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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우고급육품평회 참석▲임창열 경기도지사는 지난 6일 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한우고급육품평회 및 경기농업인의 날 한마당 축제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내고향 큰잔???기념 식수▲이원종 충북도지사는 9일 서울 관악농협에서 개최되는 ‘청풍명월 내고향 큰잔???참석, 충북 농산물홍보에 나서는 한편 강남구 개포동 소재 충북학사를 방문, 기념식수를 할 계획.한여농충남도연합회 축제?弑?崙?충남도지사는 공주시 백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여성농업인충남도연합회 축제한마당에 참석, 관계자들과 회원들을 격려. 심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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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국감서 원철희 의원 '농경연 보고서' 폭로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정부의 의뢰로 만든 논농업직불제 보고서에서 "논농업직불제를 도입하는 대신 수매가를 동결하거나 수매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논리를 개진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5일 농림부에 대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원철희 의원(자민련, 아산)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7월 작성한 논농업직불제보고서(C-2000-7)에서 논농업직불제를 도입하려면 수매가를 동결하거나 수매량을 최소화해야 하며, 국회동의제 폐지 논의를 하자고 돼 있다고 폭로했다. 원 의원
정책
이상길 기자
200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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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튼튼, 병충해 말끔히”바이빌 ‘천연미생물제재’ 개발최근 미생물, 생약 등 천연소재를 이용하여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바이빌(대표 정용수)은 최근 농약과 비료의 역할을 겸할 수 있는 미생물 제재(상품명 자연나라)를 자체 개발, 시판하고 있다. 이 제품은 과일과 야채, 특수 약초 등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생균의 장점을 선택, 토양속 유전자를 합성해 형성된 물질로 무공해 농약, 토양 PH 교정제, 식물 칼슘 제재 등이 있다. 특히 이 미생물제재는 식물의 생리활성화를 촉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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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유기농업 실천방향 심포지엄“친환경적 생산마인드 중요”개방화 시대의 환경·유기농업 실천방향에 관한 심포지움이 지난 23일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품질인증제도 추진 바람직동국대 사회과학연구원 지역발전연구부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김호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는 개방화시대 환경농산물 유통의 변화방향 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현 단계 우리나라 환경농업은 생산-유통-소비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특징을 고려,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환경농산물 유통 변화의 세 가지 기본방향은 국민의 환경친화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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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종농가 연계시스템 구축 액비 수요처 개발 나서야”■가축분뇨 자원화 및 이용기술 심포지엄농림부가 Codex 유기축산 지침에 의거, 국내 여건에 적합한 유기축산 지침 제정 및 유기축산 농가를 중점 육성하고 축종별 사육두수, 축사면적, 축산분뇨살포면적 등을 고려한 축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농림부 축정과 서기관은 지난 18일 축산기술연구소 주최로 열린 가축분뇨 자원화 및 이용기술 심포지움에서 축산분뇨처리 및 자원화 정책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서기관은 “가축분뇨 처리를 친환경 축산과 연계
정책
이영주 기자
200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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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산물 품질 인증 ‘엉망’민간 검사장비, 인력 부족인증표시 많은데다 불분명 , 소비자 신뢰성 제고 ‘타격’유기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품질인증과 표시제도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품질인증과 표시제도는 환경농업육성법과 농수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품질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시행되고 있는데, 품질인증을 받을 경우 포장 및 용기에 품질인증표시를 부착하거나 표시할 수 있어 제품의 특성을 소비자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현재 품질인증 검사기관으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정부로부터 지정된
