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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량 작년보다 30% 감소-5톤 트럭 상품 700만원 거래특품은 1000만원 넘어서기도 내달 초 내림세로 돌아설 듯무값이 강원지역 출하물량 감소로 강보합세가 유지될 전망이다.24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5톤 트럭 상품이 700만원으로 지난주보다 차당 100만원이상 뛰었다. 특품은 소량이지만 차당 1000만원대를 넘어서 예년평균가격보다 5배가량 높게 거래됐다. 도매시장에는 전남 영암과 전북 고창, 충남 당진을 비롯 강원지역에서 출하되고 있는데 시장 반입량이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30%가량 줄었다. 주산지 고온으로 짓무르는 등 무썩음병이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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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째 이어진 장마로 작황 부진-곳곳 기습 호우…침수 피해 겹쳐한달째 이어진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에 근교채소 작황이 부진해 상추, 시금치 등 채소류가 강보합세를 형성했다. 특히 최근 수도권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침수피해까지 발생해 산지 수확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집중호우는 일부지역에 국한돼 피해를 입혔으나 전체적인 근교채소 수급동향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지역 하우스단지 1000여ha 침수서울 송파·강남지역도 수확 차질 예상-서인천 미나리 생산량 30~40% 줄 듯이달 중순에 내린 비로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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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4306개소 적발 - 작년보다 18.9% 늘어상반기 중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소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선오)은 지난 21일 상반기에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소 4306곳을 적발해 지난해(3622곳)보다 18.9%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걸린 업소가 1855곳으로 지난해(1221곳)에 비해 51%가 늘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는 2451곳으로 나타났다.원산지 허위표시를 품목별로 보면 △돼지고기가 647건 △쇠고기 539건 △고춧가루 90건 △엿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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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역노조는 조직적 대응 검토도매시장 표준하역비제 도입과 관련하여 도매법인들이 제도 시행을 유보해 줄 것을 공식 건의하고 나서는가 하면 하역노조에서는 연맹차원의 조직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는 최근 농림부에 보낸 건의서에서 “현재와 같은 도매시장 여건에서 표준하역비제가 실시될 경우 도매시장 혼란이 야기될 소지가 많기 때문에 여건이 마련될 때까지 시행시기를 유보해 줄 것”을 공식 요구했다. 협회는 “부담능력이 없는 가운데 표준하역비를 부담토록 하는 것은 정부가 법인 문을 닫도록 하는 것”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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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농수산방송(대표 이길재)은 오는 11월에 개국 예정인 홈쇼핑 방송의 첫 판매상품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7월 21일~31일까지로 회사 이미지 뿐만 아니라 공익적 상품, 매출 기대 상품, 독창적 상품 등이 해당된다. 공모 당첨자에게는 400kg급 황소 한 마리가 부상으로 전달된다. 문의 (02)6336-1571~2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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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현재 3215톤 전년비 24.8% 늘어 - 엔달러 상승 영향 금액은 다소 감소화훼수출이 지난해대비 금액은 다소 줄었으나 물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말 현재 화훼류 수출은 3215톤에 1196만달러로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물량은 24.8% 늘었지만 금액은 0.8%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국화의 경우는 739톤에 280억원가량 수출하여 지난해보다 물량이 149.6%, 금액도 5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선인장도 380톤에 128억원으로 물량이 31.7%, 금액이 17.5% 증가됐다. 이렇게 화훼류 수출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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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복숭아·포도 등 과일류5~3㎏ 소포장 선호추세 뚜렷-정확한 선별·고품질 전제돼야“소비자의 취향에 맞춰라”최근 소비지 유통업체들은 소비자들의 구매심리에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소포장 농산물을 늘려가고 있다.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소량씩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들고가기 쉽고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포장을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것도 한 이유다. 요즘 많이 출하되는 참외의 경우 기존 15kg 상자에서 5kg 상자로 전환되고 있다. 일부 유통업체에서는 개방형 5kg 상자가 출하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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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랭지 고추 정식이 일주일 정도 지연되면서 생산량이 감소, 작년보다 높은 값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경남, 전남 등지에서 수확이 계속 이뤄지고 강원지역에서도 수확이 시작돼 출하시기가 겹쳐 이번주부터 내림세로 돌아섰다. 방학 등 소비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것도 내림세 요인으로 작용했다.