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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농산물 무역적자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나 세계 곡물시장 수급불안 가중 우려를 낳고 있다.농림부 박은철 주무관(농업경영학 박사)이 분석한 중국 농업부의 '2007년 농산물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나해 중국의 농산물 수출입은 수입이 수출증가율을 앞질러 무역적자는 40억8000만 달러로 전년 6억7000만 달러대비 5.1배나 폭증했다. 이같은 무역적자는 식용식물유의 수입증가와 축산물 무역적자가 증가한 때문이란 분석이다.▲수출입 현황=중국의 지난해 농산물 수출입 총액은 781억 달러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수출액은 370억 달러
수출현장
문광운 기자
2008.02.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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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스타트를 끊은 두산아메리카는 현재 갤러리아마켓에서 ‘처음처럼’과 ‘산’ 판촉행사를 진행 중이다. 병당 2.99달러이며 6병들이 패키지 가격도 17.94달러로 내렸다. 진로 아메리카도 조만간 가격 할인과 판촉물 증정을 통해 ‘참이슬’과 ‘참이슬 프레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 보해의 ‘잎새주’ 등도 마켓 판촉을 준비하고 있다.업체들은 소주 판매량이 증가하는 겨울에 마켓과 업소에서 다양한 판매촉진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가격 전쟁도 한창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하이트 소주까지 저도수 소주 시장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8.01.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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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에서 생산된 ‘배’가 처음으로 대만에 수출됐다.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연계해 지난 6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27톤의 강화 배를 대만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된 배는 강화군 불은면과 선원면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통 배의 당도가 10브릭스 정도지만 강화 배의 당도는 12~13 브릭스라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화 배는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아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상품”이라며 “올해 100톤 가량의 배를 더 수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출현장
이장희 기자
2008.01.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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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국내 여행업체인 ㈜하나투어와 협력해 내나라여행 및 모국방문 상품을 개발해 2월부터 본격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전주에서 숙박하며 전통문화를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2008 내나라여행 봄패키지’ 상품과 재미·재일동포 모국방문을 겨냥한 ‘모국방문 7일 패키지여행’ 상품이다. 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하나투어 전국 대리점과 미주 일본지역 해외지사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여행에 참가하는 관관객들은 전주의 전통문화의 산실인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전주음식과 막걸리 투어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적 전통문화 상품인 공예품과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8.01.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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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 곶감이 지난 해 중국 수출에 이어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도 수출돼 해외시장 진출로 최근 급증한 수입 곶감의 국내 소비시장 잠식에 따른 국내산 곶감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상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운용)은 최근 명실상주 곶감 400kg을 부산항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지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주원예농협에서 이번에 수출한 곶감은 미국과 캐나다의 30 여 개 소의 한아름마트 판매장을 통해 북미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판매가격이 1kg당 2만5000원 선으로 국내보다 6
수출현장
조성제 기자
2008.01.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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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천안시 농특산물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천안시에 따르면 주 생산품목인 배를 비롯한 채소·화훼·가공식품·임산물·축산물 등 9개 품목에 걸쳐 총 6만582톤의 수출을 통해 9309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이는 지난해 당초 수출목표 8000만달러보다 116%가 늘었으며, 2006년 수출액 3454만달러보다는 2배 이상(269%) 증가한 실적이다.지난해 9300만달러…목표치 116% 훌쩍가공식품 품목 확대·시장 다변화 힘입어수출품목은 △과실겷ㅌ?등 농산물이 1만2328톤에 2394만달러 △가공식품이 3만
수출현장
윤광진 기자
2008.01.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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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에서 수출된 농식품이 3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식품 수출액은 모두 3억700만달러로 당초 수출목표액 2억6000만달러를 18% 초과 달성했으며, 지난해 수출액 2억800만달러에 비해서도 48%나 늘었다.국가별로는 미국이 6700만달러로 가장 많고 일본 5200만달러, 중국 3300만달러, 러시아 2700만달러, 대만 2300만달러 등 순이다.지난해 3억7000만달러…당초 수출목표액 18% 초과 달성품목별로는 가공식품이 2억1100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축수산물류 2700만달러,
수출현장
이장희 기자
