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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농자재 공급, 농업발전 뒷받침첨단과학·융복합 신농업기술 개발 구슬땀연구개발 집중…세계적 핵심기술 갖추도록 농민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 되도록 노력㈜경농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국내 최고의 농산업 선도기업으로 거듭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경농을 이끌고 있는 이병만회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고객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100년 기업으로 발전할 것을 거듭 밝혔다. 인터뷰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창사 57년을 맞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먼저, 1957년 창사 이래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07.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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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함량이 높은 벼를 보다 쉽게 선발할 수 있는 대량분석방법이 개발됐다.농진청은 철분이 부족한 토양에서 식물의 잎이 누렇게 변하는 원리를 이용해 적은 양의 철분이 들어있는 배지에서 벼를 키운 후 잎의 엽록소 함량을 측정해 철분함량을 품종별로 비교하는 방법을 개발했다.이를 이용해 쌀을 분해해 철분을 정밀분석하지 않고도 유전자원이나 육종재료를 신속하게 대량 선발할 수 있어 철분함량이 높은 벼 개발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이 방법은 기존 방법보다 분석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6시간이면 측정할 수 있고 비용도 1/30정도 줄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07.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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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곧고 굵어 쓰러짐에 강해뿌리 길이도 길고 뿌리수 많아한약재와 식품용으로 국내 수요량이 가장 많은 약용작물 감초의 새 품종 ‘원감’이 개발됐다.감초의 국내 생산은 48ha로 국내 자급률이 5% 이하로 아주 낮으며 연간 95%에 해당되는 375만3000 달러(2010~2012년 평균)를 수입하고 있다.이에 따라 농진청은 약 9년 동안 다수의 연구인력과 연구비용을 투자해 국내외 유전자원을 수집해 특성 평가를 거친 후 감초 기원 식물인 만주 감초와 유럽감초의 단점을 보완한 새 품종 ‘원감’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 품종은 만주 감초보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07.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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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인해 여름사료작물 생산량이 줄어들 것에 대비해 가을철 귀리 재배를 통한 양질의 조사료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농진청은 가을철 귀리 재배방법을 소개하고 보다 철저한 조사료 확보를 당부했다. 귀리는 풋베기, 사일리지, 건초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사료가치와 가축 기호성이 우수해 축산농가에서 인기가 높은 사료작물이다. 하이스피드(구갠종), 스완(외국종) 같은 조생종은 옥수수 수확 직후 8월 중하순에 파종하면 11월 상순경에 조사료로 수확이 가능하다. 국산 품종인 하이스피드는 이삭 패는 시기가 스완에 비해 5일정도 빨라 유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07.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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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계 한 원로교수가 농업·농촌을 중환자에 비교하며 나름의 처방전도 제시해 눈길. 그는 “우리 농업과 농촌은 현재 중환자 상태로 찬바람 속에 방치된 것과 같지만 삶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따뜻한 곳으로 환자를 옮기고 근본적이며 장기적인 치료를 제대로 한다면 다시금 회생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그는 또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은 환자의 의사에 대한 신뢰라 할 수 있으므로 농정당국이 농민의 아픔을 살펴 근본적 치료방법에 대해 진솔하게 설득할 것”과 “회복의지를 북돋는데 환자 지인들의 응
영농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14.07.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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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어린잎채소를 유통할 때 상온에서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 보냉포장 방법이 개발됐다.그동안 택배 등 단기간 상온 유통할 때는 스티로폼 상자를 이용한 보냉수송이 계속 늘었으나 상자가격이 비싸고 별도의 보관공간이 필요한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농진청 저장유통연구팀은 최근 내장재로 냉기를 보존하는 은박 봉지를 이용한 포장방법을 고안했다.이 봉지를 골판지 상자에 넣어 유통하면 상온 유통 중 온도 상승을 늦춰 중량 감소나 엽록소 손실로 인한 황화억제에 효과적이다. 또 어린잎채소용 다채와 청로메인, 적치커리는 유통온도가 낮을수록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07.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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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주로 발생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작물과 농업시설 피해가 우려돼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지난 9일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은 직접 영향권에, 그밖의 남부 및 중부 지방은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어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 앞으로 태풍이 더 발생할 여지가 충분해 물꼬 관리나 물빠짐 길을 정비하는 등의 주요가 필요. 특히 비닐하우스는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에 약하기 때문에 밀폐하는 것이 중요하고 누전이나 감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선 연결 부위를 점검해 낡은 전선은 즉시 교체하는
영농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14.07.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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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를 이용해 즙과 잼, 건조 제품까지 만들 수 있는 가공법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오디의 기능성 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고 즙, 잼, 건조 등 3가지 가공제품의 시간과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가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오디 가공법은 한 번에 1가지 가공제품만 만들 수 있어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한 것이 단점이었다. 또한 오디즙을 얻기 위해 착즙기로 거른 오디는 버려지는 실정이었다. 특히 잼과 반건조 제품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열처리를 할 경우 오디의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파괴되는 문제가 있었다.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가