풋고추/ 강원지역 정식 늦어져 10㎏ 상품 3만원 안팎풋고추 생산량 감소로 예년보다 높은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9일 현재 가락시장의 풋고추 거래가격은 10kg 상품이 2만∼3만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2만원대에 비해서는 32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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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업체 셔틀버스 운행중단 조치로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 등의 농산물 판매가 줄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모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셔틀버스 운행중단으로 부피가 크고 단가가 낮은 농산물의 구매율이 다소 떨어지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백화점 판매장내 농산물의 매출은 예상보다 3~5%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부피가 큰 수박이나 배추를 비롯 상자단위의 구매가 부진, 전체적으로 판매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이달 20일까지는 유통업체 세일판매가 이뤄지는 시기로 농산물의 매출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고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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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수입물량 ‘변수’ - 남부지역 수확량 크게 줄어부산, 경남 양산·밀양 등 남부산 당근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강보합세가 장기화되고 있다. 16일 현재 가락시장에서 당근 20kg 상품당 가격은 2만8000∼3만5000원으로 전년동기 1만8000원대와 비교 1.7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이는 가뭄으로 수확시기가 20일 정도 지연된 남부 노지당근이 장마철 잦은 비로 썩음병이 확산, 생산량이 30% 이상 감소했기 때문이다. 또 수확량의 50% 이상을 가격이 더 오를 것을 기대한 일부 저장업체에서 냉동저장으로 돌려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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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정식 지연 - ‘속썩음병’ 발생 늘어 출하 대기물량 감소배추 출하대기 물량이 이달 초순보다 6% 정도 적어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는 고랭지 지역의 가뭄으로 정식이 늦어져 출하대기면적이 지난 초순 816ha보다 12% 준 721ha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이달 초순보다 중순에 출하되는 물량의 생육이 왕성해 단수가 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전체적인 물량은 초순 2만6400톤과 비교, 6% 적은 2만4900ha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7월 중순 출하물량의 포전거래 평균 가격은 160만원(300평 기준)으로 예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1.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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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속박이 확인 - 상품 손실도 최소화5㎏ 소포장품 ‘인기’충북 음성군 감곡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왕벌작목반(반장 이해동)은 생산량의 70% 이상을 5kg 소포장으로 출하해 주목받고 있다. 반원 10명이 관리하고 있는 4만여평의 과수원에서 예상하고 있는 올 생산량은 6만 상자(5kg 상자). 소포장은 한눈에 속박이를 확인할 수 있고 운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최대한 줄여 상품성을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편이다. 소포장을 하기 위해서는 작은 상처라도 있는 복숭아는 등외품으로 취급한다. 포장단위만 차별화된 것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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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부진으로 고품질 물량 부족 - 품위간 가격 편차 더 벌어질 듯“숙기 85~90%경 수확해야 제값”가뭄으로 일조량이 많아 복숭아 수확시기는 예년보다 앞당겨져 전년대비 출하량은 많지만 특상품 가격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냉해 및 동해, 가뭄 등 기상이변이 겹쳐 고품질 생산량은 오히려 적기 때문이다. 특히 충북, 경기, 강원지역은 동해로 인한 고사 피해가 나타나 복숭아 생산량이 감소할 전망이다. 이달 중순에 접어들면서 출하량이 늘어나 소폭 내림세를 보이며, 품위간 가격편차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6일 가락시장에서 복숭아 거래가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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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꽃’ 공정거래 산실로 힘찬 도약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이 지난달로 개장 10년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화훼공판장은 개장초 서울시내 유사도매시장의 대규모 상권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화훼거래를 위해 많은 변화를 거듭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선진국들이 화훼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은 우리나라 화훼유통의 새로운 도약을 담당하는 곳으로 발전해 오고 있는 것이다.연매출 242억, 10년새 334% 증가개장 이듬해인 지난 92년 절화류의 연간매출이 72억4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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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참외 출하량은 전년동기보다 적겠으나 소비둔화로 거래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 1만6800∼1만7200원(15kg 상품기준)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전망이다. 6월 참외 도매가격은 2만3500∼2만5700원으로 초순에는 전년동기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했으나 중순 이후 출하량 증가와 소비둔화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7월 초순 현재 1만7500원으로 6월보다 하락했지만 지난해보다는 9% 높은 수준이다. 산지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2% 정도 적었기 때문이다. 7월 이후 출하예정면적은 지난해보다 2∼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7.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