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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산불이 발생했을 때 초기에 대응하면서 진화 차량과 인력의 신속한 현장 접근을 위한 임도확충 필요성이 강조된다. 임도는 주변에 불에 잘 타지 않는 수종을 식재할 경우 산불확산을 차단하는 방화벽 역할을 하는 등 관리에 따라 가치가 높다고 한다. 이는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제기됐다.임도의 중요성은 산불진화를 위한 필수시설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실제로 산불진화 임도는 지상 진화의 핵심 역할을 하는데 진화 차량과 인력의 신속한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산불진화 헬기가 운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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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10.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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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에 육박하며 2달 연속 3%대를 넘어서자 정부는 소비자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품목으로 신선 채소와 과일 등 주요 농산물 수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초부터 발생한 냉해, 우박,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인한 특수한 수급 불안정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농산물 가격 안정화 방안 마련에 혈안이 돼 있는 것이다. 그 행보 중 하나가 소비자 물가안정 명분을 내세워 무분별하게 농산물 저율관세할당(TRQ)을 확대해 나가는 정책이다.이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경실련)가 정부의 농수산물 T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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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10.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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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조사돼 합리적 수급관리가 요구된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368만4000톤이다. 이는 지난해 376만4000톤 대비 2.1%(8만톤) 감소하는 수치다. 10a당(300평) 생산량은 520kg으로 지난해(518kg)와 비슷하다. 생산량 감소의 원인은 재배면적 축소가 직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올해 쌀 재배면적은 70만8000ha로 지난해 72만7000ha 기준 2.6%(1만9000ha) 감소했다. 재배면적은 2013년 83만3000h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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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10.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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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올해 1월 국회를 통과한 ‘농어업고용인력지원 특별법(농어업인력지원법)’ 시행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이 법에 따르면 농식품부 장관과 해수부 장관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농어업 고용인력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도지사 및 시군구의 장은 관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시도 및 시군구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농어업 인력의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근로자의 농어업 분야 배정 규모 및 시기를 정할 수 있도록 했고, 농어업인력지원센터를 지정, 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그동안 농어업 인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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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10.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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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난해 정부가 밝힌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담기관 지정 운영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015년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노동력을 보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근로현장 이탈에 따른 불법체류와 치안불안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 전담기관 필요성이 제기된다.법무부는 지난해 9월 국정현안 관계장관 회의 이후 농업 계절근로자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심의 확정했다. 현재 지자체별로 외국 지자체와 체결하는 MOU를 지정기관에서 수행토록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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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10.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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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고령화와 인력부족 심화현상이 가중되면서 스마트농업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장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뒷받침은 미흡하기만 하다.한국형 스미트농업은 신·구 농정당국 모두 일관되게 관심을 갖은 분야이다. 현장 농업인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가 정책사업으로 무리하게 이끌고 간 부분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 실제 정부는 노동과 토지 생산성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의 효과를 분석했지만 정작 농업현장에서는 수익성과 판로, 투자금회수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현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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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10.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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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해양수산부가 외국인선원 고용관리제도의 전면 개편에 나선다. 이는 국민권익위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현장에서는 이미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국내 취업 선원은 2021년 5만9843명으로 이중 외국인 선원이 절반 수준인 2만7333명에 이를 만큼 비중이 높다. 제도개선의 핵심은 외국인선원 고용관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외국인 선원 도입규모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하는 것이다.현재 외국인선원은 선원노조와 선주단체로 구성된 노사 합의로 고용 규모를 정하는데 갈등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선주단체가 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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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09.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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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업인들은 농사일을 하면서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농기계와 농기자재 작업이 많고, 사다리 등 높은 곳에서 일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고령 농업인들의 사고 대처 능력도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 때문에 농업분야 산업재해율은 전체 산업보다 1.4배 높고, 산재 사망률은 2.7배나 된다고 한다.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의 재해 실태를 보면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난다.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자가 2016년 74만4194명에서 2020년 87만4581명으로 17.5% 증가했는데, 이 보험에 가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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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09.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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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올해 국정감사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10일이니 추석 연휴를 지나면 바로 시작한다. 올해 국정감사는 20대 국회 마지막 감사라는 점에서 여야 모두 국정에 대한 세밀한 점검과 보완으로 내실을 기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국정감사에 앞서 농민단체를 비롯한 관련업계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의 경우 5개 국정감사 요구사항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농가경제 실태 점검 및 정책지원 확대와 기후위기 대비 농업 재해대책 재정비, 농지정책의 명확한 방향성과 원칙확립, IP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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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09.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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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물가안정을 이유로 돼지고기 할당관세 물량을 기존 1만5000톤 외에 1만5000톤을 추가로 늘려 추석 전에 공급하기로 한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조치란 비판이 높다. 국내산 공급이 충분하고, 소비부진으로 재고가 증가한 상태에서 할당관세 증량의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이번 수입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고 한돈농가에 피해만 주게 된다. 