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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가축분뇨법' 시행모든 가축분뇨 제조 퇴비에부숙도·함수율 기준 적용자원화 시설 없는 소·가금농가농지 살포 등 대부분 자체 처리기준 못 맞춰 '위법 전락' 위기가축분뇨로 제조하는 퇴비에 대해 부숙도 기준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에 의해 오는 2020년 3월 25일부터 모든 가축의 분뇨로 만들어진 퇴비에 대해 부숙도와 함수율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부숙도의 경우 환경부장관이 농식품부장관과 협의를 거쳐 규정하도록 했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1.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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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인증에서 제외직불금 지급도 중단키로친환경농산물 인증에서 무항생제 축산물이 제외되고 직불금 지급도 중단된다. 그러나 무항생제 축산물은 별도의 정부인증은 유지되면서 기준이 강화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농식품부는 또 지난 5일 무항생제 인증 개편 방안에 대해 축종별 축산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종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무항생제 인증 개편은 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태가 터지면서 친환경 인증에 포함돼 있는 무항생제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1.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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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3개소 실태 점검 결과방역규정 위반 등 112건 적발거점소독시설을 비롯한 축산관계시설의 상당수가 여전히 제대로 된 소독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가축질병 발생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점소독소에서도 소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시설이 미흡한 것으로 밝혀져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정부는 지난해 12월 거점소독시설·이동통제초소·도축장·사료공장 등 전국 축산관계시설 203개소에 대한 현장 소독실태 점검에 나선 결과 방역규정 위반 사항 2건, 현장시정조치 사항 112건을 적발해 개선조치 했다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8.01.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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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동물등록제 업무를 축산·방역 담당 인력이 병행하고 있어 업무 효율의 저하기 우려되고 있다. 특히 향후 동물등록제 대상 동물이 확대되면 별도의 지자체 행정인력을 확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국회입법조사처가 최근 발표한 ‘동물보호법 제12조(등록대상 동물의 등록)의 입법영향 분석’에 따르면 2008년 10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처음 시행된 동물보호법은 2013년 1월부터 의무화돼 2016년 기준 전국 229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등록대상은 반려동물인 ‘개’로 규정되어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1.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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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형 바이러스' 백신주 5종500만수 씩 2회 접종 물량통제 어렵다고 판단때 사용우리나라와 주변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바이러스 항원뱅크가 구축되고 AI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통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될 때 백신이 활용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병원성 AI 항원뱅크 비축과 긴급 백신접종 시스템 구축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항원뱅크는 H5형 바이러스 2가지의 계통형 5종을 백신후보주로 선발해 비축된다. 백신의 형태는 사독백신으로 1개 백신주 별로 50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1.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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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48%가 추진 중”2017년 11월 말 기준총 대상농가 4만5000호 중17.8% 완료, 진행 30.2% 밝혀축단협은 “13%만 완료” 반박법·행정적 제약으로 전환 불가시군 비협조도 발목 주장“규제대상 아닌 구제 대상” 목청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발표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실적이 축산현장의 실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설명자료를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축종별 축사면적에 따라 1단계(올 3월 24일까지)와 2단계(2019년 3월 24일), 3단계(202
정책·유통
박성은 기자
2018.01.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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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진입 농가부터 적용동물복지형 개선 가금농가보조금 30%·융자 50% 지원식용란 껍질에 사육환경 표시내년엔 산란일자 표시 의무화친환경 등 품질인증제 강화도축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동물복지형 축산을 확대하고, 이력추적제 대상에 가금산물이 추가된다. 계란 껍질에 사육환경과 산란일자 표시도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농축산물에 유해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잔류허용 기준이 없는 농약은 검출 한계 수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하는 ‘농약 허용목록관리 제도(PLS)'가 도입된다.정부는 지난 12월 27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12.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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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21년 도입 계획가축분뇨에 초점 맞춰져체계적 재활용 시스템 시급농경지의 양분이 과잉되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됨에 따라 가축분뇨를 원활히 자원화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는 축산인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환경부의 ‘제2차 물환경관리 기본계획(2016~2025년)’에 농축산업 분야 오염원 중점 관리 대책으로 ‘양분관리제 도입’이 담겨 있다. 양분관리제는 지역별 농경지의 양분 투입과 처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환경용량 범위에서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2021년 도입하는 방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12.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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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 축산농가들의 가축분뇨 불법 배출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제주도 가축분뇨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는 최근 제7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30일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를 통과한 제주도 가축분뇨 조례 개정안을 포함, 총 4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제주도의 가축분뇨 조례 개정안은 도 내 축산농가 가운데 가축분뇨를 무단 배출한 농가에 대해서는 경고 없이 바로 허가취소나 폐쇄명령 조치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처벌과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7.12.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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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종합관리시스템 구축44개 농장 선정, 내년 운영 돌입축사 내 암모니아 발생 등악취 정보 실시간 모니터링해마다 45곳 신규지정 계획축산 분뇨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다각적으로 추진되면서 관련 기술개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한 해 발생하는 가축분뇨는 2016년 기준 4699만톤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중에서 돼지 분뇨가 1897만톤으로 전체의 40.4%를 차지해 가장 많고, 이어 한육우 28.8%, 닭 15.7%, 젖소 11.9% 등의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축종별로 보면 하루에 평균적으로 젖소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12.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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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지난 14일 충남 홍성군 승마장에서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연합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재활 힐링 승마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승마시설 간의 협력와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덕대학교 손명희 교수는 ‘프라더윌리 증후군’ 강습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활승마 강습 사례와 효과를 발표했으며, 한국마사회 백승수 차장은 재활승마용 강습 말 순치 훈련법을 소개했다.현재 승마힐링센터는 한국마사회 렛츠럿 승마힐링센터(과천 본점, 부산점, 원당점)와 공공 승마시설을 운영하는 홍성군청, 영광군청, 서라벌대학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7.12.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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