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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이란 일정한 상황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이나 집단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의미한다.민주적 리더는 집단의 방침을 멤버들의 토의에서 결정하고, 리더는 그 결정에 도움만 준다. 작업 계획도 모두 토의에 의해 결정되므로 멤버는 목표달성의 순서를 파악하게 된다. 리더의 다섯가지 역할을 꼽자면, 첫째 인간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이다. 이 부분에서 가장 적임자로 등장하는 것이 여성리더다. 리더는 다른 누구의 험담도 하지 않고, 공평하게 사람을 보고, 소외된 사람이 있다면 말을 붙이는 등 자상하고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둘째, 업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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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여자 분이 내원하셨다.이분은 관절염으로 오래 전부터 자주 내원하던 분인데, 최근 들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못 자고, 가슴이 답답하고, 입맛이 없어 식사를 하지 못하신다고 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전에도 자주 그런 증상이 있었는데, 최근 들어 증상이 더 심해진 것뿐이었다. 몇 가지 기본 검사와 심전도를 해 보았는데, 검사상으로 특이 사항이 없었다. 심리적 원인이 의심되어 환자가 최근 겪은 일을 들어 보았다. 이 분은 젊어서 혼자 되어 아들을 키웠는데, 이 아들이 결혼하고 자손을 두고는 일찍 세상을 떠 버렸다.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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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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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같이 농업종사 불구 지위인정 못받고 ‘주부’분류경남 김해시에서 남편과 함께 대규모 한우농장을 운영하던 한 여성농업인이 지난 5월 교통사고로 사망했지만, 직업인으로 인정받지 못해 여지껏 보험 보상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남편 문모씨가 부인이 자신과 함께 농장을 운영해 왔다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지만, 부인명의의 농지가 있는지, 부인이 농업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세세히 요구하는 바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같이 여성농업인들은 각종 상해에서 농업인의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가정주부’로 분류, 최하의 보상금을 받거나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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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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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드시면 감기걱정 ‘뚝’쇠고기, 고구마, 버섯, 홍차(또는 녹차), 요구르트가 겨울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식품으로 추천됐다. 미국 영양학자 하이디 스콜니크 박사는 감기예방용 5가지 식품을 제시, 면역체계 강화를 위해 이 식품들을 매일 먹도록 권고했다.▲쇠고기=지방이 적은 부위로 적당히 먹는다. 아연은 외부로부터 체내에 들어온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백혈구를 만드는 중요한 영양소이며 아연의 주요한 공급원 중 하나가 바로 쇠고기다. 닭고기, 우유 등도 훌륭한 아연 공급원이다.▲고구마=고구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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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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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은 처리하기가 매우 곤란하다.요즘은 과일주스가 보편화 됐지만, 시중에서 사먹기보다 안전하게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 물론 상품성 있는 제품을 이용하면 더 좋겠지만, 버리기 아까운 과일을 이용해 시도해보자.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비교적 쉽다.투명해질 때까지 설탕에 재워야▲배차=배차는 감기예방과 기관지, 천식에 특히 좋다. 배 1개와 배의 무게와 동량의 설탕을 준비한다. 배의 껍질을 벗기고 8등분해 씨를 제거한 후, 납작하고 얇게 썬다. 소독한 밀폐 용기에 배와 설탕을 번갈아 켜켜이 넣고 배살이 투명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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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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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뒷목사이 근육통증- 지압·스트레칭으로 싹~날씨가 추워지면서 온몸에 힘이 들어가다 보니 근육과 골격계통의 통증도 더해지는지 평소 가끔 아프던 환자들이 다시 방문하고 있다.30대 남자 분이 내원하셨다. 전에부터 가끔 어깨가 아팠는데 이번에는 어깨 통증과 더불어 팔이 저린 느낌도 있다고 했다.어깨의 통증이 있을 때 우선 고려하는 것은 어깨 관절 주위나 관절의 문제인지, 기타 다른 기관에서 오는 통증인지 감별하는 것이다.어깨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아주 다양한데 어깨 자체를 구성하는 뼈, 근육, 건(힘줄), 인대, 관절, 관절주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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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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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맛있는 쌀음식이 입맛을 돋군다. 다른 반찬 필요 없이 한끼 식사로 충분하고, 간식으로도 좋은 쌀(밥)음식을 만들어보자. ▲밥버거=밥 200g, 다진쇠고기 100g, 체리토마토 5개, 애호박 50g, 식용유와 소스(토마토케찹 2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 연유 1큰술)를 준비한다. 쇠고기는 곱게 다져 양념한다. 양념한 쇠고기를 팬에 볶는다. 밥에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믹서에 갈아준다. 밥과 볶은 고기를 섞어 치댄 후 1cm 정도의 두께로 모양을 빚어 팬에 굽는다. 소스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밥크로켓=밥 2공기, 비엔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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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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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신나게 놀면서 공부 절로~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 잠조차 설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게임만큼 재밌고 신기하면서 학습효과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이트는 얼마든지 많다. 