왜냐하면 기존 1만5000톤의 할당관세 물량도 다 들어오지 않았고, 유통업계가 이미 추석 물량을 구비한 상황에서 추가 물량은 추석 이후에나 풀리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시기는 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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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09.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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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내년 농지은행 예산이 1조8095억원으로 올해보다 3456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된 가운데 청년농 육성 및 농업구조개선에 중점 투입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농업혁신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이 국정과제이지만 현실은 농업생산에 필요한 농지를 확보하는 것조차 쉽지 않기 때문이다.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은퇴농 등의 농지를 매입해 청년농에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 사업에 올해보다 40% 늘어난 1조700억원이 투입된다. 청년농의 경영규모 확대를 위한 농지매매와 장기임대를 위한 예산도 446억원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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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09.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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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가 김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서 주목된다. 해양수산부가 제시한 ‘제1차 김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2027년)’은 바다수온 상승에 강한 종자개발부터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연구개발 강화, 글로벌 수요창출 등 다양하다. 이는 2020년 ‘김산업 육성지원법’ 제정 이후 처음 제시한 정부 로드맵이란 측면에서 향후 김 산업 정책의 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 종자개발의 경우 대규모 양식면적과 수출성장 등을 감안할 때 품종개량 및 신품종 개발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고수온에 강한 내성과 내병성 종자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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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09.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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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자체 재정확충 등을 위해 올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 제도개선 필요성이 강조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거주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일정액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인 연간 기부 한도는 500만원이다.하지만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집계된 고향사랑기부금은 245억원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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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09.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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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국내 최대 농수산물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올 11·12월, 내년 3·4월 월 1회씩 주5일 근무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가락시장의 주5일 근무제 도입 요구는 중도매인을 중심으로 제기됐으며, 서울시, 공사, 도매법인, 중도매인, 하역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3차례 회의를 통해 ‘동절기·비수기 주5일 시범 운영’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한다. 더불어 장시간 야간 근로, 유통인·하역원 고령화 및 인력 등이 심화돼 도매시장 기능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개장일 감축 추진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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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09.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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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3년 9월 11일 WTO 각료회의가 열리던 멕시코 칸쿤에서 ‘WTO가 농민을 죽인다(WTO kills farmer)’며 산화한 농민운동가 고(故) 이경해 열사의 20주기를 맞았다. WTO 출범 이후 국내 농산물시장 개방이 급물살을 타던 시기 이경해 열사는 일방적 농업희생에 반대하며 목숨으로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국내 농업정책은 개방의 폭을 넓히는 역행의 연속이다.지난 2004년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59개국과 22건을 체결했다. 여기에다 지난해 출범한 RCEP에 이어 IPEF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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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09.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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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국민건강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내년도 친환경농업 예산을 삭감해 현장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내년도 친환경농업 예산은 705억7700만원으로 올해 대비 14% 감소했다. 이같은 예산 축소는 정부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소외와 무관심이 표출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현장의 친환경 농업인들도 맥이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유기농자재지원사업의 경우 유기농가들의 농자재 구매 부담을 줄이는 사업임에도 10% 삭감된 62억600만원에 그쳤다. 결국 유기농가들의 농자재구입 비용은 농가가 알아서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3.09.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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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한가위 추석 명절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은 땀 흘려 농사지은 햇곡식으로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이자 가족과 친지들에게 선물을 주고받으며 정을 나누는 한가위다. 하지만 올해 농업인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냉해와 우박,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10월 수확까지 가슴을 졸여야 하는 불안의 연속이다.이런 상황에서 우리 농축산물로 선물하면서 마음의 정을 나누고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정부는 28일까지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할인 대상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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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3.09.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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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밀 재배농가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논콩과 가루쌀의 전략작물직불금 단가는 ha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두 배 올린 반면, 국산 밀은 ‘ha당 50만원’으로 동결시킨 탓이다. 밀 관련 단체들은 직불금을 ha당 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올리고, 국산밀 생산단지에서 생산물량 전부를 정부 비축으로 매입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사실 밀 직불금 단가는 지난해 ‘논활용직불제’를 확대 개편, 전략작물직불제 예산을 처음 편성할 당시부터 논란이 됐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국회 답변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3.09.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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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정부의 농업기계 신고제 계도기간이 지난 4일로 종료된 가운데 원활한 정착을 위해서는 계도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논란은 ‘농업기계화 촉진법 세행규칙’이 2022년 1월 4일 개정, 공포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1년 6개월 동안 농기계 관련자들과 충분한 소통이 없다가 7월 20일 시행됐다는 지적이다. 다만, 9월 4일까지 두 달 계도기간을 거쳤다.골자는 지난해 6월 15일 이후 제작·수입한 농업용 트랙터와 콤바인, 이앙기 거래에 대해 판매자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아그릭스)에 의무 신고하는 것이다. 신고 대상은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3.09.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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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1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1일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 현안을 놓고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국회여서 주도권 다툼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역시 쟁점이 적지 않은데, 수해를 비롯한 농업재해와 소득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에게 해법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농정현안으로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가격 및 소득안정 문제가 꼽힌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여야 정쟁으로 폐기됐지만, 직불금
사설
한국농어민신문
2023.09.05 17:15