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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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농법 햅쌀 예약 판매경기 양평 포대당 6만5천원양평군이 오리농법으로 재배한 무공해 햅쌀을 예약 판매한다.오리농법은 농약이나 제초제 대신 오리를 논에 풀어 해충과 잡초를 제거하는 대표적인 무공해 영농법으로 최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리농법으로 벼 농사를 지은 화전리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속성검사를 한 결과 이들 지역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양평군은 오리농법으로 재배한 쌀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자 지난해 5백11농가 70만평이었던 면적을 올해 6백58농가 83만평으로 늘렸으며 예약은 지제면 위탁영농조합과 무공해 농법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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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농산 ‘ISO 9002’ 획득제품생산,관리체계 우수농협계통 유기질비료 판매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친환경농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효성농산(주)가 지난 10월 16일자로 KSA9002/ ISO9002를 획득했다.ISO9002의 관리체계는 지금까지 생산자 중심의 제품검사 또는 공장의 불량률을 조사해 온 품질관리체계를 구매자 중심으로 바꿔 기업이 품질관리시스템 및 관리조직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제품 자체의 품질은 물론 시장조사와 제품 개발 및 설계, 원자재 조달, 생산설비, 시
정책
윤광진 기자
200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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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신뢰성 ‘흠집’농림부 국감자료 총 6백45점중 농약잔류치 위반 22건 적발부적합 농산물 관리 시급친환경농산물 표시제 위반품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농림부가 밝힌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친환경 표시제 품목 6백45점에 대한 농약잔류 분석 결과, 적합 6백23건, 부적합 22건으로 분석됐다. 부적합 품목에 대한 행정처분은 경고 15점으로 지역별로 경기 4 (부추1, 신립초1, 로즈1, 청경채1), 강원 4(콩나물4), 충청 3(시금치1, 딸기1, 취나물1), 호남 1(부추1), 영남
정책
정문기 기자
200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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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감2000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가 19일 해양경찰청을 필두로 시작됐다.20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는 유전자변형농산물(GMO), 부정불량 비료·농약 유통문제, 농촌지도사업의 위축 등이 집중 추궁됐다.주진우 의원(한나라 고령·성주)은 "농진청이 91년 기술개발로 설정한 단위생산량, 노력투하시간, 생산비 항목의 실적이 목표보다 크게 미달했다"며 "당시 장미빛 청사진을 그려낸 근거를 제시하라"고 추궁했다.정장선 의원(민주 평택을)은 "식품으로서의 안전성 검토도 없이 체세포 복제소 수정란을 농가에 8백1개나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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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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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해양수산위 국감 시작부터 파행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소속위원들이 해양경찰청장의 허위증언과 불성실한 수감태도의 시정을 요구하며, 전원퇴장을 선언해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농해수위 국정감사 첫날인 19일 해경 국감에서는 독도경비 문제와 해양경찰청의 청사이전 문제, 불법어업단속 등이 쟁점으로 부각돼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한나라당 의원들은 해경이 지난 1월 19일 열린 청사신축부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송도매립지를 신청사로 선정한 증거가 있는데도 해양경찰청장이 "송도매립지로 결정한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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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2000년 상반기 청과부류 도매법인 평가에서 중앙청과가 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중앙청과는 매년 2회 이상 하역기계화 및 파렛트 적재출하 시범사업을 꾸준하게 실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거래투명성을 위해 지난 98년 2월 국내 첫 과일 무선전자경매 도입, 올 6월 과일 및 채소 전자경매 확대 등 시대적 요구에 충실하고 전자경매 정착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이 돋보였다 .지난해 1월 가락시장에서는 처음 전문경영인으로 취임한 박영목 사장은 “임직원들이 직무에 충실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
정책
이동광 기자
200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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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농업기술센터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도 농민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교육을 시도, 24시간 발로 뛰고 있는 경북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김오영(45)씨는 요즘 보기 드문 농촌지도사다.인력육성담당 부서를 책임진 지난 97년 이후 현장교육의 중요성을 가장 강조해온 김 계장은 관내 농업인단체 및 읍면단위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간 50회 이상의 농업기술 교육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특히 김 계장은 농번기나 하절기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단위까지 쉼터형태의 현장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김 계장의
정책
박두경 기자
