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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충북대 공동연구…건강기능성분 추출법 개발토콜즈 성분 등 지방 축적 막고 콜레스테롤 낮춰줘쌀겨가 비만 억제에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지면서 식품소재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연간 약 50만톤의 쌀겨가 발생하는데 이 가운데 30% 정도만 쌀겨유나 식용 효소, 화장품 원료, 사료로 이용되고 나머지는 농산 폐기물로 처리돼 쌀겨의 고부가가치화와 폭넓은 산업적 이용이 필요했었다.이러한 수요에 따라 농진청은 최근 이준수 충북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쌀겨에서 건강 기능 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그 추출물의 비만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3.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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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봄철 잦은 비로 인한 유채습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관리요령을 소개했다.유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논에서 주로 재배되는데 최근 3년간 봄철 월 평균 강수량이 80mm정도로 많아 논에 유채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습해에 주의해야 한다.특히 유채는 겨울철 어린 모 뿐 만 아니라 봄철 생육재생기(3월), 개화기(4월)에도 토양이 습하면 산소가 부족해 뿌리의 양분 흡수를 막아 다양한 피해를 준다. 비가 내린 뒤 6일 이상 배수로에 물이 고여 토양이 지나치게 습한 상태가 지속되면 잎이 누렇게 변하고 뿌리가 제대로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3.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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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장류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 삼삼장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서 산업적 활용은 물론 집에서도 쉽게 저염된장을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은 삼삼장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순창군 장류사업소, 전북대학교, 한국미생물보존센터, 순창장류(주) 등이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염도를 3%p 이상 낮춘 된장, 간장, 고추장 및 소금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무염청국장이 출시됐다. 이는 기존의 고추장 염도를 10%에서 7%로, 된장염도를 기존 12%에서 9%로 개선한 것이다
영농기술
김영민 기자
2015.03.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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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등 육묘 때 채소 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이 빈발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 묘부터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육묘 때 발생하는 채소작물의 병해충인 잘록병, 과일썩음병, 바이러스병, 총채벌레병 등에 의해 어린 묘가 감염되거나 피해를 받는 사례가 많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병해충에 감염된 어린 묘를 본밭에 심으면 1차 전염원으로 작용해 작물이 자라는 동안 건전 작물로 확산돼 농사에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다.따라서 농진청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 강화와 규격화된 건전묘 생산이 중요하고 종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3.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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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이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인 도토리묵 제조시 오랜 시간 가열하고 굳혀야 하는 기존 제조법을 개선해 물을 넣어 흔들어 섞은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분말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즉석 도토리묵 분말은 도토리 전분의 점도를 증가시킨 후 분말로 만든 것이다. 이 분말과 상온의 물, 소금을 용기에 넣은 다음 흔들어 섞어 20분 동안 굳히면 즉석 도토리묵이 완성된다. 이 분말은 가열과정이 필요없고 기존 방법대로 제조한 묵보다 물 빠짐이 적어 저장 후에도 묵의 쫀득한 질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즉석 도토리묵 분말을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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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이 노루궁뎅이 버섯이 염증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을 세포실험을 통해 입증했다.누루궁뎅이 버섯은 아미노산과 기타 영양소가 많아 만성 질환인 혈관 기능 저하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의 원료와 천연물 신약으로서의 개발가치가 높다.농진청은 실험에 앞서 버섯 추출물을 조사한 결과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안전한 수준이었다. 세포실험에서 세포에 염증을 유도하는 물질을 주입한 뒤 여기에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과 누루궁뎅이 버섯에서 분리한 단일 화합물을 처리해 염증 억제력을 측정했다.세포내 산화질소 발현양은 대조구에 비해 70% 줄었으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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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수비료 10a당 10~15kg모래땅·생육 좋지 않은 밭10일 간격 두차례 웃거름배수로 정비·잡초 방제를겨울동안 성장을 멈췄던 밀과 보리가 다시 자라는 생육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철저한 재배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최근 3개월 평균 기온은 3.1도로 평년 보다 낮고 강수량은 95.4mm로 평년 91.3mm보다 다소 많아 언 피해와 습해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생육재생기는 겨울 동안 생육이 멈췄던 식물에 새 뿌리가 나오고 잎과 줄기가 자라면서 가지치기를 왕성하게 하는 때를 말한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농가에서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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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능성 식품소재인 ‘클로렐라’가 농산물 생산에 적극 활용된다.