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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김해서 실증평가회저측고 대비 수량 9~19%↑배지 수분관리 기술 주목강소농 토마토 육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재배환경 개선과 배지의 수분관리 기술 투입효과 등에 대한 실증평가회가 19~20일 경남 김해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개최됐다.기존 토마토 재배 하우스는 낮은 높이 등 작물의 생육특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재배환경이 좋지 않았고, 토마토 수경재배 시 배지수분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시험장에서는 시설하우스의 높이를 높여 토마토 재배에 적합한 고측고하우스 개발, 재배환경 개
영농기술
이기노 기자
2014.03.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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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펠릿보일러 보급 늘면서 펠릿가격 급등 ‘부담’지열히트펌프 비용 막대…공기열은 효율성 떨어져동절기 파프리카,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들은 에너지 비용 때문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다. 정부가 농업용 면세유를 지원해 주고 있으나 면세유 가격이 1000원(경유 1ℓ기준)을 넘어서면서 경영압박 요인으로 작용한다. 현재 시설재배농가의 전체 경영비 중 난방비용 비중은 30~40% 수준이다.이러다보니 경영비를 줄이기 위해서 전기보일러나 난방기로 교체하는 농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일단 농업용 전기요금이 저렴해 전기보일러를 설치해 가동만 해도 에너
영농기술
이동광 기자
2014.03.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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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밭 토양에 의학, 산업, 농업적으로 중요한 세균인 ‘프로테오박테리아’가 전체 세균 중 30%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에 따르면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전국 220개 지점의 밭 토양을 채취해 최신 DNA 염기서열 분석기법으로 미생물 분포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밭 토양을 대표하는 세균 문(phylum)은 프로테오박테리아(34.5%), 액시도박테리아(20.4%), 액티노박테리아(8.7%), 박테리오디테스(7.0%), 크로로플렉시(5.5%), 퍼미큐트(4.1%) 등으로 나타났다.프로테오박테리아는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3.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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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령감자’를 논에 재배하면 감자 싹이 나오는 이차생장과 더뎅이병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 따르면 실험결과 ‘하령’ 감자를 논에 심으면 수분공급이 좋아 더뎅이병 발생이 적고 감자에서 싹이 나는 증상도 줄어들며, 밭보다 상품수량을 30~65%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감자 ‘하령’을 재배할 때는 토양을 투명비닐로 덮고 3월에 파종해 7월 상순 이전에 수확해야 이차생장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소면적 재배농가는 비닐로 피복하지 않고 재배하는데 이렇게 하면 감자 수확기를 앞두고 싹이 나오는 생리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3.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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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에서 발견한 미생물로 기미를 분해하는 화장품이 개발돼 화제. 최근 경남과학기술대 제약공학과 갈상완 교수는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타이로신이 뭉쳐져 생성되는 기미(멜라닌)를 분해할 수 있는 화장품을 개발했다고 밝혀. 버섯에서 기미를 가장 강력하게 분해하는 미생물을 발견하고, 특수배지에 발효시켜 발효액을 걸러 ‘소작프리미엄’이라는 화장품을 개발해 자신의 얼굴에 있는 기미를 90% 이상 없애는데 성공했다는 것. 갈 교수는 “꾸준히 바르기만 하면 기미를 없애는 이 화장품을 이용해 아름다운 얼굴로 가꾸길 바란다
영농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14.03.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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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에서도 밭작물 재배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곡물자급률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과는 국내 주요 간척지를 밭작물 재배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간척지 토양에서 염 농도별로 재배 가능한 밭작물을 선발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간척지 총 면적은 약 13만ha로 준공 면적은 약 9만ha, 조성중인 면적은 약 4만ha이다. 향후 조성될 면적은 대부분 밭작물 재배에 활용할 계획이다. 간척지에서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일정 농도 이하로 토양 염분을 낮춘 후 염분에 견디는 작물을 선정해야 한다.간척지농업과는 토양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2.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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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해빙기를 맞아 녹비작물의 습해와 배수가 나쁜 인삼밭의 배수로 정비 등 철저한 관리가 강조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녹비작물을 재배한 논에서 물 빠짐이 좋지 않아 수분이 많아진 토양은 공기흐름이 나빠지고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작물의 양분흡수 기능이 떨어져 습해를 입게 된다.습해방지를 위해서는 겨울 동안 망가진 배수로를 정비하고 2~4m 간격으로 배수구를 설치해 비가 왔을때 물 빠짐을 좋게 해줘야 한다. 녹비작물은 호밀 3만1155ha, 헤어리베치 2만3600ha, 녹비보리 1만2543ha, 들묵새 250ha 등 6만7548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2.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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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콩의 유전체 신분증이 제작됐다. 