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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수산부류 도매법인 및 산하 중도매법인들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이 전면 해제된다.13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공사에 따르면 시장 경기활성화 등을 위해 14일부터 청과·수산부류 5개 도매법인 및 산하 중도매법인들에 대한 영업시간(오후 6시∼익일 오후 1시)제한을 전면 해제키로 했다.이를 위해 관리공사는 지난 10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영업시간 조정공고안’을 고시, 법인들을 상대로한 협의 절차 등을 완전 마무리지었다.
유통정책
이장희 기자
200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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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적 2억1020달러, 전년비 17% 감소.. 밤·송이 수출 부진 탓임산물 수출이 갈수록 줄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순우)에 따르면, 지난해 임산물 총수출액(추정)은 2억1020달러로 2000년(2억5459만달러)보다 17%나 줄었다. 합판 등 목재류 수출액은 9300만달러로 전년(1억2100만달러)보다 23% 줄었고, 밤 같은 임산부산물 수출액은 11% 줄어든 1억1800만달러로 나타났다. 임산부산물 가운데 수출효자품목인 밤은 지난해 1만5500톤을 수출해 7750만달러를 벌었으나, 2000년 8900만달러보다 크게 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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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요인 ---빠르고 정확한 정산, 투명한 경매가 ‘생명’,출하주 세심한 관리, 우수 중도매인 우대, 소비지 업체 조직화서울 양재동의 화훼공판장이 매년 승승장구하고 있다. 91년 개장 당시 17억원의 거래금액이 10년을 넘어선 지난해 420억원으로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는 목표액인 380억원보다 40억원이나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2000년 경매실적보다는 100억원이나 증가, 매출실적 30%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화훼공판장의 성장은 장장 공채에 따른 내실경영이 주효했고 무엇보다 직원 모두 매출확대를 위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2.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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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하량 예년비 20~30% 줄어, 5㎏ 상품 1만4천~1만7천원선방울토마토 가격이 큰 폭 오름세로 돌아섰다.14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방울토마토 가격은 5kg 상품에 1만4000∼1만7000원으로 지난 주초 7000원대보다 2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이는 최근 가격이 불안정하자 품목을 전환한 농가가 많아 산지 출하량이 예년보다 20∼30% 감소한 때문이다. 전북 담양농협 김동만 판매과장은 “난방비를 감안해 한 상자 평균가격이 8000원 이상 나와야 하는데 지난해에 5000원을 밑돌자 딸기로 전환한 면적이 6∼7ha에 이른다”고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2.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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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종균으로 작황부진, 생산량 크게 감소 불구 값은 작년 수준 머물러느타리버섯의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은 크게 줄었으나 가격은 지난해 수준에 머물러 있다. 10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느타리버섯 가격은 10kg 상품에 9000∼1만4000원으로 전년대비 1만1000원대와 비슷하다. 지난달 하순까지 고가를 형성해 소비가 주춤한 데다 학교 방학으로 식자재 업체 수요가 감소한 때문이다. 느타리버섯 산지출하량이 적어 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생산농가들은 지난달부터 예년보다 산지 출하량이 20∼30% 감소했으나 거래가격이 기대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2.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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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청과법인 1.2%·수산법인 9.6% 늘어지난해 가락동시장, 노량진수산시장 등 수도권도매시장 법인들은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본사가 최근 가락시장 6개 청과도매법인과 5개 수산법인들의 지난해 매출현황을 집계한 결과 청과법인 총 매출은 1조7225억24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2%가량 증가했으며 수산법인은 7443억원으로 9.6%나 늘었다.▨ 농산법인/ 과일·오이·고추류 매출증가 주도한국청과가 3548억1700만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였고, 중앙청과 3431억800만원, 동화청과 3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2.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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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TV가 3월부터 위성방송을 통해 농수산식품을 판매한다. 지난해 11월 위성방송 홈쇼핑 사업자로 선정돼 한국디지털위성방송과 송출계약을 맺고 위성방송 기획팀을 꾸리는 등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조항준 팀장은 “위성방송은 화질과 음질이 뛰어나고 전국에서 수신이 쉽다”며 “농수산식품 전문 홈쇼핑 방송이기 때문에 다른 사업자와 차이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2.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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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농업전문박람회인 ‘2002 베를린농업박람회’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35개 품목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출품, 6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올릴 계획이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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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인 표준규격품 경매 조직적 거부출하주 “비규격품 규제를” 여론 고조가락시장 무 취급 특수품목중도매인들이 표준규격포장품의 경매를 조직적으로 거부하고 있어 무 포장화 정책을 후퇴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장출하주들에 따르면 지난 2일 표준규격포장인 15kg P·P포대에 무를 담은 9대분(5톤 트럭기준)을 가락시장으로 출하했으나 경매가 단 한 대도 이뤄지지 않았다. 