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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복숭아나무가 어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원줄기의 관리가 요망. 농촌진흥청은 2010년, 2011년, 2013년 겨울에 전국적으로 복숭아나무가 얼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다수 발생한 점을 들어 농가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 복숭아나무는 주로 나무의 원줄기, 꽃눈, 꽃눈가지가 저온에 의해 피해를 입으며, 이 중 원줄기가 얼 때 가장 치명적이기 때문에 복숭아 원줄기에 보온 자재를 감싸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
영농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14.12.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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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진청은 공동으로 지난 5일 시범농장에서 탑과채 딸기 시범단지 현장평가회를 열었다.이번 평가회는 각 시범단지에서 추진한 현장맞춤 품질 향상 패키지 기술을 공유하고 생산한 딸기를 단지별로 비교·전시해 종합평가했다. 탑과채 프로젝트 사업은 시장개방으로 수입 농산물과 경쟁하고 고급화되는 소비유형에 맞춰 새로운 기술보급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탑과채는 딸기, 수박, 토마토, 멜론, 참아 5개 과종을 대상으로 1단계, 2단계사업에 이어 3단계 사업(2014~2015)이 진행 중이다.이영주 기자 leey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12.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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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은 지난 9일 전라북도를 농생명산업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기 위한 ‘전라북도 농생명 연구협의체’를 출범시켰다.이 협의체는 농진청 4개 소속기관과 국책연구기관 등 모두 2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연구협의체는 연구기획·협력분과 , 신성장동력분과, 특화품목육성분과, 사업화촉진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 협의체는 상시 협력채널을 구축해 기관간 현안과 성과 정보를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융합·복합의 신규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등 농생명연구개발의 중심을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이영주 기사 leeyj@agrinet.co.kr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12.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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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은 최근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지침서를 발간해 수출대상 나라에 국내 등록농약의 잔류기준을 요청하는 등 수출 농산물의 농약안전사용에 주력하고 있다.이러한 적극적인 대응은 지난 8월 우리 농산물 주요 수입나라 중 하나인 홍콩이 ‘식품중 잔류농약규제법’을 전격 시행함에 따라 딸기 재배 농가 등 수출농가에 충격을 줬기 때문이다. 또 일본과 대만이 포지티브리스트제도(PLS)를 시행한 이후 통관 중 한국산 농산물의 잔류농약 초과 검출로 통관이 금지된 사례만 일본 56회, 대만 30회에 달하고 있다.특히 일본은 파프리카와 토마토, 고춧가루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12.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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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병 또는 봉투에 약제 작용기작(작용원리)을 표시하는 ‘약제 작용기작 표시제도’가 11월 28일부터 시행됐다.이 제도는 농진청이 미국 등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약제별 작용기작 표시제도’를 들여와 우리나라 상황에 맞춰 농약병과 농약봉투에 표시하도록 한 것.농약의 약제저항성은 한 가지 약제 또는 동일한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들을 연속해 사용했을 때 발생한다. 이를 막기위해 방제할 때마다 이전에 사용한 약제와 작용기작이 다른 것을 선택하거나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사용해야한다. 그러나 현재 등록된 농약의 유효성분 종류가 많고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12.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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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파종한 맡 모래 덮고집 이엉·비닐 씌워줘야잎·줄기 태워 병충해 차단최근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인삼밭 피해 예방법이 제시됐다.농진청은 해마다 폭설 피해가 컸던 서해안과 강원도 지역에 12월에서 1월 사이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표준규격자재 사용=폭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해가림 시설 설치 시 반드시 표준규격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피해가 잦은 지역에서는 전후주연결식(두둑별 앞뒤 지주대 연결 방식)으로 설치해 눈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12.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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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에 맞는 쌀 품종 개발과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가공미·특수미 소비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농진청은 최근 설갱, 백진주, 고아미 2호, 큰눈 등의 품종이 가공산업과 연계되면서 농가수익향상과 소비자 기호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농진청은 지난 9월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돌연변이 육종분야 업적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가공용 특수미 품종개발로 쌀 시장 확대에 기여한 것은 물론 쌀 가공업체와 농업인의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부드러워 좋은 술 만들기 최적▲설갱=농진청이 개발한 ‘설갱’은 부드럽고 잘 으깨져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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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기자
