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농식품 수출 53억달러 달성을 위한 연이은 현장 행보를 통해 의지를 표명. 지난해 연말부터 수출농산물 생산현장을 찾고 있는 윤장배 aT사장은 최근에도 충북 음성의 버섯농장에 들러 수출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식품 수출에 대한 사고 혁신을 주문하면서 aT도 수출지원 강화를 약속. 이 자리에서 윤장배 사장은 "지난해 농식품 44억달러 수출성과는 수출업체와 농가들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식품 수출관련 종사자의 모든 역량을 모아 수출 100억달러 시대를 열자"고 당부.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9.02.13 18:57
-
-
-
경기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보다 2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총 3억7400만달러로 지난 2007년 3억700만달러와 비교해 6700만달러(2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축·수산이 2900만달러, 특작 2000만달러, 화훼 1800만달러, 채소 1700만달러, 과실 1100만달러 등이다.국가별로는 미국이 1억1700만달러로 가장 많고 러시아 7900만달러, 일본 5000만달러 등 총 45개국에 수출됐다. 도는 미국(74%↑)과 러시아(197%↑)에
수출현장
이장희 기자
2009.02.07 16:23
-
-
600여년 동안 임금에게 진상됐던 명품 ‘이천쌀’이 지난 13일 세계 3대 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수출됐다.이천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앞 광장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7톤(10㎏ 700포)의 수출 선적에 앞서 출고식을 열고 이천쌀의 해외 첫 수출을 자축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쌀은 장호원 지역에 조성된 1500㏊ 규모의 명품쌀 생산단지에서 수확한 추청벼로 ‘한오르미’라는 상표명으로 총 1만9900달러어치가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수출 가격은 1포(10㎏) 당 28.4달러지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는 35~40달러에 판매
수출현장
이장희 기자
2009.01.19 16:58
-
-
국내 밤이 프랑스로 첫 수출되는 성과를 올려 향후 수출확대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국내산 밤 20톤이 프랑스로 수출됐다. 이번 밤 수출은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구랍 24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내산 밤 홍보전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바이어들로부터 국내산 밤이 프랑스, 이태리, 포르투갈산보다 당도가 높고 가격도 현지 상품보다 저렴한 1kg당 2~3달러여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덕분에 홍보전에 선보인 밤 20톤은 전량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일부 소매상은 현지인의
수출현장
이동광 기자
2009.01.19 16:49
-
남원산 농특산물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시는 국내 농산물 유통시장 개방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시장개척에 전력투구한 결과 지난 한해 동안 1400만달러의 지역 농특산물을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표적인 수출 효자 품목으로 파프리카, 배, 멜론, 포도, 딸기, 백합 등 신선농산물과 만두, 우동, 전통주, 전통차, 김치, 육가공제품 등 가공식품이 해외 수출을 주도했다.수출 대상 국가도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 호주 등으로 세계로 다변화 해 농식품 수출 지역으로 위상을 높였다.시는 그동안 공격적인 해외
수출현장
양민철 기자
2009.01.17 22:09
-
-
경기도가 새해 벽두부터 농식품 해외수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도는 오는 17~2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도에서 생산된 농·식품 홍보 판촉전을 벌인다.이번 판촉전은 재미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하와이의 지역적 특성을 이용, 교포가 운영하는 팔라마 슈퍼마켓 2개소와 협력했다. 도는 미국 현지의 재미교포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에게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도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경기미와 김치, 장류, 김, 버섯류, 배, 참다래, 차류 등을 판매해 적어도 12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
수출현장
이장희 기자
2009.01.12 10:04
-
2008년 파프리카 수출액이 전년보다 늘고 수출 평균단가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올 수출실적도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지난해 자조회 회원의 총 생산량 2만9750톤 중 1만7080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전체 수출액은 5430만 달러로 전년 4700만 달러보다 15%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주요 수출국인 일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 평균단가는 1kg당 3563원으로 전년 3142원보다 13% 상승했다. 이렇게 한국산 파프리카가 일본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네덜란드 및 뉴질랜드산보다 접근성이
수출현장
이동광 기자
2009.01.12 10:02
-
-
남원산 ‘춘향골딸기’가 러시아로 첫 수출 길에 올랐다.구랍 29일 남원시에 따르면 관내 토성영농법인 30여 농가에서 생산한 고품질 딸기인 설향과 육보 품종을 모두 10여톤 수출키로 했다는 것. 2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200kg을 첫 수출한데 이어 매주 500kg씩 5월까지 모두 10여톤(2억원)을 수출키로 러시아신선농산물수출업체인 로즈피아와 협의했다.남원 춘향골딸기는 국내 대형할인점에도 납품, 딸기 재배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수출현장
양민철 기자
2009.01.05 13:26
-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지역특성화 교육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개설한 ‘글로벌농업 인재대학’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국 처음 수출농업학과와 농업경영비즈니스학과를 개설해 무역실무, 바이어특강, 각국의 식품법규, 경영실무 등 수출이나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 왔다. 덕분에 수출농업과를 졸업한 한국산삼㈜ 전홍준 씨는 무역실무와 바이어특강 등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산삼주를 필리핀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인재대학 졸업생들이 향후 ‘충남수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9.01.05 13:07
-
일본의 김치 시장규모는 감소하는 가운데 한국산 김치비중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전체 김치 시장규모는 21만5216톤으로 전년대비 21만9984톤보다 약 2.2% 감소했다. 이 기간 일본산 김치 생산량은 19만6347톤으로 전년보다 2.6% 감소한 반면 한국산 직수입 김치물량은 1만8869톤으로 오히려 전년보다 약 2.2 증가했다. 2005년 10월 하순 김치 기생충알 문제 발생으로 인해 김치소비가 위축됐으나 2006년 이후 아주 소폭이나마 한국산 김치 소비는 늘어나는 추세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9.01.05 13:05
-
-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여주 쌀국수’가 오는 22일 오전 해외 첫 수출길에 오른다. 18일 여주군에 따르면 ‘대왕님표 여주쌀 국수’를 생산하고 있는 ㈜현농이 지난달 11일 세계한상인총연합회의 BIG와 여주 쌀국수 수출 계약을 체결해 미국으로 40피트(2만5000식) 분량 1만2000달러 상당의 물량을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22일 오전 11시 여주군 가남면 삼군리 ㈜현농 공장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이기수 군수, 이명환 군의장 등과 문방래 농협군지부장, 조현벽 현농 회장, 김진흥 세계한상인연합회 대외협력위원장, BIG
수출현장
이장희 기자
2008.12.20 00:13
-
금산인삼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수출상담회 및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콩에서 열린 금산인삼교역전에서 203만달러(한화 약 27억원)의 계약 성과를 일궈냈다. 금산 관내 인삼제조업체 5개사와 금산군이 함께 진행한 인삼교역전은 기존의 바이어 모집을 통한 상담회가 아닌 맞춤형 일정으로 바꿔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신규바이어 발굴의 주무대가 된 이번 행사는 인삼시장의 새로운 수출판로를 제시하면서 수출계약 200만 불, 현지판매 3만 불의 실적을 거뒀다.
수출현장
윤광진 기자
2008.12.20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