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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새해 들어 산지 쌀값 낙폭이 커지면서 현장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추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다.통계청의 1월 5일과 15일 산지 쌀값은 20kg 정곡 기준으로 각각 4만9164원, 4만8958원을 기록했다. 전회 대비에 각각 244원 0.5%, 206원 0.4%가 떨어진 것이다. 최근 5년 동안의 같은 기간 산지 쌀값과 비교해 보면 2022년 다음으로 낙폭이 크다. 현장에선 통상 지금이 학생들의 방학으로 급식 중단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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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농촌 문제를 연구해온 GS&J인스티튜트(원장 서진교)가 지난 16일 ‘2024년 한국 농업·농촌을 뜨겁게 달굴 다섯 가지 위협과 기회’를 발표했다. 올해 치열하게 논의될 주제와 쟁점을 제시해 농업계와 정부가 미리 논의하면서 대비하자는 취지다. 이에 따르면 농가 경영안정 정책에 대한 논란, 공익직불제 기본계획에 따른 쟁점 재점화, 농업R&D 정책의 효율화 방안,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른 갈등, 세계적 불확실성 증대 등이 주목해야할 농정이슈다.▲농가 경영안정 정책 방향=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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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마을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도입된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면서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300여개 농촌마을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촌지역의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 안과 및 치과 검진 등의 의료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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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싸라기 혼입한도를 강화한 쌀 등급기준이 시행에 들어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보통’ 등급의 싸라기 혼입한도를 20%에서 12%로 강화한 쌀 등급기준 고시 개정안이 2024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쌀의 품질 개선을 위해 2023년 7월 3일 개정된 ‘쌀 등급 및 단백질 함량 기준’ 고시가 6개월의 유예를 거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싸라기 함량이 높으면 밥을 짓는 과정에 수분의 흡수가 빨라져 ‘죽밥’이 되는 등 상대적으로 밥맛이 떨어진다. 그런데 쌀 등급 고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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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51~70세 여성농업인 3만명에게 근골격계, 심혈관계 등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성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 등이 기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확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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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인원을 5000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창업을 위한 농지 및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2024년 농업분야 청년창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영농 창업을 위해 필수적인 농지 확보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는 맞춤형 농지지원 예산을 2023년 8577억원에서 45%가 확대된 1조2413억원을 투입한다. 청년들이 원하는 농지에 대한 임대 및 매매가 가능하도록 공공임대 2500ha,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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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농업 ODA(공적개발원조)가 우리나라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K-FOOD+(케이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를 위해선 국가별 맞춤형 ODA 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는 제언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월 8일 ‘농업 ODA 확대가 K-FOOD+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이란 제목의 농정포커스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ODA 지원액은 31억5652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1년 국민총소득(GNI) 중 ODA가 차
정책
조영규 기자
2024.01.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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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농협경제연구소가 2024년에는 농가경영 위험에 대한 대응과 농업·농촌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이슈가 부각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정세 불안, 물가 상승, 농촌 인력부족 심화 등과 같은 불안요인의 확산에 대응하면서 디지털 전환 가속화, K-푸드 수출 등 기회요인을 활용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경제연구소에서는 이런 여건을 고려해 ‘2024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정책
조영규 기자
2024.01.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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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국회에서 논의 중인 ‘군급식기본법’ 제정을 두고 농업계 안팎에서 엇갈린 해석이 나오고 있다. 군납 농협의 수의계약 근거가 마련될 것이란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 당초 취지와 달리 경쟁입찰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한기호 국민의힘(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급식기본법 제정안’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계류돼 있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 격리장병에 대한 부실급식 문제가 불거지면서 군급식을 개선하고, 경쟁입찰 확대에 따른 접경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정책
이기노 기자
2024.01.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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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농어업분야 고용인력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기관 지정과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노무관리, 인권보호 교육 및 상담 지원 등 농업인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농림축식품부에 따르면 농어업분야 고용인력의 육성 및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원과 운영근거를 담은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이 오는 2월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 법은 농어업고용인력의 원활한 수급 및 근로환경 개선 등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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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식품바우처(이용권) 지원 사업이 2025년부터 전국사업으로 확대되면서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 및 건강 개선, 식품접근성 강화와 같은 사회적 가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주요사업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 및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에 따르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개선을 위해 채소, 과일, 육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하고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09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