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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여주 쌀국수’가 오는 22일 오전 해외 첫 수출길에 오른다. 18일 여주군에 따르면 ‘대왕님표 여주쌀 국수’를 생산하고 있는 ㈜현농이 지난달 11일 세계한상인총연합회의 BIG와 여주 쌀국수 수출 계약을 체결해 미국으로 40피트(2만5000식) 분량 1만2000달러 상당의 물량을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22일 오전 11시 여주군 가남면 삼군리 ㈜현농 공장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이기수 군수, 이명환 군의장 등과 문방래 농협군지부장, 조현벽 현농 회장, 김진흥 세계한상인연합회 대외협력위원장, BIG
수출현장
이장희 기자
2008.12.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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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수출상담회 및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콩에서 열린 금산인삼교역전에서 203만달러(한화 약 27억원)의 계약 성과를 일궈냈다. 금산 관내 인삼제조업체 5개사와 금산군이 함께 진행한 인삼교역전은 기존의 바이어 모집을 통한 상담회가 아닌 맞춤형 일정으로 바꿔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신규바이어 발굴의 주무대가 된 이번 행사는 인삼시장의 새로운 수출판로를 제시하면서 수출계약 200만 불, 현지판매 3만 불의 실적을 거뒀다.
수출현장
윤광진 기자
2008.12.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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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진주시(시장 정영석)가 파프리카 미국 수출의 물꼬를 열었다.진주시는 지난 11일 선적해 보낸 5톤의 물량을 시작으로 내년 3월말까지 약 100톤의 파프리카를 미국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28일 미리 보낸 파프리카 샘플이 미국현지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진주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LA에서 특판전을 겸한 수출시장개척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현지수입업체에 한국산 파프리카를 집중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리 파프리카
수출현장
구자룡 기자
2008.12.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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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김치 업체들이 중국시장 판촉에 나선다.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한성식품과 이화종합식품, 동원F&B 등이 연말연시를 맞아 중국 북경과 상해, 청도 등에서 김치 판촉 홍보행사를 갖는다. 이들은 지난 10월 정부의 중국시장 개척 명품김치 사업자 공모에서 선발된 업체들로 중국의 부유층 소비자들을 겨냥한 고품질 김치 마케팅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현지에서 개최한 명품김치 홍보전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부유층의 국산 김치 입맛들이기 여부가 주목된다. 중국시장
수출현장
문광운 기자
2008.12.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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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개발한 금산인삼약초가공품의 공동브랜드인 ‘금홍’이 홍삼제품에 부착돼 첫 수출됐다. 최근 금산군은 “브랜드 ‘금홍’을 붙인 홍삼제품이 10월 선적분 기준으로 중국에 12만달러어치 수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향후 2년 동안 500만달러어치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 수출 증대 가능성을 높여주는 대목이다. 실제로 이번 달에 일본으로 백삼제품 47만달러의 수출이 예약돼 있으며, 향후 시장 다변화를 통해 대만, 유럽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금홍’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은 가시화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박
수출현장
윤광진 기자
2008.12.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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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최근 경북사과의 수출주력시장인 대만에서 개최한 경북사과 ‘데일리’판매전에서 3일간 26억원 어치의 판매 및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경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대만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데일리 특판행사와 시내버스 래핑광고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결과 도가 즉석 판매한 경북사과 데일리는 10억원(대만 달러 1950만元)어치. 이와 함께450t, 108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도 성사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타이페이시는 중심가인 미쯔코시 백화점 썅티광장의 행사장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큰 관심과 협
수출현장
박두경 기자
2008.12.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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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의 대표 수출작목인 서양란(심비디움)이 중국 수출 길을 뚫었다. 서산시 양란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강민규)은 지난달 26일 첫 선적을 시작하고, 내년 1월 중순까지 컨테이너 25개 분량(1컨테이너 약 2500분)인 6만여분의 심비디움을 중국으로 수출한다. 이는 지난해 수출한 3만5000분에 비해 약 170% 증가한 것이며, 경기침체로 소비둔화도 예상되지만 환율상승으로 전년보다 약 10% 정도 높은 가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민규 대표는 “앞으로 농가의 생산비 경감대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수출현장
윤광진 기자
2008.12.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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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사과가 대만 수출이 시작돼 올해 총 240여 톤이 수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에 따르면 사과 전문 수출업체인 현진월드와이드를 통해 지난 13일 1차분 17톤, 21일 2차분 17톤을 선적했으며 올해 모두 240여 톤, 4억원 사과가 수출될 예정이다. 1차 수출사과는 현지 시장에 유통돼 대만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져졌다. 특히 국내 사과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은 상황에서 수출가격은 10kg 기준 24~26과 2만4000원, 28~32과 1만7000원, 36~38과 1만4000원, 42~46과 1만1000원으로 지
수출현장
구자룡 기자
2008.11.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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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에서 생산되는 명품사과 ‘해나루 사과’가 다음 달 유럽으로 수출된다.최근 당진군과 당진사과연구회에 따르면 농산물의 해외수출을 전담하고 있는 ㈜삼미컴머스가 유럽 현지 바이어에게 샘플을 보낸 결과, 해나루 사과가 품질의 우수성과 함께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회신 받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군과 삼미컴머스는 이 달 초 계약을 체결하고 5kg들이 500박스, 총 2.5톤을 우선 수출하고 현지 반응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특히 이번 해나루 사과 수출을 놓고 그동안 배가 미국, 유럽 등에 수출되고 있으나 사과가
수출현장
윤광진 기자
2008.11.07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