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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다른 과일보다 일찍 꽃이 피는 플럼코트는 살구 꽃가루로 수분 하면 열매가 안정적으로 맺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자두와 살구를 교잡한 플럼코트는 꽃가루가 없고 꽃 피는 시기가 3월말에서 4월초로 꽃샘추위 기간과 겹친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열매를 달리게 하려면 꽃 피는 시기가 비슷한 살구나무를 30% 정도 심고 곤충(방화곤충)을 활용해 자연 수분을 유도해야 한다. 다만 수분수가 부족하거나 기상환경이 좋지 않을 경우 인공수분을 고려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이 플럼코드 ‘하모니’ 품종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3.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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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단맛이 가장 강한 딸기 품종은 ‘비타베리’이고, 신맛은 ‘하이베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설향, 아리향, 금실,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딸기 주요 품종에 대한 특성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을 분석했다. 품종별 특성을 보니 단맛이 가장 높은 것은 비타베리였고, 이어서 금실, 킹스베리 순이다. 신맛은 하이베리가 가장 높고, 아리향, 금실 순으로 조사됐다. 단단함은 비타베리, 아리향, 설향 순으로 분석됐다. 한 요기에 담긴 딸기의 단맛은 3~5브릭스, 단단함은 2~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2.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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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씨마늘 파종과 양파 묘를 정식한 지난해 11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으면서 마늘과 양파가 다소 웃자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생육에 맞춘 재배관리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마늘과 양파 생육 재생기가 남부지방은 2월 중·하순, 중부지방은 2월 하순에서 3월 상·중순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따라서 마늘과 양파의 잎줄기가 길고 연약하게 웃자란 경우 1차 웃거름을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2.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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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농촌진흥청이 밀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비료 주기와 물관리, 잡초방제법을 소개했다. 밀은 겨울나기 후 2~3월 초봄에 가지치기가 왕성해지고 어린 이삭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 밀의 건전한 생육을 돕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비료주기와 물관리, 잡초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진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2월 중순, 중부지방은 2월 하순 이후로 10일 이내에 질소 비료를 거름으로 주면 줄기의 새끼치기가
영농기술
최영진 기자
2023.02.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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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배 과수원의 해충 밀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기계유유제와 적용 약제로 2~3월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기존에 꼬마배나무이라고 불리던 해충인 주경배나무이는 배나무의 거친 껍질 밑에서 겨울을 난 뒤 2~3월 나무 위로 이동해 알을 낳고 다음 세대를 시작한다. 또한 주경배나무이 어린벌레와 어른벌레는 배나무 생육기에 잎자루와 잎 뒷면에서 즙액을 빨아 먹고 그을음병 원인이 되는 감로와 밀랍 등 끈적한 물질을 배설한다. 이 같은 주경배나무이는 어른벌레의 약 80%가 나무 위로 이동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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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이 한국농업기술원을 통해 콩 신품종인 △장류 및 두부용 ‘선풍’, ‘대찬’, ‘미풍’, ‘대풍2호’, ‘미소’ △혼반 및 가공용 ‘청미인’, ‘세움’ △나물용 ‘신바람’을 보급한다. 대립종인 선풍과 대찬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꼬투리 달리는 위치가 높아 기계 수확에 적합하며 대원콩보다 수량이 많아 논에서 재배가 적합하다. 10a당 수확량은 선풍 340kg, 대찬 330kg으로 대원콩보다 각각 21%, 16% 많다. 다만 대찬은 수확 시기가 지나면 꼬투리가 터질 수 있어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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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유전자를 조작해 화단에 심기 적당한 키 작은 국화 육종 소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화는 다양한 크기와 꽃 모양, 색깔을 갖고 있어 화단에서 키우기 적합한 화훼류로 작고 반구형 꽃모양이 선호되고 있다.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국화 키를 낮추기 위해 사람이 순지르기를 하거나 생장조절제(B9)를 뿌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기술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시행해 지베렐린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배추에서 찾아내 국화에 적용했다. 연구결과 지베렐린 억제 유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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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참외의 화분 매개용 꿀벌을 미리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3월 이후에는 비닐온실 온도가 높아지면서 인공수분이 어렵기 때문에 꿀벌을 이용해 수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참외 화분 매개용 꿀벌은 3~4개월 동안 사용되므로 이에 맞게 벌을 준비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참외 화분 매개용 꿀벌은 전국적으로 한 해 6만4000여 봉군이 투입되고 있다.우선 참외 농가에 꿀벌을 공급하는 양봉농가는 2월 말이나 3월 출하 기준으로 1월 중순 이후에 월동하던 여왕벌을 깨워 알을 낳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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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올해 사과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지치기 전에 반드시 과수원의 꽃눈 분화율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 따르면 1월 2~6일까지 경북과 경남, 전북, 충북의 사과과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꽃눈 분화율이 홍로의 경우 64%로 평년보다 4% 낮고, 후지는 56%로 평년보다 5.2% 낮게 나타났다. 또한 과수원마다 꽃눈 분화율 편차도 큰 것으로 확인됐다.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 눈 가운데 열매가 되는 눈으로 가지치기 작업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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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신청을 16일부터 받는다. 올해 보급하는 식량작물은 벼, 콩, 참깨, 들깨, 땅콩, 고구마, 감자 등 13개 품목 120개 품종이다. 신청을 원하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은 1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 신품종 종자 분양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해마다 새로 육성한 식량작물 무량 품종 또는 시급하게 보급해야 하는 품종을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지방농촌진흥기관에 분양하고 있다. 특히 신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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