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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농촌진흥청이 밀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비료 주기와 물관리, 잡초방제법을 소개했다. 밀은 겨울나기 후 2~3월 초봄에 가지치기가 왕성해지고 어린 이삭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 밀의 건전한 생육을 돕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비료주기와 물관리, 잡초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진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2월 중순, 중부지방은 2월 하순 이후로 10일 이내에 질소 비료를 거름으로 주면 줄기의 새끼치기가
영농기술
최영진 기자
2023.02.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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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배 과수원의 해충 밀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기계유유제와 적용 약제로 2~3월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기존에 꼬마배나무이라고 불리던 해충인 주경배나무이는 배나무의 거친 껍질 밑에서 겨울을 난 뒤 2~3월 나무 위로 이동해 알을 낳고 다음 세대를 시작한다. 또한 주경배나무이 어린벌레와 어른벌레는 배나무 생육기에 잎자루와 잎 뒷면에서 즙액을 빨아 먹고 그을음병 원인이 되는 감로와 밀랍 등 끈적한 물질을 배설한다. 이 같은 주경배나무이는 어른벌레의 약 80%가 나무 위로 이동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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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이 한국농업기술원을 통해 콩 신품종인 △장류 및 두부용 ‘선풍’, ‘대찬’, ‘미풍’, ‘대풍2호’, ‘미소’ △혼반 및 가공용 ‘청미인’, ‘세움’ △나물용 ‘신바람’을 보급한다. 대립종인 선풍과 대찬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꼬투리 달리는 위치가 높아 기계 수확에 적합하며 대원콩보다 수량이 많아 논에서 재배가 적합하다. 10a당 수확량은 선풍 340kg, 대찬 330kg으로 대원콩보다 각각 21%, 16% 많다. 다만 대찬은 수확 시기가 지나면 꼬투리가 터질 수 있어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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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유전자를 조작해 화단에 심기 적당한 키 작은 국화 육종 소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화는 다양한 크기와 꽃 모양, 색깔을 갖고 있어 화단에서 키우기 적합한 화훼류로 작고 반구형 꽃모양이 선호되고 있다.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국화 키를 낮추기 위해 사람이 순지르기를 하거나 생장조절제(B9)를 뿌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기술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시행해 지베렐린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배추에서 찾아내 국화에 적용했다. 연구결과 지베렐린 억제 유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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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참외의 화분 매개용 꿀벌을 미리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3월 이후에는 비닐온실 온도가 높아지면서 인공수분이 어렵기 때문에 꿀벌을 이용해 수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참외 화분 매개용 꿀벌은 3~4개월 동안 사용되므로 이에 맞게 벌을 준비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참외 화분 매개용 꿀벌은 전국적으로 한 해 6만4000여 봉군이 투입되고 있다.우선 참외 농가에 꿀벌을 공급하는 양봉농가는 2월 말이나 3월 출하 기준으로 1월 중순 이후에 월동하던 여왕벌을 깨워 알을 낳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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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올해 사과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지치기 전에 반드시 과수원의 꽃눈 분화율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 따르면 1월 2~6일까지 경북과 경남, 전북, 충북의 사과과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꽃눈 분화율이 홍로의 경우 64%로 평년보다 4% 낮고, 후지는 56%로 평년보다 5.2% 낮게 나타났다. 또한 과수원마다 꽃눈 분화율 편차도 큰 것으로 확인됐다.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 눈 가운데 열매가 되는 눈으로 가지치기 작업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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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신청을 16일부터 받는다. 올해 보급하는 식량작물은 벼, 콩, 참깨, 들깨, 땅콩, 고구마, 감자 등 13개 품목 120개 품종이다. 신청을 원하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은 1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 신품종 종자 분양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해마다 새로 육성한 식량작물 무량 품종 또는 시급하게 보급해야 하는 품종을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지방농촌진흥기관에 분양하고 있다. 특히 신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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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해 과일나무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재배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전망에서도 1~2월 기온이 일시적으로 또다시 한파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과일나무 동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한계 온도 조건을 확인하고, 땅 위 나무 원줄기 부분을 보온자재로 감싸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추위에 약한 복숭아, 포도나무는 영하 13~20도에 2시간 이상 노출되면 원줄기나 꽃눈이 피해를 볼 수 있다. 사과나무는 영하 30~35도에서 10시간 이상, 배나무는 영하 25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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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음식 부산물이 혼합된 퇴비와 유기질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작물 생육이 오히려 저하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음식부산물 퇴비 및 유기질비료의 작물 생산성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됐다.이 연구는 흙토람에서 제공하는 비료 사용 추천량과 비교해 사용량을 100%, 200%, 300% 등으로 각각 구분해 시험 재배했다. 그 결과 음식 부산물이 들어간 퇴비와 유기질비료를 200% 이상 과다 사용하면 작물 생육이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추 유묘의 생육 평가에서도 기준 사용량보다 20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3.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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