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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여성은 49%…도시 여성 23%와 큰차여성농업인들의 건강이 이미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치료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요실금 등 여성질병의 발병률이 도시와 비교, 훨씬 높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찾기를 꺼리는 것으로 밝혀졌다.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대학 성인교실팀은 대한여성건강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94년부터 도서·농촌·도시지역 여성들을 연구하고 있는데, 도서지역 여성의 65%, 농촌지역의 49% 이상이 요실금을 앓고 있으면서도 가족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도서 및 농촌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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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가 감소한 주요 원인은 20대 여성이 밥 대신 빵이나 과일류의 소비를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밥이 아무 영양소도 없이 살만 찌운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만큼 ‘밥 중심 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제기됐다.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회장 승정자)는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밥 중심 식생활 왜 중요한??遮?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영옥 동덕여대 교수는 “밥은 반찬과 국 등 다른 음식과 함께 먹기 때문에 다량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으나, 빵이나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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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봉현)와 경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자)는 지난달 30일 쌀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조인식을 갖고 ‘쌀소비촉진 범도민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협력조인식에서는 △아침밥 먹기의 생활화 △쌀 선물하기 △학교급식에 양질의 쌀 사용 △생일날 쌀케이크 이용 등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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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1.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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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 지위 높일 것”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는 지난달 31일 한국여성농업인경남도연합회를 비롯한 경남지역 5개 여성농민단체 회원 80명과 함께 창원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여사는 격려사에서 “농촌과 농업도 신기술과 신농법을 도입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며 “정부는 우리 농촌의 중심인 여성농업인의 권익과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석순 한국여성농업인경남도연합회 감사와 이미화 경남생활개선회 총무의 농촌생활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김미영 전국여성농민회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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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연구소를 농업과학기술원 산하 부서로 축소개편하겠다는 농촌진흥청의 방침(본보 10월 18일자 12면 참조)에 대해 전국농민단체협의회가 지난 23일 성명을 발표,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농단협은 성명서에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연구활동을 하는 농촌생활연구소의 독립적 지위를 보장하라”고 강촉구했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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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 산하부서로 개편 검토-여성농업인단체 거센 반발농촌진흥청이 자체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농촌생활연구소를 농업과학기술원 산하 부서로 축소개편하는 안을 제시하자, 관계자들은 물론 여성농업인 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행정자치부와 개최한 실무자 회의를 통해 농업과학기술원의 생물자원부를 농업생명공학연구원으로 별도 분리시키면서 농촌생활연구소를 농업과학기술원 산하 부서로 통폐합시키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촌생활연구소는 지난해부터 구조조정 얘기가 나올 때마다 도마 위에 올라 연구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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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1.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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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내 독감 예방접종 필수-좌욕으로 혈액순환 원활히급격한 기후변화는 36도의 체온을 유지해야하는 인체에 많은 부담을 준다.한겨울보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가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 기후변화에 대한 인체의 적응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 환절기는 특히 주의해야할 시기다.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독감 예방접종〓6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다. 통상 독감이 11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하므로 접종 후 항체가 생길 때까지 한달 이상 걸림을 감안할 때 지금이 독감 예방접종의 적기다. 특히 심장병이나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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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는 지난 6일 ‘쌀소비 촉진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 우리 쌀 먹기에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주부클럽연합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매년 쌀소비량 감소로 쌀생산 농가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며 “쌀은 식량안보차원과 우리 먹거리 차원에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주부클럽연합회는 △직접적 쌀소비문화 촉진 및 정착 △쌀에 대한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 △쌀을 이용한 상품개발 △양 위주의 생산에서 품질 위주의 생산으로 전환 촉구 등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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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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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에 쏘이면 즉시 벌침 제거-농약 중독시 반드시 입원을가을철을 맞아 벌에 쏘이거나 개에 물리는 등의 사고가 빈번하다.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벌에 쏘였을 때=즉시 벌침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레디트 카드 등으로 피부를 긁어 벌침이 빠지게 하고, 베이킹 소다를 바르거나 차가운 물수건을 덮는다. ▲개에 물렸을 때=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만약 어린아이가 여기저기 물려서 많은 출혈이 있을 때는 압박지혈을 하거나 지혈대를 감아 출혈로 인한 쇼크를 방지하고 한시라도 빨리 의사의 손에 넘겨야 한다.출혈이 미미할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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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간 늘리고 사업범위 확대를”농림부가 시행중인 농가도우미제도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이용범위를 확대하고, 사용일수도 더 늘려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생활연구소가 내년 농가도우미제도의 전국 확대시행을 앞두고 출산농가도우미제도를 이용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454명중 84.4%가 도우미제도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나, 이용기간이 짧고(35.1%) 농가도우미를 구하기 힘든 점(27.7%) 등을 이유로 불편하다고 응답한 이용자도 15.6%에 이르렀다.또 농가도우미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 응답자들은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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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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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류태영)은 지난 1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제 10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류태영 이사장은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들은 수상 이후에도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상을 더욱 빛내고 있다”며 “지난 10년간의 사업성과를 거울삼아 21세기 생명산업을 이끌 농업인들의 활력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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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1.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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