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가 축산물 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수출 검역 관련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018년 축산물 수출업체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인천항을 통해 수출 업무를 진행 중인 축산물 수출업체 26개소와 수출 검역 대행사 2개소를 포함해 총 2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검역본부는 이 자리에서 축산물 수출 현황 및 주요 국가·품목별 수출협상 추진사항, 수출가능 국가별 검역조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수출 검역 현장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축산물 수출과 관련한 검역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해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8.04.24 14:31
-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1일까지 전국 돼지에 대한 1차 A형 구제역 백신접종을 완료한데 이어 구제역 발생 및 위험 지역 돼지를 대상으로 2차 A형 구제역 백신접종을 시작했다.농식품부는 3월 26일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의 A형 구제역 발생 후 곧바로 A형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에 들어가 김포시를 포함한 경기·인천·충남지역의 모든 돼지와 전국 어미돼지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같은 달 29일 끝마쳤다. 농식품부는 이후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긴급 백신 수급계획을 수립, 4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려던 당초 일정을 앞당겨 이달 21일 제주지역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8.04.20 16:06
-
-
-
-
-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2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임용식’을 가졌다.새로 임용하는 공중방역수의사는 199명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배치기관에서 가축방역, 축산물위생, 국경검역 등의 업무를 3년 동안 수행한다.특히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 임상예찰과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이동제한 등 현장 방역업무, 도축장 검사 등 축산물 위생업무와 동·축산물 검역 업무 등을 담당한다.공중방역수의사는 수의사 자격을 가지고 대학 졸업 후 군 복무를 대신해 공중방역수의사에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4.17 18:22
-
-
농림축산식품부는 말산업 특구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공모한다.제2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신규로 1개소를 지정하고 2년간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50억원 등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 특구지정 신청은 지자체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가능하고, 신청서는 5월 8일까지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에 전자문서로 접수하면 된다.또한 지자체에서는 말산업 진흥의 방향과 목표, 분야별 진흥계획 등 5개년 계획을 담은 중장기 진흥계획서를 비롯해 지정신청서, 신청 사유서 등의 서류를 갖춰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5월 중 심사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4.17 13:47
-
○…농경협제지주 축산경제가 신규 직원의 가족 초청 행사를 갖고 농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눈길.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자녀들이 업무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직장 생활을 응원. 농협 축산경제 관계자는 “신규 직원 초청행사는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소중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직장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
정책·유통
한국농어민신문
2018.04.13 15:57
-
-
-
배출시설 설치 허가 신청 마감2주나 흘렀지만 집계도 안돼업무 폭주에 전담조직 설치 여론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정부의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출시설 설치허가 신청서’가 지난 3월 26일 마감됐지만 2주일이 흐른 4월 10일 현재까지도 적법화 대상 축사의 집계가 나오지 않는 등 현장에서는 초반부터 상당한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5일 열린 정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중앙 TF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신청서 접수 건수가 당초 예상을 초월하자 업무 폭주에 따른 전담조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4.10 15:38
-
-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전국의 가축시장 폐쇄 조치가 오는 4월 23일까지 연장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김포지역 소에서 지난 3월 27일과 4월 3일 구제역 감염항체 6건이 검출됐고, 전국 돼지에 대한 A형 구제역 백신접종이 이달 말 완료되는 점을 감안해 전국 우제류 가축시장을 23일까지 계속 폐쇄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축시장 폐쇄기간 동안 농협의 소독차량을 동원해 전국 86개소 가축시장의 내·외부와 진입로, 계류시설 등에 대한 일제소독, 현장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거점 소독시설과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서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이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4.10 15:59
-
행정처분 앞둔 제한구역 축사축산단체 등 ‘유예’ 요구정부 "적법화 대상 자체가 아냐"축사에 유독 강한 규제 적용무허가 건축물과 형평성 문제‘헌법 평등 원칙’위헌 소지도배출시설 설치허가 신청 끝나가축분뇨법을 통해 축사를 유독 강하게 규제하는 것이 형편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헌법에 위배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특히 입지제한구역의 축사에 대해 정부는 ‘적법화 불가’ 방침만 밝히고 있어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지난 3월 23일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경기 광명을) 주최로 ‘무허가축사 관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3.30 14:50
-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이 올해에도 축산환경 개선의 중점 사업으로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농장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처음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을 시행한 가운데 올해 신규로 750호를 추가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029호가 지정된 바 있다.이에 따라 축산환경관리원은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절차, 현장평가 방법, 채점표 배점기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행정처리가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3.23 13:57
-
동물 미등록시 과태료 20만원목줄 안하면 최대 50만원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와 반려동물 유기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또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업이 신설돼 해당 업종에 대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2일부터 동물보호법 개정안 및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동물에게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등 학대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기존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었다.동물학대 행위는 혹서·혹한 등의 환경에 방치,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3.23 13:58
-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성명 내고축산단체 철회 요구 강력 비난도축수수료 인상 불가피 주장농협 축산물공판장의 도축수수료 인상이 축산물 생산자와 도축업계 간 갈등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다.농협 축산물공판장이 지난 5일 13.5%의 도축수수료 인상을 단행하자 한우·한돈·낙농 등 주요 축산단체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 측에선 이번 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상대적으로 낮은 도축수수료와 물가 및 폐기물처리비 상승,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 적자 발생으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을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축산단체들은 “농협 축산물공판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8.03.20 18:20
-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13일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가축분뇨 처리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지자체의 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농식품부의 가축분뇨 정책방향과 지침 개정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광역 축산악취 개선, ICT 활용 축산악취 관리시스템 구축,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등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현장 우수사례로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 소개에 이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을 견학했다.이날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축분뇨 처리지원 사업에 대해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8.03.20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