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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이 지난해 가을 잦은 비로 적기에 사료작물을 파종하지 못한 농가들은 귀리 봄철 재배로 조사료를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귀리 봄 파종은 이른 봄 경운 작업이 가능할 정도만 되면 일찍하는 것이 좋지만 적절한 품종을 선택해 3월 중순까지 파종하면 어느 지역에서든 ha당 30톤 이상의 사일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는 것.품종은 조생종이 유리하지만 뒷 작물의 영향을 받지 않고 늦게 수확할 경우에는 만생종 수량이 높다. 국내 육성품종인 하이스피드, 다크호스의 수량이 가장 높은 편이나 아직 종자 생산량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3.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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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 과제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 3.0정신을 적극 반영해 5단계 국민참여 방안을 농진청이 추진한다. 국민선호도 조사(1단계),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2단계), 국민 참여 액션러닝 운영(3단계), 국민 심사단 20명 운영(4단계), 국민 체감 박람회(5단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3.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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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이 3월 3일 전북 남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33개 시군에서 총 39회, 약 121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식량 작물 종합상담’을 실시한다.이번 종합상담은 △공통괌심사항에 대한 공동상담 △관심분야별 전문자문이 이뤄지는 분야별 맞춤형 상담 △방문 요청 농가에 현장 진단·처방이 이뤄지는 현장 상담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동상담은 현안을 중심으로 토론형식으로 진행하고 분야별 맞춤상담은 전문상담사가 1:1로 상담한다. 특히 현장 상담은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농가를 찾아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술을 지원한다.이영주 기자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3.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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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립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NABIC)를 통해 제공하는 농생명 빅데이터가 적극 활용되면서 전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생명 빅데이터는 농림, 축산, 식품, 미생물 등 모든 생명 데이터를 총칭하는 말로 고부가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핵심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정보센터는 지난 2002년 농생명 빅데이터를 제공·분석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갖추고 2012년 본격적으로 대국민 서비스에 돌입했다. 현재 나빅을 통해 벼, 배추, 소, 돼지, 벼흰잎마름병균 등 147종의 유전체 정보를 비롯해 327만 건의 정보를 제공하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3.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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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실험 결과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려인삼과 토종 약초 우슬(쇠무릅)을 혼합처리하면 효과가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진청 인삼특작이용팀은 최근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있는 인삼과 토종약초 우슬을 혼합한 복합물이 골다공증 개선에 효과를 있는 것을 밝혀냈다.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 개선제의 시장규모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천연물을 원료로 한 건강 기능성 식품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려인삼은 면역 기능 강화, 항염, 항암, 항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연구되는 기능성 식품이자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3.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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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밭두렁을 태워도 병해충 방제 효과는 매우 적고 오히려 생태 환경을 파괴해 천적 곤충의 피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농진청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논두렁·밭두렁에는 해충류(10개체, 11%)보다 천적류(81개체, 89%)가 더 많아 잡초를 태워 얻는 방제효과는 극히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태운지 60일이 지나야 생태계가 원래 상태로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해 75일께 복원된다. 또 산불로 번지는 사고도 해마다 늘어 대책마련이 요구되는데 논두렁·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 피해는 2005년 136건에서 2014년 165건으로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3.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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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충북대 공동연구…건강기능성분 추출법 개발토콜즈 성분 등 지방 축적 막고 콜레스테롤 낮춰줘쌀겨가 비만 억제에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지면서 식품소재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연간 약 50만톤의 쌀겨가 발생하는데 이 가운데 30% 정도만 쌀겨유나 식용 효소, 화장품 원료, 사료로 이용되고 나머지는 농산 폐기물로 처리돼 쌀겨의 고부가가치화와 폭넓은 산업적 이용이 필요했었다.이러한 수요에 따라 농진청은 최근 이준수 충북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쌀겨에서 건강 기능 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그 추출물의 비만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3.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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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봄철 잦은 비로 인한 유채습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요령을 소개했다.유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논에서 주로 재배되는데 최근 3년간 봄철 월 평균 강수량이 80mm정도로 많아 논에 유채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습해에 주의해야 한다.특히 유채는 겨울철 어린 모 뿐 만 아니라 봄철 생육재생기(3월), 개화기(4월)에도 토양이 습하면 산소가 부족해 뿌리의 양분 흡수를 막아 다양한 피해를 준다. 비가 내린 뒤 6일 이상 배수로에 물이 고여 토양이 지나치게 습한 상태가 지속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뿌리가 제대로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3.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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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장류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 삼삼장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서 산업적 활용은 물론 집에서도 쉽게 저염된장을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은 삼삼장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순창군 장류사업소, 전북대학교, 한국미생물보존센터, 순창장류(주) 등이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염도를 3%p 이상 낮춘 된장, 간장, 고추장 및 소금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무염청국장이 출시됐다. 이는 기존의 고추장 염도를 10%에서 7%로, 된장염도를 기존 12%에서 9%로 개선한 것이다