클로렐라는 녹조류의 일종으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틴수화물, 지방산 등 인체 필수 영양소가 균형있게 들어있는 미래 식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건강식품으로 피부 건강과 항산화, 면역력 증강을 위한 기능성 식품 소재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농진청은 이러한 클로렐라 균주를 선발, 과학적으로 효과를 검증하고 농가에 보급해 활용할 수 있는 배양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전국 9개 지역의 논, 저수지, 연못 등에서 115개의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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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매개곤충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 농촌진흥청은 ‘화분매개곤충 이용 정보 모바일 웹서비스’를 개발해 기존 화분매개곤충 관련 서적, 영농 정보, 논문 등을 작목별, 곤충별로 정리해 수요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특히 화분매개곤충을 적용할 수 있는 토마토를 비롯한 27개 작목에 대해 적용 품종, 적용 곤충, 사용 기간, 방사량, 설치 방법 등 자세한 이용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어 영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영농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15.02.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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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림하우스 시설재배로 품질 좋은 국산 골드키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묘목을 비가림하우스 가운데 심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지난 5년간 자체적으로 육성한 국산 골드키위 ‘제시골드’와 ‘한라골드’ 품종을 대상으로 농가 실증실험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실험결과 하우스 가운데 심었을 땐 물받이 아래에 심었을 때보다 당도가 ‘제시골드’는 17% 이상 높은 15브릭스, ‘한라골드’는 23% 높은 14.8브릭스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하우스 가운데 쪽의 일조량이 많아 열매가 더 크고 당도도 높아져 상품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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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은 빨리 익고 당도가 높으며 수확량도 많은 오디 생산용 품종 ‘수향’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수향’의 익는 시기는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로 중생종인 ‘청일뽕’에 비해 1주일 정도 빠르다. 또 청일뽕에 비해 수확량이 약 12%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당도도 매우 높아 완숙오디의 경우 평균 16.5브릭스로 생과용으로 적당하다. 또 뽕잎이 피는 시기는 청일뽕과 비슷해 늦서리 피해우려도 적어 올 가을부터 농가에 묘목으로 보급될 예정이다.이와 관련 성규병 농진청 잠사양봉소재과 연구관은 “수향품종은 오디 익는 시기가 창일뽕보다 1주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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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서리 피해를 입지않고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블루베리 품종이 지역별로 제시됐다.농진청은 지난 10년간 블루베리의 품종별 꽃피는 시기와 4월 극최저 온도 자료를 바탕으로 늦서리 피해에 대한 안전 재배 지역과 그에 맞는 품종을 설정했다. 블루베리는 다양한 기능성으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재배면적도 2013년 1516ha로 급격히 늘었다. 우리나라는 전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으나 종에 따라 온도적응성이 다르다. 국내에서는 추위에 강해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하이부쉬 블루베리를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다.블루베리는 한번 심으면 50년 이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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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재배농가에서 해가림시설을 설치할 때 폭설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에 강한 개선된 내재해형 인삼 해가림시설 사용이 권장되고 있다.그동안 인삼재배농가들은 최근 자재비 상승으로 최소한의 자재를 이용해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있는데 일부 농가들은 사용자재를 표준규격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또 기존의 내재해 해가림시설 유형의 도면은 농가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농가설치 유형과 고시된 유형에 차이가 있어 현장 적용이 쉽지 않고 피해발생 시 재해 산정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농진청은 농가의 의견에 따라 해가림 시설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2.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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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딸기를 고설베드에서 재배할 때 밤중 최저온도를 8도로 유지하면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는 겨울철 적정 밤중 온도를 연구한 결과 8도일 때 생산성이 약 20% 많아지고 과일의 단단함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딸기재배 농가에서는 겨울철 온실의 밤중 최저온도를 5도에 맞춰 관리하는데 이보다 온도가 낮아지면 생리장애가 발생한다. 반면 10도 이상으로 올릴 경우 난방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열매의 단단한 정도인 경도가 낮아져 유통기간이 짧아질 수 있다.이에 따라 밤중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1.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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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 잦은 비로 밀 파종시기를 놓친 농가에게 봄 파종으로도 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밀 봄 파종 재배기술’이 개발됐다.밀은 보통 가을에 파종하지만 벼 수확기에 비가 자주 오면 파종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작년 파종기에는 10월 중순~하순과 11월 하순~상순에 강우가 집중돼 파종이 불량했었다.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농진청은 봄 파종 밀은 가을에 하는 것보다 종자량을 20~30% 늘려 ha당 200kg~250kg정도를 파종하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 논에 잡초가 많을 경우 파종 일주일 전에 땅고르기를 하면 잡초
영농기술
이영주 기자
2015.01.26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