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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국립종자원(이하 종자원)이 명예감시원 확대로 건전한 종자유통 환경 조성에 나선다. 해외직구 등 농산물 종자‧묘의 불법 종자 거래가 늘고 있어서다. 종자원은 지난 7일 올해 33명의 종자 명예감시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종자 명예감시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20명 규모였다. 올해 신규로 위촉된 13명의 종자 명예감시원은 생산자단체와 농업 관련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다. 종자원은 이들이 종자‧묘를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만큼 소비자의 피해 예방과 건전한 종자의 유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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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기자
2023.03.1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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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새해 영농을 알리는 건고추 파종이 끝났지만 종자업계의 표정이 어둡다. 지난해 건고추 가격부진 등의 영향으로 농가의 재배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올해 종자 판매량 또한 크게 줄어서다.종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고추 종자시장은 약 4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판매되는 건고추 종자는 양파‧무‧배추 종자 등과 함께 ‘김장 품목’으로 국내 종자업계의 주요 매출원이다. 업체별로 사정이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 매출액의 10~15%를 차지할 만큼 중요도가 높고 한해 사업실적을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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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기자
2023.03.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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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야외에서 유전자변형생물체(LMO)를 초고속으로 정밀진단할 수 있는 분석법이 나왔다. 국립종자원은 21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분석법을 특허로 출원하고 관련 기술은 민간에 보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종자원의 ‘유채 및 면화의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진단법’은 재배지에서 초고속으로 정밀진단(PCR) 분석이 가능한 기술(POCT)이다.실험실 기반의 분석법에 비해 정확도는 동일하지만 시간(23시간→50분)과 비용(6만원→1만원)을 크게 줄였고 민간에게 기술이전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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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기자
2023.02.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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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국립종자원이 ‘민간육종가 지원사업’ 신청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민간육종가 지원사업은 신품종 육성개발, 농가실증시험 등 종자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 단계별로 소요되는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또 신품종 시험재배용 종묘비와 카탈로그 제작 및 온‧오프라인 광고 등 맞춤형 홍보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도 70%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국내외 종자관련 전문기관교육, 기획연수, 국제세미나·행사 참가비 등 전문가 양성 교육과 세미나 참석 비용도 5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국립종자원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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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기자
2023.02.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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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도라지와 더덕 등 약용작물 종자 21종이 약용작물종자보급협의체 주관으로 보급된다.농촌진흥청은 13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을 비롯한 각 도의 농업기술원이 참여하고 있는 약용작물종자협의체를 통해 약용작물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품질이 우수한 약용작물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현장 수요를 반영해 종자 보급에 나서고 있다. 올해 보급되는 작물은 △구기자 △단삼 △더덕 △도라지 △마 △만삼 △맥문동 △반하 △배초향 △백수오 △쇠무릎 △갯기름나물 △어성초 △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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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기자
2023.02.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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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국립종자원이 선풍과 아라리 등 올해 콩ㆍ팥 농사에 필요한 종자 신청을 받는다. 최근 국립종자원은 정부 보급종 10개 품종 1201톤을 오는 4월 1일부터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1일부터 오는 3월17일까지 계속되는 기본신청기간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기본신청이 끝난 후에는 추가신청기간(3월21일~4월10일)에 시·도 구분 없이 신청을 받는다. 보급종은 신청시 지정한 지역농협을 통해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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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기자
2023.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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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최영진 기자] 정부가 제3차 종자산업육성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종자 개발이 기업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기업 중심의 종자 개발이 일부 품종으로 쏠리는 등 ‘양적 성과’를 내는 데 그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종자 육성을 위해 5년간 1조941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5개 핵심 전략은 △디지털 육종 등 신육종 기술 상용화 △경쟁력 있는 핵심 종자 개발 집중 △3대 핵심인프라 구축 강화 등이다. 한국종자협회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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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기자
2023.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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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국립종자원은 2023년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육묘장을 경영하기 위해 알아야 할 관련 제도와 육묘산업의 이해, 육묘장 환경관리, 묘 생산 및 병해충 관리, 스마트 온실 활용 기술 등으로 편성됐다. 또한 선진 육묘장 견학을 통해 신기술 습득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기관별 교육 시기는 원광대 3월, 국립종자원 5월, 서울대 7월, 경북대 10월 순으로 총 4회, 매회 100명의 수강생을 받는다. 원광대에서 진행되는 올해 첫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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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성 기자
2023.01.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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