영농기술
김영민 기자
2014.07.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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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과육·꿀 1:1.5 비율로2달간 서늘한 곳에 보관을몸에 좋고 맛도 좋은 꿀 매실청 담그는 법이 개발됐다.농진청은 최근 꿀과 매실을 이용한 꿀 매실청 담그는 방법을 소개하고 필요한 재료도 많지 않고 담그는 법도 간단해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담그는 법을 보면 우선 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뒤 잘라서 씨는 없애고 과육만 모아둔다. 매실과육과 꿀을 1:1.5비율로 담아 냉장고나 15도 이하의 서늘한 장소에 보관한다. 보관 중 매실과 꿀이 잘 섞이도록 가끔 저어주고 2개월 뒤 매실 과육을 건져내면 꿀 매실청이 완성된다.꿀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07.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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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 인삼 재배시 자연광 8%의 조건에서 상품성 높은 잎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수경 인삼 재배 시 적정한 빛의 양을 조사한 결과 자연광 8%에서 잎색도가 가장 높은 잎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인삼 잎은 그동안 인삼재배에 있어 중요하지 않았지만 최근 수경 재배 인삼의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농가에서도 새싹 삼 재배가 늘면서 잎의 색이 변할 경우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따라서 수경재배시 잎이 퇴색하지 않는 빛의 양을 조사한 결과 8%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것.8% 보다 빛이 많이 투여되면 광 스트레스로 잎
영농기술
김영민 기자
2014.07.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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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생 버섯으로 인한 중독 사고가 해마다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야생 버섯으로 인한 중독 사고가 해마다 발생해 함부로 채취해 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야생 버섯을 식용 버섯으로 오인해 일어난 사고는 모두 5건으로 12명이 피해를 입었다. 사망자도 2명이나 된다.특히 독버섯 감별법에 관한 속설만 믿고 섣불리 채취해 생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독버섯에 관한 잘못된 상식 가운데 하나는 색이 화려한 버섯은 독버섯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근거가 없다. 버섯의 색은 같은 종이라 해도 기온이나 습도 등 주
영농기술
김영민 기자
2014.07.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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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찰옥수수 맛있게 즐기세요!’농촌진흥청이 찰옥수수 수확 철을 맞아 신선한 찰옥수수 고르는 요령과 맛이게 찌는 법, 보관 방법 등을 내놓았다.찰옥수수는 단백질과 지질, 섬유소, 당질,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B는 여름철 무기력함을 날려버리는데 도움을 준다. 겉보기에 껍질이 푸르고 알이 촘촘하게 박혀 있으며 지그시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면 좋다.찰옥수수는 삶았을 때보다 쪘을 때 특유의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때 껍질을 한두 장 정도 남기고 찌면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이진석 전작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6.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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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고품질 파프리카 재배방법이 나왔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여름철 파프리카를 수경 재배할 때 하우스 바깥 비닐에 차광제 처리를 하면 품질이 좋은 열매를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현재 파프리카는 11~12월, 6~7일에 생산이 집중돼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량 분산이 요구됐다.여름철 고온기에는 고랭지 등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돼 국내 수요와 수출량을 맞추기 어려워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새 곡식이 날 때를 맞춘 재배법 개발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시설원예시험장이 여름철 시설 내 온도를 낮추고 빛을 막을 수 있는 차광제를 바르는 기법을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6.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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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폭우·태풍피해 우려물 빼는 길 정비하고약제 방제…병해 예방을한여름 고온과 폭우, 태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인삼 재배농가의 인삼 뿌리관리 주의보가 내렸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인삼의 고온 피해는 너무 건조하거나 습도가 높을 때 또는 소금기가 많은 토양의 해가림시설 내 온도가 30℃ 이상으로 1주일 넘게 계속될 때 많이 발생하며, 인삼 잎의 가장자리 부분부터 서서히 말라 죽는다.고온 피해를 막으려면 통풍이 잘 되는 지형과 방향을 골라 예정지를 정하고, 볏짚과 풋거름 작물을 이용해 적정 토양염류농도(0.5~1.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6.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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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역병 발생 주의보가 내렸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최근 고랭지 지역에 서늘하고 다습한 기상이 계속되면서 감자 역병 발생이 예보돼 해당 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기관의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감자 역병은 서늘한 온도(10~24℃)와 습도가 높은(상대습도 80%) 조건에서 발생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열흘 가량 빠른 6월 18~24일 사이로 예측됐다. 일단 병이 발생하면 잎과 줄기가 말라 죽거나 덩이줄기(감자)가 썩어 심할 경우 아예 수확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이다.감자 역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강원 산간 지역 씨감자 채종 지
영농기술
문광운 기자
2014.06.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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