경매 안된 무는 다음날 정오쯤 재래시장, 김치공장 등으로 헐값에 넘겼다. 그러나 안산, 인천, 대전 등 지방도매시장에서는 포대당 2100∼3500원선에 거래가 이뤄진 것을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2.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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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사장 황장수)는 SK텔레콤과 제휴, 지난 7일부터 멀티인터넷서비스망인 NATE(011·017)를 통해 실시간 농산물가격 및 유통정보, 농산물쇼핑, 정보화 교육 등을 조회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전국 23개 공영도매시장 47개 품목의 경락가격 및 50개 품목의 평년가격 등 농산물 가격정보(http://chulha.affis.net)와 총 79개 품목의 우리농산물 식별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에서 운영중인 농산물통합쇼핑몰 참여농가 중 품질인증 및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2.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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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청 오이 가격의 강보합세가 한풀 꺾였다. 7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취청오이 가격은 20kg 상품당 2만8000∼3만6000원으로 지난달 하순평균가격인 3만7600원대보다 14% 정도 하락했다. 예년평균 가격인 3만1500원대와는 같은 수준이다. 이는 최근 주산지에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이 나빠 생산량은 예년보다 감소했으나 소비가 둔화된 때문이다. 또 수도권 지역에서는 취청보다는 백다다기 오이를 선호하고 있어 내림세를 보였다. 동화청과 황정석 과장은 “대형유통업체의 오이 구매량이 줄었고 취청 오이가 차지하는 비율도 30% 수준에 불과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2.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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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배추도 이제 브랜드가 도입됐다. 해남지역 산이, 황산, 화원, 문내 등 4개 산지농협이 지난해 10월 연합사업단을 구성하고 포장배추부터 달콤한 ‘겨울나 배추’ 상표로 출하를 시작한 것이다. 겨울나 배추는 10kg 망을 이용해 끝부분에 브랜드명, 출하단체 및 연락처 등을 기재한 상표를 부착했다. 배추연합사업단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선별을 철저히 하고 브랜드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브랜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계약재배농가를 늘려갈 계획이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2.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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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출하량 감소로 예년보다 오름세를 나타냈던 월동배추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설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도매시장 반입량이 서서히 늘어나는 데다 소비둔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전문가들은 설 명절 때 일시적인 오름세를 보일 뿐 2월 중순까지 예년가격을 밑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기위축, 이달 들어 출하량 증가, 5톤 상품 135만~165만원 거래이달 중순부터 배추 내림세 현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 7일 가락시장의 거래가격은 135만∼165만원(5톤 상품기준)으로 연초 평균가격인 170만원대보다 12% 정도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2.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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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 수확량·저장량 감소 여파 예년 평균값 크게 웃돌 듯2002년 사과가격은 예년 평균가격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1월 초순 저장사과 가격은 15kg 상품 5단위(51∼60과)에 2만8000∼3만3000원으로 예년평균 가격인 2만3000원대보다 32% 정도 높다. 이는 작년산 실제 수확량 감소비율이 정부의 표본농가 조사결과인 10%보다 많은 30∼40% 수준이고, 저장량도 전년대비 20% 이상 줄었기 때문이다. 이 가격은 설 명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반면 3∼4단위인 대과 가격은 1월 하순부터 점차 오름세를 나타낼 것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2.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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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농산물 값은 특별한 기상변화가 없는 한 지난해 대비 보합세 내지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고추·마늘·양파 등 주요 양념류는 재고량이 많은 상태에서 수입물량의 대량유통이 예고되고 있어 값 내림세가 가파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과·배 등 과일류는 2월 설 특수 반짝 오름세가 예상되지만 예년의 유통동향을 감안할 때 생산량 증가로 오름세 폭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올 선거와 월드컵 특수가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농민들의 세심한 출하전략이 요망된다.▨ 건고추 / 재배면적 감소 추세 불구 산지 재고·수입물량 증가종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2.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