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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준, 농민에 불리한 데다 국·공립·사립유치원만 혜택 보건복지부가 만5세 아동에 대한 무상 보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농촌지역 어린이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다.보건복지부는 올해 만5세 아동 중 저소득층 20%에 대해 보육비 전액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지원 기준이 △가구원 3인까지 월평균 소득 140만원 이하이고 재산은 4600만원 이하 △4인까지 160만원, 5000만원 이하 △5인 이상 180만원, 5400만원 이하이어서 농업경영을 위해 농기계와 농지 등을 소유하고 있는 농민들은 대부분 혜택을 받지 못하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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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정신건강 뿐 아니라 신체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증상=신체적인 증상으로 피로와 두통, 불면증, 근육통, 목·어깨·허리 등의 경직, 심계항진, 흉부통증, 복부통증 등이 있다. 또 정신적으로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감소하고, 마음이 텅빈 느낌이거나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불안, 성급함, 인내부족 등이 나타난다.△대처법=숙면을 취하고 초콜릿같이 당성분을 많이 포함하는 음식과 알코올, 카페인 등은 절제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증가할 때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소모량이 많아지므로 이들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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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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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기간 연장·보조금 늘려야”올해 시행 3년차를 맞는 농림부의 농가도우미제도가 안정궤도에 접어들었으나,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여전히 높다.농촌생활연구소가 지난 20일 발표한 농가도우미 평가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농가도우미를 이용한 여성농업인 572명 중 84.3%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절대 다수가 이 제도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직장여성의 산후휴가 기간이 90일로 확대된 점과 비교, 농가도우미제도는 이용기간이 30일로 제한돼 짧고, 노임이 적어 도시와 인접한 지역은 농가도우미를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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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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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에 자리잡은 임실여성농민 교육문화센터. 임실여성농민회를 이끄는 여성농민 4명이 힘을 합쳐 문을 연 곳이다. 지난 3월 정식으로 개소했지만, 준비기간은 결코 짧지 않았다. 지난해 8월부터 농림부의 여성농업인센터 사업을 따내기 위해 여성농업인센터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 체계를 갖추고 상담원 교육까지 마쳤지만, ‘면지역이 아니다’는 이유로 떨어지고 말았다. 임실은 지역 특성상 면보다 읍에 센터사업이 필요했다고 판단, 사업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요건’에 맞지 않았던 것이다. ○여성농민 4명 ‘뜻모아 땀모아’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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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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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단체, 지역구 공천 무더기 탈락 반발지난 2월 정당법이 개정, 여성 할당 권고 조항이 마련됐지만, 6·13 지방선거 지역구 공천 경선에서 여성후보가 무더기로 탈락해 여성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정치연대는 지난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법 개정으로 여성할당 권고 조항이 마련됐지만, 이번 여성공천 결과는 오히려 더 후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은 공천 결과에 대해 이의제기 중인 여성후보의 공천을 확정하고, 광역의회 비례대표 의석을 모두 여성에게 할애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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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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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과 몸 옆으로 뉘여... 구토물, 기도 막지않게▲구토=구토는 별다른 이유 없이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특수질환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또 게우기는 생후 9∼12개월까지는 식도 하단의 괄약근이 미숙하기 때문에 정상아에서도 흔히 발생된다.영유아기 구토의 주요 원인은 감염성 질환이 많다. 그러나 토물에 혈액 또는 녹색물질이 섞여 나오면, 위장관 출혈이나 장폐색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의사에게 보이도록 한다.우선 얼굴과 몸을 옆으로 누이고 구토물이 아이의 기도를 막지 않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 토한 다음엔 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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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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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어업인육성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안)이 마련됐다.농림부는 지난 2일 여성농어업인육성법 하위법령(안)을 공고하고 오는 2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여성농어업인육성법의 구체적 시행 방안을 규정한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여성정책자문위원회의 연 1회 이상 개최 △여성농업인 실태조사를 5년마다 실시 △농림부 장관과 해양수산부장관은 여성농어업인 관련 시설의 운영지원 대상자를 선정 △매년 여성농어업인 관련 시설의 운영 실태 평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한편 이 하위법령(안)은 법제처 심의를 거쳐 장·차관 회의를 연 후 오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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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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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에 없는 것, 절로 배우죠”황사가 무척 심했던 지난 8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송남초등학교 거산분교에 들어서자 아이들의 깔깔거리는 웃음소리가 뿌연 황사마저 날려버릴 것 같다. 오후 2시가 넘자 수업을 마친 1∼2학년 아이들이 삼삼오오 운동장에 모여 그네를 타거나 축구를 하면서 저들만의 우정을 과시한다. ‘땡’ 종소리와 함께 각자 학원으로 발길을 돌리는 도시학교 아이들과는 다른 풍경이다.6학년까지 모두 수업을 마치는 오후 3시. 