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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올해 2억4000만원의 예산을 수립, 관내 8개 초등학교에 친환경농산물 사용 급식비를 지원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원되는 초등학교는 둔대·군포·금정·양정·관모·광정·도장·화산초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급식의 질적 개선을 위해 친환경 급식비 지원, 친환경 농산물 사용 운동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학교급식의 질적 개선을 위해 2004년 6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정책
이장희 기자
2007.09.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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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환경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4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계획이 발표됐다.친환경농업의 조기 확산을 목적으로 친환경농업발전에 앞장서온 기관, 단체, 개인 및 학교를 선발하는 이번 행사는 총 9개 부문 71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올 10월 말에 시상한다.시상금액은 최우수 기초지자체(대상) 3000만원, 광역지자체(특별상) 2000만원, 최우수 친환경농업우수지구 500만원 등 총 1억9900만원 규모. 수상자는 추천단체를 통해 7월 31일까지 후보자추천을 받아 친환경농업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수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정책
이영주 기자
2007.09.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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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종류인 친환경농산물 인증단계에서 저농약농산물을 서둘러 제외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농림부는 지난 3월 28일 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을 통해 기존 4종류인 인증단계 가운데 전환기유기농산물을 제외,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농산물 3가지로 간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저농약농산물이 포함된 것은 2006년 기준 전체친환경농산물 생산면적의 64.5%를 차지하고 있어 이를 제외할 경우 농가들의 혼란을 우려해 3년간을 준비기간으로 설정하고 2010년부터 제외키로 했다는 것. 하지만 농업계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정책
이영주 기자
2007.09.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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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도 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법이 도입된다. 전남도는 지난 21일 “고사리, 취나물, 두릅 등 최근 수요가 많은 산나물을 집중적으로 확대 재배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인증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영농이 불리한 산간지역 농경지나 휴경지, 유휴지, 숲가꾸기사업으로 기반조성이 잘 된 임야 등에 산나물 재배를 확대하고, 친환경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이들 산나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서도 일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와 동등하게 친환경
정책
안병한 기자
2007.09.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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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유기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의무 인증제 도입과 분산된 유기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관련법률 단일화, 통일된 유기인증마크 고안, 친환경유기농산물 유통의 철저한 관리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지난 15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국대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7년 한국유기농업학회에서 이 같은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이날 조완형 한살림 상임이사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시스템 사회적 과제’란 주제발표를 통해 “농산물가공산업육성법 또는 식품위생법 개정을 통한 유기가공식품의 의무인증제 도입과 무농약·저농약을 원료로 하는
정책
이영주 기자
2007.09.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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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농가들이 ‘충남 친환경농업협동조합’설립을 추진, 농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더불어살기생명농업운동본부(더생농)는 지난 12일 친환경농업관련 대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발기인대회를 열고 충남지역의 2000~2500여 농가들이 참여하는 충남친환경농업협동조합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립되는 충남친환경농업협동조합은 회원농가가 생산하는 친환경농산물을 전량 수매, 장기적으로 친환경 전용 유통망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각 지역농협의 1~2%수준인 친환경 농가들을 도 단위로 묶어 친환경인증농산물만
정책
이영주 기자
2007.09.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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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린 유기농산물 소비촉진 홍보캠페인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됐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30여회에 걸쳐 열린 행사에는 일반 소비자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잇따르면서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실제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 에코생협매장에서 열린 ‘우리밥상 살리는 장터’ 시식회 행사에는 200여명의 지역 주부들이 몰려 주최 측을 놀라게 했다. 또한 서울 문정동 로데오 거리와 경기도 용인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정책
이영주 기자
2007.09.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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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국내외 친환경농산물 생산실태 및 시장전망’이란 연구자료를 내놨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농산물 시장은 수급규모 증가에 따라 지난해에 1조 3000억원으로 급성장했고 2010년에는 전체 농산물시장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친환경농산물과 수입유기농산물의 현황, 국내 시장규모와 전망 등을 요약 정리한다.