영농기술
김영민 기자
2015.03.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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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등 육묘 때 채소 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이 빈발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 묘부터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육묘 때 발생하는 채소작물의 병해충인 잘록병, 과일썩음병, 바이러스병, 총채벌레병 등에 의해 어린 묘가 감염되거나 피해를 받는 사례가 많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병해충에 감염된 어린 묘를 본밭에 심으면 1차 전염원으로 작용해 작물이 자라는 동안 건전 작물로 확산돼 농사에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다.따라서 농진청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 강화와 규격화된 건전묘 생산이 중요하고 종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3.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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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이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인 도토리묵 제조시 오랜 시간 가열하고 굳혀야 하는 기존 제조법을 개선해 물을 넣어 흔들어 섞은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분말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즉석 도토리묵 분말은 도토리 전분의 점도를 증가시킨 후 분말로 만든 것이다. 이 분말과 상온의 물, 소금을 용기에 넣은 다음 흔들어 섞어 20분 동안 굳히면 즉석 도토리묵이 완성된다. 이 분말은 가열과정이 필요없고 기존 방법대로 제조한 묵보다 물 빠짐이 적어 저장 후에도 묵의 쫀득한 질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즉석 도토리묵 분말을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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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이 노루궁뎅이 버섯이 염증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을 세포실험을 통해 입증했다.누루궁뎅이 버섯은 아미노산과 기타 영양소가 많아 만성 질환인 혈관 기능 저하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의 원료와 천연물 신약으로서의 개발가치가 높다.농진청은 실험에 앞서 버섯 추출물을 조사한 결과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안전한 수준이었다. 세포실험에서 세포에 염증을 유도하는 물질을 주입한 뒤 여기에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과 누루궁뎅이 버섯에서 분리한 단일 화합물을 처리해 염증 억제력을 측정했다.세포내 산화질소 발현양은 대조구에 비해 70% 줄었으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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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수비료 10a당 10~15kg모래땅·생육 좋지 않은 밭10일 간격 두차례 웃거름배수로 정비·잡초 방제를겨울동안 성장을 멈췄던 밀과 보리가 다시 자라는 생육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철저한 재배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최근 3개월 평균 기온은 3.1도로 평년 보다 낮고 강수량은 95.4mm로 평년 91.3mm보다 다소 많아 언 피해와 습해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생육재생기는 겨울 동안 생육이 멈췄던 식물에 새 뿌리가 나오고 잎과 줄기가 자라면서 가지치기를 왕성하게 하는 때를 말한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농가에서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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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능성 식품소재인 ‘클로렐라’가 농산물 생산에 적극 활용된다.클로렐라는 녹조류의 일종으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틴수화물, 지방산 등 인체 필수 영양소가 균형있게 들어있는 미래 식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건강식품으로 피부 건강과 항산화, 면역력 증강을 위한 기능성 식품 소재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농진청은 이러한 클로렐라 균주를 선발, 과학적으로 효과를 검증하고 농가에 보급해 활용할 수 있는 배양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전국 9개 지역의 논, 저수지, 연못 등에서 115개의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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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매개곤충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 농촌진흥청은 ‘화분매개곤충 이용 정보 모바일 웹서비스’를 개발해 기존 화분매개곤충 관련 서적, 영농 정보, 논문 등을 작목별, 곤충별로 정리해 수요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특히 화분매개곤충을 적용할 수 있는 토마토를 비롯한 27개 작목에 대해 적용 품종, 적용 곤충, 사용 기간, 방사량, 설치 방법 등 자세한 이용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어 영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영농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15.02.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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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림하우스 시설재배로 품질 좋은 국산 골드키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묘목을 비가림하우스 가운데 심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지난 5년간 자체적으로 육성한 국산 골드키위 ‘제시골드’와 ‘한라골드’ 품종을 대상으로 농가 실증실험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실험결과 하우스 가운데 심었을 땐 물받이 아래에 심었을 때보다 당도가 ‘제시골드’는 17% 이상 높은 15브릭스, ‘한라골드’는 23% 높은 14.8브릭스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하우스 가운데 쪽의 일조량이 많아 열매가 더 크고 당도도 높아져 상품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03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