2008.01.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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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물류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물류정보센터(KLIC)가 개설돼 물류관련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해양수산부는 동북아 물류중심 전략을 지원하고 물류관련 민·관을 비롯한 이용자들이 물류관련 정책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KLIC를 구축, 1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LIC는 해운·항만관련 기초통계를 비롯해 해운, 물류, 항만, 주요국 물류현황, 해운시황, 동북아 정기선대 현황 등 7개 분야로 정리해 다양한 물류관련 정보를 제공하다. 해양수산부는 KLIC를 통해 국가물류 실태를 체계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8.01.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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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종자 수출실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11월까지 채소종자 수출실적은 1890만9718달러로 전년 동기 1641만667달러보다 약 15%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하면 2007년 채소종자 수출실적은 전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2000만 달러를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주 수출품목은 무·고추·배추·양배추 종자 등이며, 일본이 531만6000달러 정도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다음으로 미국, 중국, 인도 순으로 수출실적은 190만~230만 달러 수준이다. 특히 올해는 종자업체
수출현장
이동광 기자
2008.01.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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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우박피해 사과인 일명 ‘하늘이 만든 보조개사과’를 대만에 수출한다.봉화군은 대만의 남투현 정부와 명간향, 명간JC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14일 봉화지역에서 생산된 우박피해 사과 2500상자(1.25톤)를 대만 수출을 위해 선적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최근 우박사과가 20㎏당 7000원에 수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만 수출 물량은 상자(5㎏)당 1만원으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피해농가에게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이 같은 성과는 지난 8월 경 대만 명간 JC의 협조를 얻어 지역 우박피해 사과의 수출을 추진하기 위한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12.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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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마켓에는 한국산 해산물의 주말 세일이 한창이다.아씨수퍼 수산물 매장에는 주말 세일중인 연평도 꽃게가 먹음직스러운 주황색 알을 품고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샤론 박 주부는 “미국에도 게 종류가 많지만 한국산 꽃게 맛을 도저히 따라올 수 없다”며 “껍질까지 부드러운 한국산 꽃게는 찌개나 게장이나 무슨 요리를 하던 최고”라고 말했다.아씨수퍼에서는 매주 금요일 한국산 해산물을 매장에 출하해 주말이면 싱싱한 해물을 구입할 수 있다. 김민기 수산물 반장은 “해산물은 가을에 제 맛이 들어 최고의 식단”이라고 소개했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11.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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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한국산 우량 종돈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주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농업감시국이 경기도와 강원도산 종돈을 수입키로 했다. 현재 한국은 러시아에 각종 돈육제품을 수출하고 있지만,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종돈 수출이 가능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산 종돈을 수입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는 지난해 자국 동물식품위생감독청 직원들과 한국을 방문해 전국 유명 돼지 생산지의 사육시설 위생 및 검역상태 등을 점검한 뒤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산 돼지에 대해 합격 판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이들 지역의 돼지 사육농가 중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11.1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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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주산지 충북 진천군의 양난이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진천군양난작목반(회장 오창식)은 그동안 꾸준한 수출상담 결과 지난 3일 이월면 손기환씨 농장에서 생산된 양난이 수출 선적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양난(동양신비디움)은 총 1만6000본으로 1억7000만원 어치이며 두 대의 콘테이너에 실려 중국으로 출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양난은 지난 2004년 종묘 본당 1700원에 구입해 3년간의 재배기간을 거친 것으로 본당 1만1000원에 수출돼 양난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창식 양난작목반 회장은 “진
수출현장
이평진 기자
2007.11.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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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충남도 내에서 생산한 배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올해 충남도 배생산량은 지난해보다 8% 증가한 10만6000톤으로 가격도 한 상자 당 17% 정도 하락했다. 이에 반해 충남도내 배원예조합을 중심으로 해외 수출이 크게 늘고 수출가격 또한 국내 거래가격에 비해 평균 35~65% 정도 비싼 가격으로 수출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천안배원예조합과 수출업체에 따르면 10월31일 기준으로 1만 톤을 수출했고 연말까지 7000톤의 추가 수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올 연
수출현장
윤광진 기자
2007.11.17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