운행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 나라의 특수차량은 일본으로 들어갈 수 없어 농수산물 수출시 비용이 많이 드는 항공수송에 의지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에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들 업체에 따르면 일본의 특수차량들은 국내 활어를 수입하기 위해 약 8백여대가 운행하고 있다는 것.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0.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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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값이 이번주를 고비로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20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부유 10kg 상자 41개에서 50개들이 상품이 1만원에서 1만2천원에 거래, 전일대비 약보합세를 보였다. 상품은 예년 평균값보다 상자당 6천원가량 높게 나타났다. 전주 평균보다도 3천~4천원가량 올랐다.가락시장 하루평균 반입량은 1백60여톤으로 지난 주말보다 40%가량 줄었고 지난해 같은시기보다도 10%이상 감소했다. 현재 경남 창원 등 주산지 물량이 막바지 수확에 들어가면서 가저장 물량이 줄어들고 반면 저온저장량이 늘고 있다. 그동안 단감값 약세로 주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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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제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훈·포상 수장자 중에서 대전중앙청과 송성철 사장이 농산물유통분야에서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수상 소감부터.-우선 농산물 유통분야에서 보이지 않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유통인들이 많은데, 이렇게 상을 받게돼 다소 부끄럽다. 앞으로 열심히 일 하라는 충고와 격려로 받아들이고 싶다. 그동안 소비자와 생산자를 위해 도매시장의 유통을 새로운 형태로 바꿔보겠다는 평소의 노력이 많은 유통인들간에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습니다.▲대전중앙청과는 전자경매에 있어 남다른 모범을 보이고 있는데요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0.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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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이 하루건너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20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5톤 2천5백포기 상품기준 2백만원으로 전일보다 차당 10만원가량 올랐다. 그러나 현재 중품이 1백20만원, 하품이 70만원대로 생산자들이 원하는 가격에 크게 못미치고 있는데다 지난주부터 20~30만원가량 올랐다 내렸다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불안하다. 현재 중부 이북지역 끝물이 일부 출하되는 데다 남부산까지 한꺼번에 겹쳐 출하되고 있어 시장 반입량도 많다. 가락시장에는 하루평균 1천톤이상이 출하돼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30%가량 많다. 소비도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0.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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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류애호박, 츄키니 호박이 소비 부진으로 인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도매시장에 재고량 증가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오름세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충청지역에서 수확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초순부터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오름세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늙은 호박은 호박죽과 건강식품 등으로 소비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박류 가격전망과 유통동향에 대해 알아본다.애 호 박애호박의 출하량 증가와 함께 소비둔화가 겹쳐 약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0k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0.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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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대비 내림세를 보일 전망이다.14일 현재 15kg 상자 1만1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6%가량 낮게 거래되고 있다. 산지출하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데다 전반적인 과일류 소비부진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달중 출하예정물량은 지난해보다 6%, 12월은 11%가량 늘 것으로 예상돼 값은 지난해 거래값 1만6천원선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11월~12월 정식의향면적은 지난해보다 4~5%가량 늘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홍치선 기자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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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부터 오름세를 보여 지난해 수준에 거래될 전망이다. 14일 현재 10kg상자 상품이 4천원으로 월초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예년평균보다 55%, 지난해보다 46%가량 가각 낮은 수준이다. 이는 이달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8%가량 늘어난데다 타 과일류의 출하량이 늘어 소비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12월이후 출하 예정물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여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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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공급량 증가로 지난해보다 낮게 거래될 전망이다.14일 현재 15kg 상품이 1만6천원, 중품이 1만2천원으로 지난해보다 32%, 예년평균보다 37%가량 낮다. 지난달 중순 상자당 2만6천원보다 1만원가량 떨어졌다.이같은 내림세는 배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기 때문. 올 배 재배면적은 총 2만6천2백6ha로 지난해보다 2%가량 늘었다. 성목면적은 1만3천3백14ha로 무려 14%가량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10a당 생산량도 2천3백45kg으로 지난해보다 6%가량 늘어나 총 생산량이 31만2천톤으로 지난해보다 20%가량 증가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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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후 감귤값은 15kg 상품기준 1만7천~1만8천원에 거래될 전망이다.14일 현재 15kg상자 상품이 1만5천원, 중품이 1만1천5백원으로 예년평균값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월 중순부터 감귤값이 떨어지기 시작, 이달초 가격이 1만3천원까지 거래됐으나 최근 극조생물량과 조생종 물량이 교체되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그동안 사과, 배 등 타 과일류의 값이 큰폭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감귤소비도 줄어 값 내림세가 지속됐으나 최근 이들 품목들의 출하량이 다소 줄고 조생종의 소비가 살면서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올 노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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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생종 세레단 값은 10kg상품 1만7천원을 웃돌 전망이다.14일 현재 10kg 상품이 9천5백원, 중품이 7천원가량으로 예년평균보다 31%가량 낮지만 지난해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세레단은 10월이후부터 출하되기 시작했다. 평균단수가 지난해보다 5%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산지별로 보면 충청지역이 6%가량으로 가장 많고 호남지역도 4%가량 늘어 전반적으로 작황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올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2%가량 즐어든 것으로 조사돼 12월이후 공급량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배를 제외한 타 과일류의 공급량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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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현재 후지 15kg 상품이 1만8천원, 중품 1만3천5백원으로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25%, 예년평균보다 15%가량 낮게 거래됐다. 지난달 출하초 2만6천원을 보이다 점차 내림세를 보여 현재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올 사과생산량은 총 2만9천63톤으로 지난해보다 7%정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통량에 영향을 미치는 성목면적도 총 2만1천2백59ha로 8%가량 감소했다. 지역별로 작황은 좋게 나타나 평균단수가 3%가량 늘었기 때문에 전체 생산량은 46만3천톤으로 지난해보다 6%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12월이후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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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공업용 숯가루를 냉면과 막국수제조에 사용한 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소재 G식품은 숯 생산업체로부터 공업용 숯가루 5천5백90kg을 구매해 냉면 및 막국수 제조원료인 ‘메밀혼합가루 1호’와 ‘혼합가루 2호’ 제조시 숯가루를 혼합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 업체는 성북구 소재 Y식품과 C식품, J식품 등 10개 제조업소에 총 2백69포(8백25만원)를 판매한 혐의다. 파주의 D식품도 G식품으로부터 공업용 숯가루가 함유된 것을 알면서도 ‘혼합가루 2호’를 공급받아 냉면용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