200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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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를 중심으로 남북강원도 직교류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지난 9일 노동당 창건 55주년 행사참관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한완상 상지대총장을 통해 북강원도와 남북공동조업 어장설정 등 5개교류 협력사업을 제안, 북측의 긍정적인 대답을 받았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한 총장을 통해 △씨감자 원종생산시설 건립 △비료 및 영농자재 지원 △금강산 솔잎혹파리 공동예방 △남북 공동조업 어장설정 △연어치어 방류 및 소규모 부화장 건립 등 5개항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특히 김 지사는 “한반도의 통일은 작게는 강원도의 통일에서 시
정책
백종운 기자
2000.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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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은 고통스런 식량난을 막 벗어난 모습이었어요. 이젠 통일농사 한 번 지어보자고 뜨겁게 다짐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엿새동안 북한의 초청으로 조선노동당 창건 55돌 행사에 다녀온 이종화(35)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실장은 “남북 민간 사이의 농업협력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돌아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식량난은 해결됐던가=숙소인 봉화초대소가 있는 평양 변두리만 봤는데, 들녘에 활기가 넘쳐 보였다. 가을걷이는 모두 끝난 상태였다. 13일 만난 농업근로자동맹 관계자가 ‘고난의 행군은 끝났다’고 했다. 고비는 넘긴 것 같았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2.01.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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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은 일선농협을 대표하고 업무를 집행한다. 협동조합의 일꾼중에서도 ‘상일꾼’인 것이다. 따라서 올바른 조합장을 뽑기 위한 조합장 출마자격과 선거방식 등 선거제도의 정립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현행 선거제도는 사전선거운동, 금품수수, 상호비방, 마타도어 유포 등 각종 불법·타락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반면 극도의 선거운동 제한으로 후보를 검증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동시에 나타난다. 일선 조합원들과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은 상호 분리될 수 없는 것으로, 조합원 참여를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현행 선거제도 자체가 안고 있는 모순에서 비
정책
이상길 기자
200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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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 부도…농가로 ‘불똥’과일선별기 60% 점유…사후관리 안돼농협, 계통구매 제품 A/S 대행 등 시급과일선별기 전문 생산업체 (주)세한 아그텍의 부도로 지금까지 공급된 이 업체의 과일선별기의 사후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선별기 사용시기를 앞둔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최근 (주)세한 아그텍은 약 72억원정도의 부도를 내고 대표이사 사장은 잠적한 상태로 회사 운영이 사실상 마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 회사 직원들은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부도금액이 워낙 커 회사를 정상화시키기는 불가능하다
정책
이병성 기자
200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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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경제사업은 2단계 협동조합개혁 추진계획에 따라 사료, 유가공, 포장육사업, 육가공사업이 각각 회원조합으로 이관되거나 사내분사 형태 운영 후 독립자회사로 운영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단행된다. 농협중앙회는 이를 위해 축산경제사업장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선조합 육성차원에서 일단 자회사나 분사중심으로 경제사업장을 통합 정비후 회원조합에 이관, 축산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개혁의 성과를 돌려준다는 최종목표를 정하고 있다.중앙회 축산사업기능 상실 우려그러나 협동조합 전문가들은 이번 2차 협동조합개혁 추진계획을 보
정책
이영주 기자
200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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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화-전문화해야 생존"지난 91년 참다래 재배농가들을 중심으로 출발한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 현재 5백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유통사업단은 최근 12개 영농조합을 묶어 참다래협의회로 재도약하고 있다. 그동안 유통사업단은 참다래 단일품목으로 시장을 넓혀 왔으나 수입참다래와 오렌지의 급증, 소비지 대형유통업체들의 증가 등 유통환경이 급변하면서 새로운 판매전략을 구사했다. 즉 참다래 이외에 고구마 등으로 품목을 다변화하고 유통업체와의 지속적 거래를 위해 주년 출하시스템을 갖춘 것.이에 따라 참다래의 시장점유율을 기존 30%에서 60
정책
홍치선 기자
200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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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일부가 함몰될 정도로 심하게 구타당한 여성, 수렵용 공기총에 맞아 몸이 상처투성이가 된 여성, 죽도록 맞은 후 동네에 끌려 다니며 인격적 모독을 당하는 여성… 남편에 의해 폭력을 당하다 끝내 상담소를 찾는 지역 여성들에게는 이미 ‘인권’이 사라진지 오래다.가정폭력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10∼20년 이상씩 장기화 되는데다, 주위에서도 이를 부부싸움 정도로 치부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여자가 참아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라 남편들의 폭력이 일부 용인되는데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