농촌진흥청 답작과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이용해 벼·콩 품종을 보다 정확하고 쉽게 판별하는 ‘품종인식 코드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외 특허출원(PCT/KR2013/009731, 10-2013-0014326)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농진청에서 개발한 벼 285, 콩 147 품종의 특성을 바코드로 나타내고, 이를 비교해 품종을 판별하는 기술이다. 벼·콩의 염색체 내 품종 고유의 특징을 나타내는 마커(벼 112개, 콩 202개)를 선발하고, 그 결과를 디지털 신호로 전환해 바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2.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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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나 깻잎 등의 엽채류를 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개발돼 화제이다.농촌진흥청 수확후관리공학과에 따르면 엽채류의 세척·살균·헴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엽채류 세척·살균시스템이 현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엽채류는 잎 표면에 굴곡과 주름이 많아 한 장씩 세척해야 하며, 엽채 절단부위에서 진액이 나와 미생물이 쉽게 발생해 살균 과정이 필요하다.하지만 이번 시스템은 엽채류를 망사형 세척 장치에 넣어 1차 수조에서 공기방울로 세척하고, 2차 수조에서 전해수(차이염소수)로 살균해 유해세균을 제거한 후 3차 수조에서 냉각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2.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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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지난해부터 시범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휴대형 토양환경 측정 장???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장치는 측정부의 끝에 설치된 2개의 전극으로 토양의 전기전도도, 수분, 경도, 온도 등 4가지 항목을 동시에 측정해 토양환경이 작물재배에 적합한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전극을 토양에 꽂은 뒤 약 5초 후에 측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측정 가능한 깊이는 50cm로 작물의 뿌리 주변 깊은 곳까지 깊이별로 토양환경을 파악할 수 있다. 무게는 1.7kg이다.또한 한 번의 측정으로 4가지 항목을 동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2.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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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분퇴비 생리장해 유발EC 0.4ds/m 미만 땐10a당 유박 200kg왕겨숯은 1kl 사용을논에서 인삼을 재배할 때 가축분 퇴비 대신 유기질비료인 유박과 왕겨숯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 인삼과에 따르면 인삼의 5.64%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돼 향후 논 재배 인삼의 재배면적은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하지만 논으로 전환한 밭 토양은 유기물 분해속도가 느려 인삼의 잎과 뿌리에 황증이나 적변 등의 생리장해를 일으켜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기존 밭 재배와 달리 예정지 관리 시 유기질비료 사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2.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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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인 인삼과 두충, 우슬을 같은 양으로 섞은 복합물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를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이 실험을 통해 얻은 것으로 연구팀은 이 세 가지 약재를 물로 추출한 다음 동결 건조해 분말로 만든 인삼복합물을 만들어 실험동물을 정상군, 난소 절제군, 인삼복합물 투여군, 골다공증 치료약인 알론드로네이트 투여군으로 나눠 4개월간 하루 1회 200mg/kg씩 투여하며 각 그룹의 혈액과 골격을 분석했다.골다공증 발현을 가장 빨리 확인할 수 있는 실험적 방법인 난소절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2.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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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자치구·민간·공동체 텃밭을 대상으로 무료 토양 정밀검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혀 눈길. 이를 통해 토양 내 pH(산도), 유기물, 염농도, 양분보유능력 등 11개 항목(산도, 유기물, 인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양분보존능력, 규산, EC, 석회요구량)을 정밀 검정해 토양 속 영양분의 과·부족 상태와 문제점을 분석, 적절한 비료 처방 등 토양에 대한 처방서를 발급할 계획. 대상은 농작물과 가로수를 재배하기 위한 토양으로 서울농업인이나 텃밭을 운영·재배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 비용은 무료
영농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14.02.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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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재배에서 ‘2단 고설베드’가 기존 1단에 비해 생산성이 50% 이상 증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시설원예시험장은 1단 고설베드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재배베드를 2단으로 설치해 단위면적당 재식 주수를 2배 많게 함으로써 생산이 50~70% 증가하는 재배법을 제안했다. 2단 고설베드는 기존 1단보다 10cm 높게 110cm 높이에 상단 베드를 설치하고, 하단 베드는 50cm 높이에 설치해 딸기를 정식한다.고설베드 딸기는 양약재배여서 시설하우스 내 습도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데 특히 2단 고설베드는 기존 1단보다 증발량이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1.30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