그 중 일부를 소개한다. #아쿠아리움(coexaqua.com)/ 세계의 바다생물, 영상과 함께서울 코엑스의 아쿠아리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바닷속 생물들을 접할 수 있다. 잉카제국, 아마존탐험, 심해의 신비 등 세계 바다에 대한 설명을 영상과 함께 제공한다. 또 생물도감 코너에는 카리브해, 지중해, 홍해, 태평양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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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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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성농업인단체에서 풍성한 행사를 개최했다.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는 지난 8~1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운동장에서 ‘아침밥 대용식품 및 브랜드쌀 전시회’와 ‘김장김치 체험관’을 운영,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들 단체는 참가자들이 떡을 치고 쌀피자를 만드는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김장김치체험관을 통해 소비자들이 담근 김치를 가져가게 하는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각 도의 브랜드쌀을 비교, 전시해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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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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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 돌때는 ‘속귀 이상’ 의심추수의 막바지, 바빠서 병원 올 새도 없는지, 진료실이 한가하다. 얼마 전 60대 여자 한 분이 며칠 전부터 어지럽다며 오셨다.어지러움은 의사들을 난감하게 하는 증상 중의 하나인데, 어지럽다고 느끼는 상태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다짜고짜 빈혈이 있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엉뚱한 방향의 자가 치료도 많이 하곤 한다. 그러나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원인 중에서 빈혈은 빈도가 적은 편이다.어지러움에 대한 진찰은 우선 언제 어떻게 어지러웠는지를 반복해서 자세히 물어보게 되고 대개 여기서 어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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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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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이어 이번에는 곡물가루를 이용한 피부관리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아본다. ▲세안할 때=곡물가루 1큰술에 우유를 1큰술 섞어 죽처럼 갠다. 물을 묻힌 얼굴 위에 살살 문질러 비누 대용으로 사용한다.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각질을 제거할 때=곡물 가루 1큰술과 달걀노른자 1개, 참기름 1찻술을 그릇에 담고 잘 섞는다. 세안 후 팩을 손가락 끝에 묻혀 마사지하듯 바른 뒤 30분간 건조시킨다. 온타월, 냉타월의 순서로 닦아낸다. ▲모공청소=키위는 딱딱하게 뭉친 혈행을 풀어 넓어진 모공을 좁혀준다. 키위 껍질을 벗겨낸 뒤 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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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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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도 인정할 정도다. 더구나 농촌에 사는 부모들은 도시만큼 좋은 환경에서 교육시키지 못한다는 생각에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그러나 정작 자녀들의 진로지도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학교교육에만 의존할 뿐, 부모 스스로 훌륭한 진로상담자가 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는 탓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연구에 의하면 중학생 45.3%가 자신의 진로나 직업에 대해 자신의 가족, 특히 부모와 상담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누구와도 의논하지 않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의논상대가 부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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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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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피부트러블에 ‘효과만??⊙?건강식에 빠지지 않는 전통곡식. 물론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피부에 좋지만, 피부 트러블이나 뚜렷한 치료약이 없는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만점이다. 최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피부관리법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익히 잘 알려져 있듯 녹두는 미백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여드름 피부에 특히 좋다. 또 현미는 눈알을 따로 분리해 먹어도 좋고, 목욕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뿐 아니라 폼크린징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우리 곡식을 이용한 피부관리법을 2회에 걸쳐 알아본다. 1. 곡물은 반드시 무공해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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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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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한 사용금물, 일단 휴식을”올해는 도토리가 풍년이라더니, 도토리로 병이 나서 오는 분이 꽤나 많다.중년의 아주머니가 오른 손이 저리다고 내원하셨다. 환자 분은 일주일 동안 도토리를 주웠는데 모두 1가마는 된다 한다. 그리도 많이 주웠으니 병이 나는 것은 당연할 만도 한데 아주머니는 걱정이 많으시다. 혹시 중풍의 조짐은 아닌지, 혈액 순환이 안돼서 그런 것인지.손저림 현상은 일반적으로 신경이 눌리는 현상이나, 신경의 손상에 의해 나타난다.전신적 질환으로 당뇨병이 있는 경우, 합병증으로 말초 신경에 손상이 와, 손발의 저림이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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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최돈숙)과 농협은 17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에서 쌀 소비촉진운동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고향생각주부모임은 △아침밥먹기 운동 △쌀 1만포대 사기 운동 △회원 1인 쌀 1포대 더 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다짐했으며 발대식 뒤 시민들에게 소포장 쌀과 사과, 우유 등을 나눠주고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을 호소했다.
정책
이장희 기자
2002.10.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