2014.12.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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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강풍과 한파에 따른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많은 눈과 한파에 따른 각별한 주의와 시설하우스와 축사에 대한 관리를 보다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시설하우스는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0도~12도 이상, 엽채류는 8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마늘과 양파는 피복한 비닐에 흙을 잘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해 저온 피해를 막고 토양수분을 유지한다. 정전이나 온풍기 고장에 대비해 양초나 숯, 알코올램프 등을 미리 준비해 응급대책용으로 활용한다.시설 내 작물은 강풍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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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기자
2014.12.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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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의 농외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농진청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농진청은 지난 2010년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22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는 농업인은 집중교육과 시제품개발, 생산활동지원 등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실제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교육을 받은 수료생 32명이 출자한 ‘장수드림협동조합’은 사과, 오미자 등 지역 농특산물을 가공·판매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또 강화군 농업기술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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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기자
2014.12.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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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이 개발한 ‘삼광’벼가 쌀 빵 등 가공식품산업과 접목되면서 기대이상의 고부가가치를 올려 주목받고 있다.농진청은 지난 2007년 100여종의 품종을 분석해 현미입자가 균일하고 발아율이 높은 ‘삼광’벼를 선발했다. 또한 2012년부터는 쌀빵 전문제조업체와 함께 100% 쌀빵, 케이크 등을 만들기 좋은 벼 품종과 특성을 연구해 삼광벼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을 생산했다.특히 삼광품종은 글루텐이 들어가지 않았거나 적게(3% 이하)들어간 빵케이크를 개발해 기존 쌀빵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올해에는 발아현미 가공업체와 쌀빵 제조업체를 연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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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기자
2014.11.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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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제조기술·기계 개발일반 쌀보다 영양 풍부쌀 쿠키·누룽지로 가공 간편벼를 물에 담갔다가 쪄서 말린 뒤 도정한 쌀인 파보일드라이스 제조기술과 제조기가 개발됐다.농진청은 파보일드 제조조건을 기반으로 쌀 쿠키, 누룽지를 개발하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쌀 쿠키는 찰벼 파보일드라이스 가루와 유청, 치즈를 틀에 넣고 쪄서 오븐에 굽는 것으로 메벼로 만들 때보다 식감과 맛이 우수하다. 또 기존에 쌀을 떡으로 변형한 다음 과자를 만드는 방법보다 간편하다.누룽지는 메벼 파보일드라이스 가루와 파보일드라이스 밥을 섞어 굽는 것으로 찰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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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기자
2014.11.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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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용 멥쌀 '보드라미' 개발농진청, 2016년 이후 농가 보급식감이 부드러운 현미밥을 지을 수 있는 현미밥용 멥쌀 ‘보드라미’가 개발됐다.이 품종은 단단한 정도가 낮아 식감이 부드럽고 현미뿐 아니라 24시간 보온 후에도 일반 쌀보다 거칠기가 덜하다. 밥맛 검정 결과에서도 일반 현미보다 맛과 질감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보드라미’는 현미의 영양은 그대로 섭취하면서 식감도 좋고 쌀을 미리 불리지 않아도 돼 현미밥을 꺼리는 소비자들도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이 품종은 8월 11일경에 이삭이 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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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기자
2014.11.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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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와 수수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잡곡 파종기와 수확기가 개발됐다.농진청이 개발한 잡곡 파종기는 트랙터에 부착해 아주 작은 종자를 일정한 양으로 정확하게 파종할 수 있고 파종 양과 파종 너비, 파종거리를 재배양식에 따라 알맞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잡곡수확기는 기존 벼용 콤바인을 개량해 잡곡의 기계 수확에 적합토록 만들었다. 이를 위해 기존 콤바인의 탈곡장치의 탈곡망 눈 크기를 조는 5~7mm, 수수는 13~15mm로 개량해 탈곡률을 95% 이상 높였다.또 선별체의 각, 진동수, 풍속 등의 작업 조건을 최적화해 선별 손실률을 조와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11.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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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바이러스·바이로이드 3종을 한번에 진단할 수 있는 다중 진단기술이 최근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농진청이 개발한 이 기술은 2010년부터 사과, 배, 포도, 복숭아의 우량 무병묘목을 생산하기 위한 바이러스와 바이로이드 검사방법이다. 그동안 단감은 이 기술을 개발하기 전까지 바이러스나 바이로이드 병원체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우량 무병묘목 생산이 어려웠다.게다가 바이러스·바이로이드를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없어 한번 발생하면 농가에 큰 피해를 주므로 현재로써는 건전한 무병묘목 선발을 위한 조기 진단기술 개발이 시급했다.국내 단감과원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4.11.11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