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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어촌 빈집을 활용해 숙박업을 할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가 2026년 1월까지 2년간 연장된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다양한 농촌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농어촌민박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관련제도의 정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월 26일, 농어촌 빈집을 활용한 숙박업의 특례적용 기한이 2년 연장된다고 밝혔다.‘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업’은 2020년 9월 23일에 있었던 ICT(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 제12차 신기술·서비스심의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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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정부가 오는 2028년까지 쌀가공산업 시장규모를 17조원으로, 수출액은 4억달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브리핑을 열고 제3차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3대 주요과제와 9개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은 2011년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5년 마다 수립하도록 돼 있으며, 앞서 두 차례의 계획이 수립됐다.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쌀가공산업의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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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이 올해 농어업정책보험의 신규품목 도입과 시범사업 품목의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등 농어업정책보험의 사업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농림수산식품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를 투자 대상별 맞춤형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2023년 사업 성과는=농관원은 지난해 농어업정책보험의 품목 및 보장범위를 늘리면서 농가의 소득안정 강화에 나섰다. 대표적인 것이 농작물재배보험 신규 품목 3개(귀리, 양상추, 시설감자)를 도입하고 사업지역도 확대한 것. 여기에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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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이하 공사)가 올해 농기자재 기업 대상으로 유망 수출국 인허가 취득을 지원하는 가운데 특히 해외 인허가 취득 소요기간이 당해연도에 종료하지 못할 경우엔 지난해와 달리 최대 3년 연장이 가능해진다. 또,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한 해외 종합박람회와 해외 로드쇼도 신규로 추진한다. 공사가 지난 1월 17일 ‘2024 스마트팜 해외진출 지원사업 유관기관 설명회’에서 밝힌 올해 스마트팜을 포함한 농기자재 수출 활성화 계획들이다.▲농기자재 수출육성 사업=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업 수출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정책
조영규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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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에 들어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이행사항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거친 후 오는 11월부터 지급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소농직불금의 경우 지급단가가 가구당 130만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소농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 대상자 중 농지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업 외 종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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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지법이 개정돼 중앙정부가 농지관리에 관한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시·도지사가 기본방침에 따라 농지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체계적 농지관리를 위한 제도적 틀이 마련되는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의 체계적인 이용과 보전을 추진하기 위한 농지법 개정안이 1월 23일 개정,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농지법은 계획수립 등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기 위해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개정된 농지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농지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목표 하에 중장기 농지관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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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2023년에 농작물 및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자연재해 농가에 1조1749억원을 지급한 가운데 올해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품목에 두릅, 블루베리, 수박이 추가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2023년 농작물 및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냉해·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20만8000농가에게 보험금 1조1749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2023년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약58만5000호이며, 면적 및 두수를 기준으로 가입률은 농작물재해보험 52.1%, 가축재해보험 94.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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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새해 들어 산지 쌀값 낙폭이 커지면서 현장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추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다.통계청의 1월 5일과 15일 산지 쌀값은 20kg 정곡 기준으로 각각 4만9164원, 4만8958원을 기록했다. 전회 대비에 각각 244원 0.5%, 206원 0.4%가 떨어진 것이다. 최근 5년 동안의 같은 기간 산지 쌀값과 비교해 보면 2022년 다음으로 낙폭이 크다. 현장에선 통상 지금이 학생들의 방학으로 급식 중단
정책
김영민 기자
2024.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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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농촌 문제를 연구해온 GS&J인스티튜트(원장 서진교)가 지난 16일 ‘2024년 한국 농업·농촌을 뜨겁게 달굴 다섯 가지 위협과 기회’를 발표했다. 올해 치열하게 논의될 주제와 쟁점을 제시해 농업계와 정부가 미리 논의하면서 대비하자는 취지다. 이에 따르면 농가 경영안정 정책에 대한 논란, 공익직불제 기본계획에 따른 쟁점 재점화, 농업R&D 정책의 효율화 방안,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른 갈등, 세계적 불확실성 증대 등이 주목해야할 농정이슈다.▲농가 경영안정 정책 방향=이상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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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마을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도입된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면서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300여개 농촌마을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촌지역의 60세 이상 주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 안과 및 치과 검진 등의 의료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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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싸라기 혼입한도를 강화한 쌀 등급기준이 시행에 들어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보통’ 등급의 싸라기 혼입한도를 20%에서 12%로 강화한 쌀 등급기준 고시 개정안이 2024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쌀의 품질 개선을 위해 2023년 7월 3일 개정된 ‘쌀 등급 및 단백질 함량 기준’ 고시가 6개월의 유예를 거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싸라기 함량이 높으면 밥을 짓는 과정에 수분의 흡수가 빨라져 ‘죽밥’이 되는 등 상대적으로 밥맛이 떨어진다. 그런데 쌀 등급 고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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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51~70세 여성농업인 3만명에게 근골격계, 심혈관계 등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성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 등이 기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확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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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인원을 5000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창업을 위한 농지 및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2024년 농업분야 청년창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영농 창업을 위해 필수적인 농지 확보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게 우선 지원하는 맞춤형 농지지원 예산을 2023년 8577억원에서 45%가 확대된 1조2413억원을 투입한다. 청년들이 원하는 농지에 대한 임대 및 매매가 가능하도록 공공임대 2500ha,
정책
서상현 기자
2024.0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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