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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41세부터 64세까지의 전업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 범위 내에서 진료비와 건강검진비용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경남도는 마산의료원 신축 개원이후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서민층 진료비 지원 △전업여성농업인 진료비 지원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공공의료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 외국인근로자, 다문화이주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 범위 내에서 진료비 본인부
정책
구자룡 기자
2017.07.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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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상대적으로 문화·여가활동 기회가 적은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자부담 포함 1인당 10만원음식점·미용실 등 사용 가능도는 이달부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의 지원 연령을 만 70세 미만까지 상향하고, 기존에 3ha 미만으로 제한한 경지면적을 폐지했다.이는 농어촌 고령화 등으로 농업 경영관리자로서 농어촌에서 활동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여성 농어업인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특히 전남은 도내 여성 농어업인구가
정책
김종은 기자
2017.06.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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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출산예정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가도우미가 여성농업인의 출산 전·후에 농작업과 가사를 대행함으로써 영농 공백을 방지하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취지다.대상자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 외 전업 직업이 없는 출산·출산예정 여성농업인으로, 임신 4개월(85일) 이후 유산·조산·사산도 출산에 포함된다. 도우미 1일 기준단가는 5만원으로, 최대 90일·450만원까지 지원된다. 경기도는 1일 8시간 이상(휴식시간
정책
이기노 기자
2017.05.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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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 2500명을 확정해 5월부터 지원에 나선다.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게 각종 여가와 문화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올해에 도는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지원 금액의 두배인 1인당 연간 20만원(자부담 4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5월 초까지 대상자에게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카드 사용처는 건강식품, 안경점 등 보건분야 및 미용실, 영화·공연 등 문화 분야, 농기계수리점 등 모두 14개 업종
정책
이장희 기자
2017.05.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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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부터 보육료, 양육수당 및 유아학비 온라인 신청을 모바일(스마트폰)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최근 보건복지부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기존 PC에서의 서비스와 동일하게 보육료, 양육수당 및 유아학비 신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모바일로 온라인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복지로앱(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실행한 다음 온라인 신청 메뉴로 접속해 보육료 등 해당 서비스를 선택한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3월에는 아이폰 사용자와 모바일 브라우저(웹)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서비
정책
이기노 기자
2017.02.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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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대도시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여성친화도시의 운영실태와 개선과제’ 현장조사 보고서를 발표. 이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는 지표가 모호하고, 지표가 대도시 중심으로 설정돼 중소도시나 농산어촌 지자체의 경우 사업 참여가 어렵다는 것. 국회 입법조사처는 개선사항으로 △여가부의 역할 재정립으로 주무부처로서의 책임 강화 △지정요소 및 이행점검지표 내실화 △교육 및 컨설팅 확대 △예산규모 확대 등을 제시.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7.01.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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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여성어업인육성 기본계획(2017~2021)’이 16일 발표됐다. 이번 기본계획은 농어업을 분리해 어촌과 수산업의 현황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제를 처음으로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어업인'정의, '수산인'으로 개정가공·유통분야도 정책대상 포함교육·고충상담 지원센터 운영 ‘여성어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수산분야 발전 도모’라는 비전을 내건 이번 기본계획은 △여성어업인 육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어업인 전문성 강화 지원 △여성어업인 복지서비스 지원이라는 3대 추진전략과 9개 세부 추진과제로
정책
이기노 기자
2017.01.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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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여성농어업인육성법 일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이를 주도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전여농)이 또 다른 개정안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 이번 개정안에는 전담부서 외에도 시군단위에서 여성농업인육성 정책의 집행 및 평가체계 구축과 여성농업인 교육도우미를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김황경산 전여농 사무국장은 “전국 여성농민들의 요구사항을 모아 개정안을 준비했는데, 일부 내용이 빠진 채 법안이 발의돼 추가로 개정안을 준비 중”이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6.12.16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