이제 방과 후 학습이 시작된다. 방과 후 학습은 풍물과 택견, 영어 등 3과목. 전교생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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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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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이어 화성분회 결성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가 지난해 11월 결성된 후 지역별 분회 설립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지난 22일 공식 출범한 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 화성분회는 김미숙(담다디목장)씨를 대표로 선출하고 190명이 정식 회원에 가입했다. 이날 화성분회는 앞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과 여성낙농인의 의식향상 교육, 우유 홍보사절 활동 등을 펼치기로 했다.또 충남 공주분회도 지난 2월 결성, 정보화 교육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주와 천안, 안성, 밀양, 남원, 김해 등도 곧 출범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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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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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이 날 때=소아의 발열은 대부분 상기도염을 비롯한 바이러스성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만일 기침·가래 등이 있으면서 고열이 4일 이상 지속되면 폐렴일 가능성이 높다. 기침·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없으면서 고열과 함께 몹시 아파한다면, 요로 감염이나 뇌막염을 생각해 봐야 한다.일단 실내는 적당한 온도·습도를 유지하고, 환기를 충분히 해주며, 땀을 잘 닦아주고 옷을 갈아 입힌 다음 조용히 잠들게 하거나 안정된 상태에 있도록 한다. 보온은 좋지만 옷이나 담요를 너무 덥게 싸주지 않는다.고열이 있을 때는 체내의 수분 손실이 많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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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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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골다공증과 빈혈의 위험이 높으므로 칼슘과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폐경 전에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일으킬 위험이 작으나, 폐경 후에는 위험이 증가되므로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칼슘과 철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특히 청소년기와 성인기 초반에 충분한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 칼슘이 풍부한 야채, 곡류, 견과류 등을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철분을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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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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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보육대책 부실” 여론보건복지부와 노동부, 여성부 등 3개 부처가 지난 6일 보육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나, 당초 취지와 달리 공공보육 강화에 대한 대안이 미흡하다는 여론이다. 이들 부처가 마련한 보육사업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초등학교 시설을 우선 활용, 방과 후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공동 육아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공동육아 조합의 보육시설을 지원한다. 또 영아·야간·휴일·24시간 보육 등 보육서비스를 다양화하고, 보육시설에 대한 평가인증제도를 도입, 보육현장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영유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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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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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보건진료원 모집·26곳에 배치키로 그동안 보건진료원이 배치되지 않아 이용이 어려웠던 일부 보건진료소가 부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행정자치부,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오는 11일까지 보건진료원 직무교육 대상자를 모집, 그동안 보건진료원이 공석이었던 보건진료소 중 26곳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직무교육 대상자 모집은 지방자치단체 구조조정이 진행된 98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보건진료소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전남 8명 △전북 5명 △경남 4명 △강원·충남·충북 각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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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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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새회장에 최돈숙씨가 당선됐다.고향주부모임은 지난달 28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최돈숙씨를 회장에 선출하고 임원진도 새롭게 구성했다.이날 최돈숙(55)씨는 총투표자 178명 중 109표를 획득, 경선자인 박정자씨를 69표 차이로 눌렀다. 또 부회장에는 정무자 서울시회장과 박정희 충남도회장이, 감사에는 전순덕 울산시회장과 선덕희 광주시회장이 각각 임명됐다.최윤정 기자 cuio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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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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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많은 환자들이 큰 병에 걸린 후에나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을 본다. 하지만 이것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습관을 바꾸는 일. 다시 한 번 우리 건강을 해치는 것과 몸에 이로운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기억해두자.첫째는 금연이다. 담배는 암의 제1 원인이자 각종 질병의 중요한 위험인자다.둘째, 과음은 몸을 해친다. 최소한 남자는 하루 2잔, 여자는 1잔을 넘지 말고 매일 마시지 않는다. 셋째, 변화 있게 골고루 하루 세 번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밥과 빵, 고기, 생선도 적당한 비율(탄수화물 :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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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02.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