정책
이영주 기자
2007.09.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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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섭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 부회장이 지난 6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환경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다. 최 부회장은 지난 1995년 5월부터 협회 상근임원으로 재직하면서 발포스티렌 재활용률을 지난해까지 69%까지 끌어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를 통해 국내 그림액자제품의 시장점유율을 90%, 해외시장 수출실적을 2005년 기준 5763만 달러로 올리는 기틀을 만들기도 했다. 최 부회장은 “스티로폼 포장재는 농수산물의 신선도를 높이고 수송과정의 하자율을 낮추는 등의 장점이 있다”며 “농수산물도매시장이나 지
정책
홍치선 기자
2007.08.3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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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백의 배추농사는 가격과 품질에서 최고의 풍년이었습니다.”우성룡 태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형적인 품질은 좋아도 배추가격의 불안전성 때문에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소비자의 기호가 바뀌면서 오히려 태백의 고랭지배추는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소비자들이 배추를 단순한 김치의 주재료로만 인식했지만 이제부터는 배추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요구한다는 것이 우 소장의 분석이다. 우 소장은 이같은 시대적 변화를 어느 정도 예견하고 4년 전부터 친환경 안전성 배추를 생산하는 준비를 해왔다.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낙동
정책
백종운 기자
2007.08.3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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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쌀 재고량 증가로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했다는 얘기를 듣고 우선 우리 국회사무처라도 친환경 쌀을 사용해야 재고 쌀 소비가 늘 것으로 생각하고 적극 추진했습니다.” 김태랑 국회 사무총장은 국회가 친환경 쌀 구매에 모범을 보인만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쌀 소비량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김 총장은 “우선 국회가 직영하고 있는 4곳의 식당에 주 1회 점심을 친환경 쌀로 밥을 지어 공급키로 했는데 총 물량은 100가마 8톤에 달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도 연간 1000만원에 달한다”며 “국회 4개 식당에서 연간 600가마 총 48톤의 쌀을
정책
이영주 기자
2007.08.3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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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행사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승인 확정됐다. 중앙부처 차관급 13명으로 구성된 국무 조정실 국제행사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결정된 2009 울진친환경농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은 친환경 농업의 국내외 홍보와 지역청정 이미지 부각,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소득증대에 기여한 부분 등이 인정받았다.
정책
박두경 기자
2007.08.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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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대신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촉진을 위해 노린재 잡는 천적 2종이 수입된다.농림부 식물검역소는 지난 30일 노린재 잡는 천적인 ‘알깡충좀벌’과 ‘검정알벌’2종 수입허용을 밝히고 이를 통해 콩과 단감재배 시 무농약 친환경농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수입은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유용동물 위험평가위원회에서 위험도 평가결과 국내 자연환경과 인축에 피해줄 가능성이 없고 농업상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돼 수입이 결정됐다.수입되는 2종은 단감과 사과 등에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노린재류(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풀색노린재)의 알
정책
이영주 기자
2007.08.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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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자재를 공급한 업체가 해당 농가에 대해 기술지도, 친환경인증 획득지원은 물론 농산물 판매까지 책임지는 ‘친환경농업 책임운영제’가 대폭 확대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책임운영모델은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지역농협과 농자재생산업체 등이 사업주체가 돼 친환경농업단지 참여 농가들과 영농협약을 체결해 영농도우미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주목할 점은 단순히 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업주체가 영농단계별로 농가에 농자재공급은 물론 영농기술, 친환경인증 획득 등을 지도한다. 특히 해당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 전량을 시중가보다 높게 수매해 농업인
정책
최상기 기자
2007.08.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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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 하늘과 땅과 인간의 조화’를 슬로건으로 한 62데이 행사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환경농업단체연합회와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 평화, 환경의 관점에서 친환경, 유기농업이 농업의 대안임을 선언하고 농업회생과 생명자치를 실현하는 토대마련을 목적으로 열린다.주요행사로는 6월1일 국회귀빈식당에서 ‘62데이 기념식’을 시작으로 5일 aT센타 3층 회의실에서 유기농업대토론회, 5월중 2회에 걸쳐 친환경, 유기농업 선진지에서 언론 및 정책제안 담당자 현장체험 행사를
정책
이영주 기자
2007.08.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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